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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준비되었다!
두근두근 조회수 : 653
작성일 : 2011-01-20 10:21:09
여긴 미국이고요.
미국에도 82회원분들 많으신 것 같아 도움될까 하고 몇 자 남깁니다.
국내선(미국내) 항공권 예매할 일이 있는데
왕복 2인에 640불 정도 하네요.
좀 싸게 살 수 없을까 고민하다가 인터넷 벼룩(craigslist)를 확인해 보니
제가 이용하려는 항공사 상품권 파는 사람이 있었어요.
정확하게 말하면 상품권은 아니고 그 사람이 그 금액만큼 항공권을 살 수 있는데
타인 이름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고 해서요.
만나기로 하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인터넷 되는 곳 (스타벅스 등등등)에서 만나서
그 사람이 온라인으로 예매해주고 제가 현찰로 지불하는 겁니다.
640불인 티켓 500불에 예매해준다고 하니 꽤 많이 아꼈네요.
500불 가슴에 품고 기다리고 있어요. 두근두근.
아, 물론 언제나 그렇듯이 옥석은 가리셔야 하고요 (사기 조심!)
직접 만나서 눈 앞에서 티켓 구입하고 돈 주고 그러면 제일 정확하겠죠.
반대로 티켓 예약했다가 이러저러한 이유로 못 쓰고
항공사 크레딧으로 돌려 받으신 분들
정해진 기간 내에 못 쓰게 되거나
타인에게 양도 가능하다면 이렇게 파셔도 되겠어요.
(항공사마다 규정이 다르니 확인 요망)
IP : 64.134.xxx.1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좀...
'11.1.20 11:04 AM (180.66.xxx.192)두근거릴 것 같아요.
혹시... 하면서... 그래도 믿는 게 편한 거겠지요?2. 미국처럼
'11.1.20 11:27 AM (75.1.xxx.224)넓은 나라에서 가까운 곳에서 만나
티켓을 구입할 수있다니 참 신기하네요 ...
같은 지역에 사시나 보네요...아무리 생각해도
기막힌 우연인듯...
켈리에 사는 사람이 저 멀리 메사추세츠에서 티켓 갖고있다고
거기까지 가서 티켓 구입할 순없쟎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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