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밑에 군대얘기를 보고

dlfma 조회수 : 379
작성일 : 2011-01-28 13:50:16
요즘 뉴스에서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이 혹한에구타로,폭행으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까..
천안함, 연평도 사건에서도 많이 젊은 남성 청년들이 죽었죠, 한반도에서 군인은 언제든지 죽은 목숨이죠...
단지 본인들이 군대도 다녀오지 않았으면서 여자도 군대가야한다라고 말하는게 결코 나쁜일만은 아니잖아요. 저도 여자도 군대갔다와야 한다라고 생각해요.

남녀가 평등인 시대에 한국에서는 데잍, 자금도 20대초 남성만이 ,군대도 20대초 남성만이, 결혼시 아파트도 20대 후반 남성만이 반드시 부담해야만 하나요?
군대도 남녀 공동으로,  아파트도 남녀공동으로 공동명의로 구입해야 하지요.
그러다면 기업이나 회사에서 남성만 뽑아도 아무런 주장을 하지 못하는게 맞지요.

남녀차별을 외치면서,결혼할때 집은 남자가 꼭,시댁에서는 결혼할때 많이 해줘야 한다는 생각.

군대는 남자만 가야된다는 생각.

거기에 결혼후에 힘들면 여잔 반드시 전업으로  편하게 널부러져 지내고 싶다는 생각.참 이기적인 생각같아요.

이런 사고방식으론 한국에선 100년가도 도저히 남녀차별이 개선되진 않지요.
예전에는 그렇지 못했더라도 지금이라도 여자가 군대가야 한다라고 생각한다구요. 그게 왜 개뼈다구니 같은 생각인가요? 여자가 군대를 가면 좀더 군이 개선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예전어른들 시집살이며,여자이기에 고생스러웠던 많은것들..그것들은 깡그리 무시한채(예를 들어 여자는 살림밑천이라며 공부안시키고,남자형제 뒷바라지 한거,시부모님 모시고,시집살이하는거,무조건 합가해서 사는거,아들 꼭 낳아야 하는거등등)단지 본인들은 군대갈 나이 안되서 안가면 되지만,

지금 20대 여자들은 가야하는데 저런소리한다구요.저는 한국여성님들의 논리가 더 어처구니가 없어요.

개선될거는 개선되고, 합리적인 방안으로 올바르게 바꿔야 함에도 불구하고 21세기 인데도 아직도 편협한 사고방식에 사로잡혀있는 여성분들이 많네요. 이런분들이 나이드신분들이 본인들 어려운시절 대학교 근처에도 못갔으니 요즘의 젊은 여자들 많이 배우고,넓은 세계에 나가 공부하라고 한다면 쌍수들고 반대만 할 사람들이네요.

여성들이 군대 안간다면 대만처럼 여성들에게 50만원 병역세를 거두어 현역군인들에게 주어야 정상이죠.
IP : 152.149.xxx.1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1.28 1:53 PM (175.112.xxx.139)

    한국여성들은 의무같은거 모릅니다.. 이건 설문조사를 통해 증명된 사실이구요.. 그냥 편해지고만 싶어 합니다.. 미혼여성5명중 3명이 취집을 원하는 한국입니다.. 신데렐라 드라마가 판치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한국여성들의 꿈은 그냥 부자남편 만나서 편하게 놀고먹는게 인생최대의 목표인 여자들이 90%입니다..

  • 2. 다이겨
    '11.1.28 2:01 PM (222.234.xxx.57)

    남자가 하는거 여자도 다햐~ 이런 논리라면....
    여자가 하는거 남자도 다햐~~입니다.
    음....이를테면 "내 아를 나도~" 이릉거...

  • 3. 도대체
    '11.1.28 2:07 PM (122.35.xxx.230)

    이제 겨우 겨우 대학도 보내줘서 공부하게 되니, 너무 잘한다고 시험제도를 바꾸지 않나,
    이제와선 편하게 살려고 한다고요?
    어디가 평등한데요?? 100미터 달리기 시키면서 선 똑바로 그어주고 똑같이 백미터니,
    남자든 여자든 다리를 못쓰던 잘쓰던 애를 업었건 아니건 평등한거죠? 하는 거와 같은 논리 아닌가요?
    군대 2년 가야되니 너무 억울해서 다른 건 하나 안보이고
    화장하고 옷 꾸며입는 여자들이 거저 먹고 노는 것 같아보이나요?

    죽어라 공부해보고 다 해봐도.. 정말 1% 너무 똑똑한 일부 빼고는
    결국 사무실의 꽃 소리 들으며 커피타고 사람응대하다보니, 아...차라리 꾸미고 고쳐서 여자로 살자 싶어지게 만드는 사회인걸 어쩌고요.
    평생 누가 만지지 않을까, 누가 덤벼들지 않을까 힘이 없어서 겪는 불안 초조 테러 상황... 겪어보셨나요?
    불평등하다 놀고 먹는다 싶으세요?
    그럼 그러세요. 어차피 여자들... 일부 찌질한 남성들 아래 계급인데 뭐, 군대도 보내고 내 부모님께도 나대신 효도시키고 화나면 때려패고 평생 밥상 차리게 하고 애도 낳아서 직접 키우게 하고. 동시에 요즘은 남녀 평등하니 돈도 많이 벌어오라고 하고.. 그러다 늙으면 쫓아내도 되겠죠..마음대로들 하세요. 자기보다 약한 사람이 행여나 편할까봐 걱정되실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6081 컴대기> 파래김 3 홍영이 2011/01/28 363
616080 해외여행(일본) 혼자 다녀오신 분 계세요? 6 궁금 2011/01/28 845
616079 방문 학습지 말고 6세 한글학습지 뭐가 괜찮을까요? 2 학습지 2011/01/28 597
616078 물 어떤 용기에 끓이세요? 2 둥글레 2011/01/28 470
616077 vja)에이즈男, 12살 여아 성폭행..겨우 2년형 4 d 2011/01/28 434
616076 식비로 한달에 5십만원이면 많이 쓰는건가요?? 13 --;; 2011/01/28 2,249
616075 개포동 공무원 아파트 어떤가요? 10 궁금이..... 2011/01/28 3,442
616074 가방 좀 봐주세요~ㅠ 11 지겨우시죠?.. 2011/01/28 921
616073 저밑에 군대얘기를 보고 3 dlfma 2011/01/28 379
616072 설 선물...어떤 거 받으셨어요? 14 ... 2011/01/28 1,377
616071 `첫단추' 강희락 구속…檢 다음 수순은 1 세우실 2011/01/28 199
616070 연수기 쓰시는분들 2 장점 좀~ 2011/01/28 331
616069 최근 캐러비언 베이 가 보신 분 계신가요? 2 2011/01/28 341
616068 낼 알펜시아 스키장 가는대요 근처 소개 좀 부탁드려요 5 ^^ 2011/01/28 393
616067 코스트코 생연어 회로 먹어도 되는 기간 알려주세요~ 4 마고 2011/01/28 3,407
616066 여자도 군대 가야죠.. 31 음.. 2011/01/28 824
616065 스팸+기름, 참치+기름 뭐가 좋을까요? 13 작은정성 2011/01/28 846
616064 wmf퍼펙트 울트라압력솥 너무하더이다. 3 아들둘 2011/01/28 874
616063 산부인과 종사자들은 제왕절개 한다는 글요... 10 아기엄마 2011/01/28 2,708
616062 공인중개사 교재와 강의 추천 바랍니다. 7 공부 2011/01/28 610
616061 윗집에 철공소 차렸나봐요...ㅡ.ㅡ;;;; 2 소음공해 2011/01/28 538
616060 유리 안깔면 원목 더러워질까요? 8 원목식탁 2011/01/28 809
616059 울 아들이 82쿡을 삭제했어요! 4 당돌한 녀석.. 2011/01/28 941
616058 에휴.. ㅇㅇ 2011/01/28 156
616057 제 아이는 자존감,자존심이 부족한가요? 12 자존감?자존.. 2011/01/28 1,859
616056 인조가죽소파 구입하려는데 어디서...? 10 소파 2011/01/28 570
616055 추천해주세요 5월이구요 4인가족요 여행 계획 2011/01/28 208
616054 코스트코 발만세면타올 4P 가격 알려주세요... 급합니당 3 궁금씨 2011/01/28 498
616053 연세드신 분들의 고집.. 길물어서 바른 방향 알려줬는데도 아니라고 다른 방향으로 가시던 할.. 1 .. 2011/01/28 434
616052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왔던 드럼 신동을 보니; 2 어제TV의드.. 2011/01/28 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