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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이 점점 경제적으로 넉넉한 얘기들을 백안시하는거 같아요
82쿡이 나이대도 있고 명품이나 그룻 같은 얘기들을 편하게 하는 분위기라서 좋았는데요
점점 조금이라도 높은 연봉이나 생활수준에 대해 맥락없이 호강에 겨웠네요 자랑하는거임? 같은 리플이 많아지는거 같아요
어떤건 악플 수준...
저만 이렇게 느끼나요?
1. 저두요...
'11.1.27 7:10 PM (58.145.xxx.119)그렇게느낀적많아요....
2. ...
'11.1.27 7:12 PM (112.151.xxx.37)동감
3. 저두..
'11.1.27 7:14 PM (118.220.xxx.108)아무래도 젊은 층들이 많이 들어와서 그런것같아요^^
4. ..
'11.1.27 7:14 PM (121.143.xxx.213)그런글 어디있어요?
그 댓글 걸러서 보심 되는데....
82두 여러사람이 모이는곳이니 이런저런 말 할수있다고 봅니다.5. 매리야~
'11.1.27 7:17 PM (211.33.xxx.209)요즘 경제가 많이 어렵다보니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요.
싫은 글은 그냥 패스하세요.^^
그게 제일 좋은 방법.6. ,,
'11.1.27 7:17 PM (180.67.xxx.152)전 모르겠는데요. 자게야 익명이니까 이 정도는 온라인상에서 보편적인 정도란 생각이요.
7. 저는
'11.1.27 7:21 PM (220.117.xxx.74)오래된 회원이고 사실 그릇얘기에 끌려 가입한 사람이긴 하지만...
그간 좀 도가 넘치게 많이 넉넉했지요.^^
요즘 분위기가 나쁘지는 않다고 봐요.
무식한 악플은 싫지만요...8. ...
'11.1.27 7:28 PM (183.98.xxx.10)예전 마이클럽이 대세였던 시절, 그 곳 분위기가 그랬었다고 기억해요.
82는 나이대가 있어서인지 꽤나 넉넉하고 수용하는 분위기였구요.
똑같이 양쪽에 올린 제 글에 대한 반응이 좀 다르더라구요.
제대로 꼬아서 보는 시각 vs 이해하고 다독이는 시각이었습니다.
지금은 82도 좀 많이 달라진 느낌이에요.9. 그렇다고
'11.1.27 7:36 PM (58.145.xxx.119)공격적으로 댓글다는건 좀.....
젊은사람들이 다 그러는건 아니구요....10. 다수의 힘...
'11.1.27 7:38 PM (220.86.xxx.23)예전에는 요리와 살림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다수였는데
촛불이후로 다수가 너무 광범위해지면서 생긴 현상이 아닐까요?
요리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그릇에도 관심을 가졌고
어쩌다 비싼 그릇, 명품하나 사서 자랑질해도 예쁘게 봐주는 시선이었는데
요즘은 좀... 그렇죠?11. 흠
'11.1.27 7:43 PM (121.134.xxx.231)쌈닭들의 대향연 마클 ver.2가 되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음..
저도 은연 중에 호전적인 댓글 달지 않았나 반성 중입니다.12. //
'11.1.27 7:52 PM (211.33.xxx.78)전보다 물가가 미친듯 올라서
파한단 1500원에 사다가 3500원 되면 허걱하는 일반서민층들이 많아서 아닐까요
전에는 그냥 저냥 반찬 사는데 스트레스 없는 삶이었는데 이제는
마트가면 참 산거 없이 몇만원 뚝딱 나오는 상황이다보니
그런거 상관없이 사는 삶들이
불편할수도 있는거겠지요
그리고
의도적으로 분탕질 하려고 말도 안되는 댓글다는 이들도 많이 늘었구요
촛불 이후로 그렇다는건 좀...
전 명품 살 처지는 아니라도
그런 댓글들 읽으면서
아 저런것도 있구나
저런 그릇도 있구나
이러면서
배우기도 하고 그러네요
사실 그런쪽이 제 취향과는 거리가 좀 있어서
부럽다거나 샘난다거나 그런건 없네요13. jk
'11.1.27 8:09 PM (115.138.xxx.67)모든 게시판 여기뿐 아니라 다른사이트 게시판이나 글에서 사실 정말 엉뚱할 정도로 자랑하는 분들이 많아요.
댓글에서 실제 원글의 주제와는 전혀 상관없는 얘기로 자랑질을 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인간의 자연스러운 심리이긴 한데 사실상 좀 한국사람들 전체가 너무 그런 성향이 지나치죠.
적절한 태클은 필요하다고 봐요...
개포동 같은 애가 지껄이는 말 사실 개포동이 대놓고 말해서 문제가 되는거지
님들이 지금까지 해왔던 말과 별 차이 없는 얘기라는거 모르시겠나요? 완전히 누구도 말한적 없는 소리를 개포동언냐가 하고 있는건 아니잖아요?
자랑질은 좀 적당히 하실 필요가 있어요....... 쌩판 모르는 사람들에게 자랑을 해서 모하겠어요? <== 니 미모 자랑이나 그만하렴!!!! 이라고 악플 달아주셈~~~~~14. ..
'11.1.27 8:17 PM (211.243.xxx.29)2008년을 기점으로 덧글 수준이 점점....
그전엔 다른데는 찾아볼수 없을만큼 따스한 느낌이 들었다면 갈수록 황당하고 비아냥대는 댓글이 많아지더군요.
더불어 어디서 기어 들어온 좃중동 매니아들까지.....15. 마클
'11.1.27 8:51 PM (121.134.xxx.145)점점 마클스러워지는건 사실인것 같아요.
저 자신도 마클에서 넘어왔는데...
초기엔 82만의 푸근하고 따뜻함이 좋았거든요.
마클은 넘 비판적이고 냉철해서...
근데, 점점 여기도 비판적이고 차가워지고 있어요.
위로해달라고 하소연하는 글에,
"따지고보면 니가 다 잘못한거야"라는 답글 정말 보기 싫어요.
제가 정말 싫어했던 마클 스타일이에요.16. ㅎㅎ
'11.1.27 9:15 PM (112.148.xxx.28)전 헉!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하며 읽어요.
정말 의도한 것과는 180도로 다른 해석을 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그런 게 인터넷 하는 맛이죠.
별 사람 다 있는데..그래도 여긴 드러나게 난폭한 사람은 극히 소수잖아요. 그것만해도 즐거운 공간이에요. 요즘은 주위에 82 아는 사람들이 하도 많아져서 개인적인 얘기들은 걸러서 하게 되더군요. 아니면 각색, 윤색을 해서 전혀 엉뚱한 얘기를 쓸 수 밖엔 없거나...
당장 보긴 불편해도 그래도 주옥같은 댓글 발견하면 저는 든든한 친구를 만난 것처럼 반갑고 좋아요. 82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좋아요...^^17. 쓸개코
'11.1.27 9:52 PM (122.36.xxx.13)매리야님 의견에 공감해요~
그릇이나 경제적 여유로움에 관한 글 올리시는 분이 있는가하면
또 그런글 보고 상대적 박탈감 느끼고 씁쓸해 하시는 분도 계시겠죠~
저는 악플만 아니라면 모든 종류의 글 다 괜찮다고 봅니다.
여유있는 분들의 글은 그대로 재밌고
좀 빡빡하게 사시는 분들의 글에선 애잔함도 느끼고
그런 다양함이 좋아요~
개포동.. 이사람은..
그냥 불쌍해요~ㅎㅎㅎ
아 그런데 제가 댓글중 싫어하는건 이런거에요..
고민이나 심각한 글을 올리신 분이 계세요..
요점이 흐린글을 올리실 수도 있고
문장력이 없으실 수도 있자나요..
거기에 완전 민망한 면박주는 글이요.
자식나무래듯 그런 댓글 좀 무서워요~^^18. .....
'11.1.27 9:55 PM (119.198.xxx.143)저는 보는 게 즐겁던데요. 그렇게 남이 자랑하는 거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되는거고.
아니면 가입 기준에다 월수 얼마 이상 얼마 이하라는 기준이라도 적용해야 하는 건지..참.
자랑하실 분들 많이 많이 해주세요. 저처럼 눈호강 좋아하는 사람도 많답니다.19. ㅎㅎ
'11.1.27 10:05 PM (58.124.xxx.84)오늘은 아주 노골적으로 본글에다 정치 이야기를 펼치는 분도 계시더군요.
그것도 편향적인.. ㅎㅎ
키친토크에서 폴리티컬 토크를 슬쩍 끼워넣어도 여길 장악한 소수 극렬 노빠들이
열렬한 호응을 해주었지만
대다수 침묵하는 양식있는 분들 이맛살을 찌푸리게 했다는 건 아실런지...
그래서 결국 뭐가 남는다고. ㅉㅉ20. 전그냥..
'11.1.27 10:07 PM (125.185.xxx.165)82라서 그냥 좋아요...이런글 저런글...다 보지도 못하고 볼시간도 안되고.. 필요하고 궁금한글들만 읽어서 그런지....저는 그냥 82쿡이 좋아요...
21. ..
'11.1.27 10:22 PM (116.39.xxx.114)ㅎㅎ ( 58.124.253.xxx//
참나..그놈의 침묵하는 다수 좀 데리고 와보슈..
하여간 개독이나 쥐새끼나 침묵하는 다수는 엄청 찾아대는구만..
만에하나 침묵하는 다수가 있다면 니네가 한심해서 말 안 섞는겁니다.
그리고 어디서 노빠노빠거리는지..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