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오기전부터 윗집 아저씨 매일저녁 출근하다시피 하며 집에 무슨그런 정성을 들이시는지...
매일 드릴소리에 그냥 이사오려고 그러나 보다 하며 한달을 그냥저냥 버텼는데...
이사오고도 몇개월이 지났는데도...드릴질이..일상 생활이네요..
어제 아이가 아파서 응급실도 다녀오고 밤에 잠도 못자고 지금 조금 자볼까해서 아이데리고 잘려고
누웠다가 저놈의 드릴소리에 머리만 지끈 지끈 아프네요..
저 웬만한 소음에는 무딘 사람입니다. 아이들 뛰는거 저도 아이들 키우니 그냥저냥 넘어갑니다..
오늘 뭐하는지 올라가봐야하나 싶네요..위아래 살면서 낯 붉히기 싫어서 웬만한건 참고 넘어갈려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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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에 철공소 차렸나봐요...ㅡ.ㅡ;;;;
소음공해 조회수 : 538
작성일 : 2011-01-28 13:27:42
IP : 59.21.xxx.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1.1.28 1:29 PM (203.244.xxx.254)일단은 관리사무소나 경비실 통해서 물어보세요. 윗집 공사 언제까지 하기로 되어 있냐구요..
2. 취미가
'11.1.28 1:35 PM (125.177.xxx.42)집에서 DIY로 가구나 인테리어 같은것을 좋아하는거 아닐까요?
저희윗집은 꼭 밤 11시가 넘어서 드르륵드르륵 거려서 정말 참다참다 올라갔더니
그집 할머니가 재봉틀을 꼭 그 시간에 (자기네 아이들 모두 재워놓구선.ㅠㅠ)
돌리시는 거더라구요.
그럼서 아래에 들릴 줄 몰랐다고 하시더라구요.
윗집에서 모르고 그럴 수 있으니 올라가셔서 말씀해 보세요.
저희도 그후론 조용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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