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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아저씨께 선물 드리는 게 기본 예의인가요?

기본 예의? 조회수 : 2,388
작성일 : 2011-01-28 14:08:59
경비아저씨께 선물 하시는 분들 에게 뭐라 하는 거 절대 아닙니다.
가벼운 선물 서로 주고 받으면 좋죠.
근데 경비아저씨께 선물 하는 게 기본 예의인가요?
그럼 안하는 사람은 기본 예의가 없는 건가요?
저희는 신혼부부고 저는 전업이라 남편이 직장에서 선물 세트 2개 받아오는 거 빼고는 받는 거 없는데
경비아저씨들은 그렇게 따지면 주민들에게 하나씩만 받아도 엄청 많이 받으시겠네요.
저는 솔직히 경비아저씨께 선물 드려야 한다는 생각 못하고 있었고
82보니 드리시는 분들이 꽤 많으신 듯 하여 참 착하신 분들이다.. 하고 말았는데
어느 글에 댓글을 보니 경비아저씨께 선물 하는 게 기본 예의라니까 궁금해지네요.
저도 해야 하는 건지....
IP : 115.137.xxx.1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8 2:10 PM (222.117.xxx.61)

    기본 예의까지는 아니지만, 평소 택배 잘 받아주시거나(이게 의무가 아닌 아파트도 많으니까요) 인사하고 다니는 사이라면 양말이나 뭐 9천원짜리 선물세트 하나라도 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굳이 할 생각 없는 사람은 안해도 그만, 그냥 나누는 거 좋아하는 사람은 주면 그만~

  • 2. 저도
    '11.1.28 2:14 PM (124.56.xxx.174)

    처음 아이 있기전 신혼때는 전혀 경비아저씨 선물생각도 못하고 살았어요. 아기낳고,생활을 하고보니,연세있으시면서,적은월급에 이것저것 하시는일도 너무 많고 해서 해마다 작은거라도 꼭 합니다. 기본예의는 아니지만, 거의 매일 보는 아버지같으신 연세의 분들께 명절때 비싼거 아니고 작은선물정도 하는게 저는 도리라고 생각이 들어요. 물론 안한다고 뭐라할사람없고,그게 나쁜것도 아니지만요. 명절 일년에 두번 저는 양말이나,김세트정도 하는데 두분이래야 몇만원입니다. 마트같은곳에서 직접골라 드리는데 너무 고맙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명절때 주민들이 하나씩 줘도 엄청많다??글쎄요 너무 생각외로 박봉이시더군요. 작은거 베풀고 살면 그게 돌고돌고 해서 저에게 복이오더군요. 좀만 너그럽게 생각해보세요.

  • 3. 양파
    '11.1.28 2:15 PM (221.141.xxx.21)

    전 경비아저씨 중에 성실 하신분께 드리는데 이 아파트 이사온지 3년 째인데 경비 아저씨들 그닥 해주고픈 맘이 없습니다
    성실히 일하는지 안하는지 눈에 다 보여요

  • 4. ...
    '11.1.28 2:16 PM (175.116.xxx.63)

    우리 아파트는 부녀회에서 알아서 단체로 합니다.
    개인이 하는 것은 그 사람 마음인 것이지요.

  • 5. 딸기엄마
    '11.1.28 2:17 PM (183.98.xxx.10)

    예전집은 현관마다 경비실 있어서 교대하시는 두 분 챙겨드렸는데 여기는 몇동마다 하나씩 있는 경비실이라 교대가 어찌 이루어지는지도 모르겠고 몇분이서 교대하는지도 모르겠어서 그냥 안합니다.

  • 6. ^^
    '11.1.28 2:19 PM (218.55.xxx.159)

    네... 맞아요...경비하시는 분들 용역소속인데 대부분 일년에 한번씩 교체되서 안정된
    일자리도 아니고.. 월급에서 용역회사에 몇% 떼주고.. 옷이 없어서 여름에도 긴팔입고
    그 더운여름에 근무하시는 것도 봤어여.. 전 가끔 음료수 사다 드려요.. 나눠 드시라고..
    고생하는것에 비해 월급이 하도 적어서 친정아버지 생각도 나고 해서요...
    선물하는 입주민도 있고 말을 따뜻하게 하는 입주민도 있지만... 재활용 쓰레기에 음식물
    쓰레기까지 같이 묶어서 몰래 쳐 넣고 가는 얌체 주민도 있구요...
    말한마디라도 수고하신다고 알아주면... 많이 힘이 나신다 하더군요..^^

  • 7. 아까선물
    '11.1.28 2:20 PM (203.235.xxx.173)

    아까 참치+기름, 스팸+기름 고르는 문제로 질문 올린 사람인데 거기에 달린 답글땜에
    그러시나봐요^^;; 저는 선물이란 마음이 담겨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경비아저씨들께
    작은 월급이신대 분리수거하시고 요즘 눈이 많이 와서 눈 쓸어주시고 저희 아이가 인사라도하려치면 너무 반갑게 응대해주시고 그래서 평소에 선물 해 드리는건 좀 뻘쭘하기도 해서
    이런 기회에 인사드리고 싶어서 여쭤본거거든요. 그리고 앞에 리플주신 분도 있지만
    이게 아이가 태어나고 나니 뭐랄까 더 맘이 쓰인다고 할까요? 그래서 그런거예요.^^

  • 8.
    '11.1.28 2:23 PM (199.201.xxx.204)

    전 그냥... 원글님이 넘 각박하게 느껴져요.
    어쨌든 경비아저씨가 우리보다 형편이 못한건 사실인데
    잘해드리면 좋은거잖아요.

  • 9. ..
    '11.1.28 2:24 PM (114.207.xxx.153)

    예의는 아니고 고마운 마음이면 드려도 되는거지
    궂이 할필요 없다 생각하는데 야박한 생각인가요?
    아파트 주민들이 전부 예의로 경비 아저씨께 선물 드린다 생각해보세요.
    아파트 세대수가 얼마인데..
    개인적으로 고마운 마음에 소소한거 챙겨드리는건 좋다고 생각하지만
    의무감에 해드리는건 아니라 생각해요.

  • 10. ^^
    '11.1.28 2:24 PM (119.149.xxx.132)

    원글 보면서 저도 궁금한것이 있네요. 다른 아파도도 그런지...
    이사온지 몇달 됐는데, 엘리베이터에 반상회비라며 7천원씩을 각 세대마다 내랍니다.A4 용지에
    낸사람은 낸 날짜와 빨간 동그라미가 그려져 있구요. 그래서 관리사무소에 문의 했어요. 반상회 언제 어디서 하느냐고, 그런것 안한답니다. 그냥 관행적으로 설도 되고 했으니 경비아저씨에게 선물하려고 명목상 그리하는거라고, 통장이 하는거라더군요. 강제성은 없지만 안내면 우습게 생겨서 좀 그러네요... 좀전에 1층에 내려갔는데 어느 할머니되시는분(통장인것 같아요?)이 무슨 빚받으러 오신것처럼 당당하게 반상회비좀 내라는데~ 어르신이라 말하기도 그렇고 전 싫네요. 관행이라면 다 내야 하는건가요?

  • 11. ..
    '11.1.28 2:26 PM (121.160.xxx.196)

    명절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것이고
    세배돈도 윗어른이 아랫사람에게 베푸는거니까
    좀 더 가진 사람이 고생하시는 분들과 정을 나누는거다..고 생각하면 기본 예의겠죠.

  • 12. 생각
    '11.1.28 2:26 PM (118.221.xxx.122)

    추운 날 고생하시는 아저씨들께 따뜻한 차랑 간식을 준비해서 드릴 때도 있고,
    더운 여름엔 종종 시원한 생과일 쥬스도 넣어 드리고,
    장보러 왔다갔다 하면서 장바구니에서 이것저것 꺼내서 드리기도 하고,
    저희 아이들이 커서 안 보는 책들 아저씨 손주들 주라고 싸 드리기도 하고,
    여행 다녀올 동안 신문이랑 택배 챙겨 주시는 게 고마워서 조그만 선물도 드리고,...
    그런데 명절엔 안 합니다.
    아파트 라인에서 단체로 챙겨드리는 것도 있고,
    명절이라고 따로 뭐 챙기는 것보다
    평소에 인사 잘 하고
    노고에 고마워하는 마음을 갖는 게 중요한 것 같아서요.
    다 생각대로 하면 되겠지요.
    저도 사실 명절 때 챙겨드리는 게 기본예의란 글에 좀.. 그랬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생각의 차이니까요. 다른 생각일 뿐이지 틀린 생각은 아니겠지요.

  • 13. 흠..
    '11.1.28 2:26 PM (210.94.xxx.89)

    전 사실 불순한 의도에서 드리는 거라 뭐라 말씀 드리기가..

    집에 아무리 도우미 있어도, 아이 챙기느라 집을 비울 때가 많고 택배는 많이 오고.. 그래서 그냥 명절때 상품권 드리는데, 아무래도 편하게 대해 주시더군요. 그랬더니, 저희 라인에서 저만 드린다 하더군요. ㅠㅠ

  • 14. ...
    '11.1.28 2:30 PM (61.78.xxx.173)

    저희도 그냥 양말이나 만원 정도의 생활용품 세트 같은거 챙겨 드려요.
    택배도 그렇고 요즘 눈이 오고 날씨고 춥고 한데 일하시는것도 힘들어 보이고
    해서 얼마 안하는 돈이지만 받는분은 기분이 좋지 않을까 하고 챙기게 되더라구요.

  • 15. 기본예의..
    '11.1.28 2:33 PM (203.234.xxx.3)

    기본 예의는 아니죠. 기본 예의라 함은 말 그대로 그걸 해야 인간인 것이다 이런 뜻인데
    경비아저씨게 선물 드리는 거 좋죠, 그리고 그거 드리는 사람들 좋은 분이다 그렇게도 생각하고요. 원글님도 그렇게 생각하신다고 하고요. 그런데 왜 원글님한테 각박하네 어쩌네 그런 말을 하시죠?

    그거 좋은 일이라 생각하는 사람이면, 나중에 기회가 되면 본인도 하게 될 때가 있을 것이고
    안해도 그냥 그런 거잖아요.

    원글님 각박하다는 분이야 말로 오지라퍼이신 듯.

  • 16. 경비아저씨
    '11.1.28 2:33 PM (211.235.xxx.65)

    청소아주머니, 신문배달원, 요구르트배달원께 그냥 아주 간단하게 선물 드리고 있습니다.
    잘 해주든 안 해주든 그냥 양말세트 같은 거 드려요.
    잘 안해주셔도 저보다 연세 많으신 분이 깨끗히 청소해주고 늦은밤까지 꾸벅 꾸벅 졸면서도
    자리 지키고 계시고 하루도 안빼고 신문 넣어주시고 요구르트 배달 해주셔서 그냥
    감사의 마음으로 드리고 있습니다.
    경비아저씨와 청소아주머니께는 몇호 산다고 밝히지 않고 드려요.
    받으면 괜히 잘해야하나 부담스러우실 것 같아서요.
    기본예의라기 보다는 사람마다 다른거죠.

  • 17. ..
    '11.1.28 2:35 PM (116.37.xxx.12)

    평소에 좋은 아저씨면 드리면 좋죠.

    하지도 않는 반상회비걷는건 좀 그러네요. 그거 어디에 썼는지 공개할리도 만무하고--;

  • 18. 음...
    '11.1.28 2:41 PM (122.32.xxx.10)

    저도 평소에 저희 아이들 빵이나 간식 사면서 덜어드리기도 하고
    더운 여름에 아이스크림 사면서 하나 드리기도 하고 그래요.
    설이나 추석같은 명절에도 꼭 작은 거라도 하나씩 꼭 드리긴 하지만
    그게 기본예의 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냥 하고 싶으면 하고 하고 싶지 않으면 안하고... 마음가는대로 하면 되죠.

    누가 저한테 경비아저씨 명절선물까지 챙기는 건 오바라고 하면 기분나쁠텐데,
    안하는 사람은 기본예의도 없다는 식으로 말하면 좋지 않을 거 같아요.
    챙겨드리는 사람은 고마운 기억이나 안쓰러운 마음에서 하는 거고,
    평상시에 좀 좋지않았다거나 그랬으면 하지 않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19. 원글
    '11.1.28 2:47 PM (115.137.xxx.13)

    82님들은 참 착하시고 인정많고 예의바르세요.
    그렇다고 제가 지금 당장 선물 사러 뛰어나가지는 않겠지만 저도 그렇게 좀 나누고 살 만한 경제적, 정신적 여유가 있었음 좋겠네요.
    다들 복 받으실 겁니다 ^^

  • 20. 저는
    '11.1.28 2:52 PM (112.148.xxx.223)

    꼭 드려요 제가 경제적으로 어려워보니까 돈백만원 받아서 산다는 게 얼마나 힘들다는 걸
    알아서...다른 때는 몰라도 명절때만큼은 챙겨드려요 가끔 먹을 만한 반찬도 내려보내고
    겨울에는 대추차 여름에는 냉커피 가끔 사다드려요
    그냥 나누고 살면 좋잖아요 그게 의무는 아니지만 우리가 말로는 서로 돕는게 인간이다 라고
    하지만 전혀 실천을 하기 힘들고 나살기도 힘들고,,,그러니까 더욱 더 삶이 팍팍해지는 것 같아요
    의무는 아니지만 작은 것이라도 마음을 전하면 서로 좋지 않을까요?

  • 21. 경비아저씨나름이죠
    '11.1.28 3:03 PM (125.178.xxx.198)

    성실하시고 항상 무언가 열심히 하시는 분은 좀 챙겨드리는 편입니다
    택배도 받아주시는 거 고맙고...명절에 가벼운 선물(양말, 스팸,치약,비누셋..)드리구요.가끔 김밥말거나 애들 간식 많이 튀기거나 샌드위치 만들면 나가면서 드려요..그냥 마음이죠
    반면에 불친절하고 짜증내시고 가끔 변태? 같은 분은 안드려요;;;

  • 22. 111
    '11.1.28 3:06 PM (112.150.xxx.121)

    당연히 기본 예의 아니지요. 저도 그 대답은 심히 오바스럽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런 글에는 선물을 드리는 사람들만 답글을 달지, 선물 하지 않는 사람은 답글 달지 않으니 착시현상이 일어나는 거지요.
    월급 받고 일하시는 주민들이 선물할 필요는 없지요.

    다만 , 택배로 신세를 지게 되기도 하고, 아이가 드나드는 것을 잘 봐주는 분이 계시기도 하고, 박봉에 고생하는 것을 아니까 명절에 가볍게 인사하는 거지요.
    사람 사는 것이 다 그렇지요. 뭐..

    저는 직장다녀서 택배 신세 자주 져요. 명절 아니어도 과일도 사다 드리고, 우리 떡 사올때 떡도 좀 드리고, 어쩌다 빵집에서 만났을때는 대신 계산해드리기도 하고...
    명절에는 김 정도 드려요.
    제가 경제적으로 좀 여유가 있으니까 이러지만, 팍팍한 살림이라면 그렇게 못하는 것도 당연하구요.
    아저씨들도 눈이 온 날 아침에 제가 차 유리 눈 치울때 같이 와서 치워주시기도 하고, 당신들을 예의로 대해주어서 고맙다고 말씀하세요.
    저 어릴때는 지나가던 거지에게 밥 차려 주던 집에서 컸어요. 40대 인데..
    그것도 엄마도 아니 대학생 언니가....지금 같으면 상상도 못하게 위험하기도 한 일인데..

    없는 사람들 서로 생각하면서 살면 좋지만, 그걸 기본예의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아요.
    저는 일종의 기브앤 테이크에요. 택배 받아주시는 것에 대한...

  • 23. ....
    '11.1.28 3:09 PM (114.207.xxx.133)

    저는 경비아저씨나 청소아주머니 처럼 저보다는 조금 어려운 분들께 드리는 선물은 꼭 챙기고 싶어요. 그대신 잘보여야할 윗사람한테는 선물 잘 안합니다.

  • 24. phua
    '11.1.28 3:09 PM (218.52.xxx.110)

    청소 아주머니께는 꼭 드립니다.

  • 25. 그게
    '11.1.28 3:11 PM (58.140.xxx.190)

    기본예의까지는 아니어도 워낙에 아파트경비라는 직업이 월급은 박봉이고 하는일들은 많고
    청소아주머니도 마찬가지이구요..
    명절에 한번쯤은 좋을것 같아요
    저희 동은 일년에 한번 만원씩 걷어서 명절두번 경비아저씨 두분과 청소아주머니 선물이나
    약간의 현금으로 드리더라구요..
    한번도 아까웠던 적은 없었던것 같아요

  • 26. 그냥
    '11.1.28 3:43 PM (58.148.xxx.170)

    선물...감사한 마음에 드립니다.
    그래봐야 일년에 두번.
    택배도 받아 주시고, 어쩔 땐 받아논 택배 박스 직접 가져다 주시기도 하시고
    오가는 우리 애들 한 번 더 눈여겨 봐 주시고
    재활용 할 때 일회용품들 그냥 놓고 가라며 분리 다 해 주시고(저희동 경비아저씨들만 그렇게 하셔요)
    오가다 눈 마주치면 친절하게 인사하고
    늘 감사한 마음에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선물 합니다.

  • 27. .
    '11.1.28 3:51 PM (118.32.xxx.170)

    경비아저씨들은 너무 자주 바뀌어서 선물 안해드리구요,
    저희 처음 이사올때, 5년전부터 청소하시던 분은 계속 한분이세요.
    너무 깔끔하게 하셔서 기분이 참 좋아요.
    이분께는, 작은거라도 꼭 챙겨드려요.
    가벼운 생활용품세트, 참치세트, 이런거요..

  • 28. 거진 20년
    '11.1.28 3:57 PM (122.254.xxx.90)

    20년은 그렸는데요.
    어느해부터는 안드립니다.

    음..주민을 자기 손아랫사람취급하는 그날부터 안드려요.
    특히나 약간 내편이다싶은 주민들에게는 온갖 흠담을 하는 것보고선....

  • 29. /
    '11.1.28 4:54 PM (61.79.xxx.71)

    네..아저씨 나름입니다.
    나이 드시면 경비일 많이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좋은 분은 참 좋으셔서 뭐라도 드리고 싶지요.
    그러나 맘이 가야 지갑이 열린다는 말처럼..저 분 좀 안 그만두나!싶은 분도 있죠.그런 분은 일절!

  • 30. ..
    '11.1.28 4:57 PM (175.114.xxx.146)

    저희 아파트는 부녀회에서 명절마다 챙겨 주시는것 같더라구요.

  • 31. 그냥..
    '11.1.28 5:18 PM (121.88.xxx.200)

    맘인거죠^^~~ 전 저희 두 딸애들 인사나 이런저런 것 잘 받아주시고..택배등 소소하게 많이 관심 가져주셔서.....참 좋아요....두 분다..
    그래서 명절땐 늘 양말 세트 두 분다 꼭 챙겨드리고...평소엔 장보고 오다 귤, 바나나 또는 요구르트등 가끔 드시라고 드리기도 하고.....예전엔 수박이나 부침개 구워서 드린 적도 있었네요..
    그냥 저도 돌아가신 아버지 연배시라 그냥 그러고 싶더라구요^^..

  • 32. ...
    '11.1.28 5:20 PM (115.140.xxx.112)

    저희 아파트도 부녀회에서 명절때마다 챙겨 주세요~~

  • 33. 원글님
    '11.1.28 6:33 PM (61.106.xxx.66)

    나누고 살만한 경제적, 정신적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님보다 더 못사는 사람도 고마움을 보답하는 마음으로
    명절때 2~3000원짜리 양말이라도 준비합니다.
    님은 정신적 여유가 없는건 확실하네요.

  • 34. ..
    '11.1.28 8:35 PM (116.39.xxx.114)

    전 안 드려요
    전 아파트에선 고마운 아저씨께 드렸는데 여기 아파트는 두분 다..원성이 자자한 이상한 경비아저씨라 안 드립니다.
    그 아저씨들 월급도 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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