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자차의 곰팡이

유자차 조회수 : 2,744
작성일 : 2011-01-28 04:38:50
작은 단지에 유자차를 담군게 생겼어요. 며칠 전에.
누가 담궈서 갖다 준 거요.
어제까진 한번씩 잘 마셨는데요.
아까 뚜껑을 열어보니 위에 살짝 흰 곰팡이같은 게 피었어요.
일단 국자로 위에를 걷어 버렸는데..
계속 먹어도 되는 건가요?  
다 버리기엔 아깝고..  
IP : 221.141.xxx.2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이는
    '11.1.28 4:42 AM (70.57.xxx.243)

    곰팡이는 걷어내구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뜨거운 물에 타는게 아니라 물과 함께 좀 끓여먹으면 어떨까요? 비타민 C가 다 파괴될라나....

  • 2. 유자차
    '11.1.28 4:44 AM (221.141.xxx.249)

    비탑민 c 가 다 파괴되더라도 버리는 것보단 먹을 수 있음 좋겠어요..
    끓여먹으면 .. 먹어도 되는 걸까요? 곰팡이인데..

  • 3. 위에만
    '11.1.28 4:51 AM (211.223.xxx.117)

    살짝 걷어내서 드셔도 됩니다.
    그리고 유차는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종종 설탕이 부족하면 실온에 둘 경우 곰팡이 피더라고요.
    유자 덜어낼 때 물기 없는 숟가락 사용하시고요.

  • 4. 유자차
    '11.1.28 4:54 AM (221.141.xxx.249)

    댓글 달아주신 분들 고마워요~ ^^ 담궈주신 분 성의도 있는데 내가 관리를 잘 못해서 그렇게 됐나 죄책감이 들던 중이었어요. 걷어내고 냉장고 넣어서 다시 알뜰히 먹을랍니다~ ㅎㅎ

  • 5. 곰팡이 핀유자차
    '11.1.28 7:34 AM (122.34.xxx.188)

    오래두면 설탕관계없이 곰팡이 펴서 유자차담을때 소주 첨가해서 담으면
    오래두어도 곰팡이 안핍니다
    배,생강,유자차 건더기 건져넣고 푹 끓여 감기약으로 드세요

  • 6. ***
    '11.1.28 7:57 AM (59.24.xxx.245)

    걷어내고 드시면 괜찮아요. 효소 만들다보면 곰팡이 자주 생기는데 그럴땐 한겹 걷어내고 그자리에 설탕을 두껍게 덮어주면 곰팡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유자차는 끓여먹어도 좋긴한데 오래 끓이면 물이 걸쭉해진다고 할까? 암튼 물이 좀 느른한 느낌이나서 마시기 좋지 않습니다. 좀 찝찝하다 싶으시면 먼저 물을 팔팔 끓인뒤 유자차를 넣고 아주 잠깐만 끓이다 불을 끄고 드시면 괜찮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끓인거 남기지 말고 다 드세요. 나중에 남긴거 먹으려고 보면 역시 물이 걸쭉하고 느른해져 있어 먹기가 좀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5901 주니어 플라톤이랑 한우리중 어떤게 좋은가요? 2 논술 2011/01/28 1,142
615900 명절선물 뭐가 좋을까요? 선물 2011/01/28 227
615899 김앤장 로펌에서 형사 사건 해결 잘 하시는 변호사 추천 부탁해요 8 변호사 2011/01/28 1,309
615898 1월 28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프레시안, 미디어오늘 만평 1 세우실 2011/01/28 154
615897 세입자에게 내용증명이 왔어요.. 10 ... 2011/01/28 2,423
615896 영어유치원 선생 월급이요 4 2011/01/28 1,754
615895 아이랑 '구름빵' 보고 싶은 분들 참고하세요 2 반값 할인 2011/01/28 891
615894 유자차의 곰팡이 6 유자차 2011/01/28 2,744
615893 도움주신대로 부산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2 유지니맘 2011/01/28 754
615892 암막지 화이트로 선택하면 여름에도 1 .. 2011/01/28 395
615891 혹시남편과 대화문제 (성격차이)가 심각하단 생각드시는분 계세요? 26 고민 2011/01/28 2,633
615890 한복 좀 골라주세요. 9 부탁드려요... 2011/01/28 472
615889 요번 감기는 어쩜 이렇게 오래 가나요ㅠㅠ 4 짜증 2011/01/28 549
615888 급해요! 공부 못하는 아이 국어 학습지로 눈높이가 좋은지요? 10 ........ 2011/01/28 1,264
615887 미운 내 살들.. 1 ㅜㅜ 2011/01/28 480
615886 송은이가 5년하던 우리아이가달라졌어요 엠씨를 그만뒀는데 15 ㅠㅠ 2011/01/28 14,408
615885 여자 일하기 이 정도 조건이면 어떨까요 12 어떨까요 2011/01/28 1,710
615884 결혼하고 바로 임신하셨나요?? 11 임신 2011/01/28 1,470
615883 혹시 유로룩스(OXO) 스텐냄비 써보셨어요? 스뎅~ 2011/01/28 340
615882 오늘 아파트 주자창에서 한 차를 봤는데요.. 1 오늘.. 2011/01/28 1,175
615881 얼어버린 고추처리방법 알려주세요 4 요리꽝 2011/01/28 863
615880 덜 벌고 덜쓰는 방법 가르쳐 주세요 4 전업주부 2011/01/28 1,335
615879 자랑거리 생겼어요 2 자랑 2011/01/28 654
615878 초콜렛 중에 럼주? 술 들어가 있는 초콜렛 파는 곳 아시는 분? 2 매리야~ 2011/01/28 1,096
615877 지겨우시겠지만 이 패딩 어떤지 좀 봐주세요 8 이쁜 아줌마.. 2011/01/28 1,018
615876 오늘 하루 펑펑 울고 싶으셨던 분들~ 15 깍뚜기 2011/01/28 2,660
615875 개구리소년이 영화로 나왔네요 - 아이들 - 7 참맛 2011/01/28 1,284
615874 가난한 사람에게 가혹한 환경재앙 3 미르 2011/01/28 1,166
615873 30대 중반의 나이가 되니 이젠 어린 녀석 때문에 속상한 2 센이 2011/01/28 831
615872 양주 추천 좀 해주세요.. 5 선물 2011/01/28 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