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성자체가 꼬인 사람 방법 없을까요?
작성일 : 2011-01-23 01:35:49
982477
저예요. ㅠㅠ
가끔 보면 참 제가 꼬인 사람이구나 싶어요. 부정적이고
내성에 안차 얄미운 사람은 뒷담화 해야 속이 시원하고.
이런 저도 참 나쁩니다만 그러지 않으면 안에 화가 차는 거 같아요. 억울하고 누굴 깍아내려야 직성이 풀리고..
그나마 다행인 건 발설은 안합니다. 머리속으로만 생각 하는데 문득 문득 한 마디씩 나오긴 하는데 자도 깜짝놀
라 수위 조절은 하고 마무리는 합니다.
이런 저 그냥 온화한 사람으로 변할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저 이거 아는데 40년 걸렸습니다. ㅠㅠ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고 그랬음 좋겠어요. 내안의 꼬인 나 화가 찬 나 좀 도와주세요.
IP : 121.168.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꼬인게 아니라
'11.1.23 5:48 AM
(180.66.xxx.75)
마음에 상처가 많은거죠..
2. 아마도
'11.1.23 5:54 AM
(114.204.xxx.109)
좋은글을 자주 읽으시거나, 하루에 명상을 10분씩 ,산이나 바다등 자연을 많이 느끼고,
걷고,뛰거나,등산 혼자 하면서 마음의 불만을 꽉꽉 밟아 주고 가면 기분이 좋아지고
그후 물속에서 놀아주면 상쾌한 기분이 ...^^ 그리고 행복은 내가 찾아서 느끼는거지, 남들이
만들어 주는거 아니라는걸 아시면........... 원글님 자신을 위한 투자를 해보세요.
3. ...
'11.1.23 8:57 AM
(220.120.xxx.54)
그래도 발설은 안하신다니 다행이네요.
기본 인성은 있는 분입니다.
본인이 잘 아시니 마음을 다스려보세요.
그리고 보통 사람들 다 속으로는 남욕도 하고 그러지 않나요..
그걸 일일이 발설하고, 싫다는 사람 억지로 붙잡고 남 욕하고 그러는 사람도 꽤 많아요.
4. 스트레스
'11.1.23 10:14 AM
(116.125.xxx.153)
생각해보니 스트레스 많이 쌓였을때 더 삐딱해지고 싫은 소리도 툭툭 나와요.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나 해소법을 알아서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하면 좀 낫습니다.
전 소리나 말에 민감한 편이라 소음이나 싫은 소리 들으면 무척 예민해집니다.
그래서 윗집에서 좀 쿵쿵거린다 싶으면 바로 음악 듣기 시작해요.
자신의 예민한 부분을 보호하면서 살아야된다 싶어요.
5. .
'11.1.23 1:51 PM
(116.37.xxx.204)
글쎄 발설은 안하는데 문제 있나요?
물론 원글님께서 원하시는 정도의 높은 인성은 저도 갖고 싶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그것을 발설하지 않는 것도 상위 20퍼센트에 속하는 인성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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