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올해 명절지내러 언제 가시나요

명절이코앞 조회수 : 554
작성일 : 2011-01-19 11:28:20
시댁이 지방인데 일찍 올수없냐고 저한테만 두번째 물으시네요
차로 안막히고 가면 다섯시간걸리는데
초등다니는 애들 두고 저만 일찍 내려갈수도없고 따로 내려갈 생각도 없구요
남편 회사끝나는대로
화요일 저녁 아홉시쯤 출발할 생각인데    
더 일찍 올수없냐고 자꾸 물으시네요  
남편한테는 따로 전화하셔서 전날 하루 휴가받을수없냐고 물으신것같은데
예전엔 그런식으로 일찍 갔거든요
이젠 애들 학교 다니니 다 결석시켜야하고 남편한테 이젠 그렇게는 안한다고 했거든요  
애들이랑 남편이랑 하루 더 보고싶으셔서 그런건 아니고
일찍와서 청소하고 장보고 냉장고 청소하고 음식하고.. 전날 인사하러 오는 사람도 많고하니  
일할사람이 필요한거죠..
암튼 화요일저녁때 출발해서 일찍 서두른다고 말씀드렸는데도 오늘 또 전화해서는 더 일찍 올수없냐고... 하시네요
그냥 확 수요일 아침해먹고 출발해서 저녁때 들어갈까봐요...
시댁이 먼분들은 언제 출발하실 계획인가요

IP : 220.88.xxx.1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9 11:31 AM (183.98.xxx.10)

    저도 학교 다니는 아이 생긴 후는 일찍 왔으면 하는 눈치 주시는데 그냥 무시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남편이고 아이고 다 필요없고 일하는 며느리가 필요한 거라 더 화나죠.
    한번만 더 친정엄마 불러서 아이 맡기고 어쩌고 하면 확 들이받아버리려구요.
    초지일관 전날 새벽 출발이에요.

  • 2. ㅁㅁㅁ
    '11.1.19 11:34 AM (180.64.xxx.89)

    죽으나사나 그전날 음식 하는 시작부터있어야해서 ... 전전날 오후에 갑니다 .
    2월 1일이네요 ...2일 새벽부터 음식준비 장전... 그나마 미리와서 장보라 안하니 다행이라 할 수밖에요 ^^
    추운데 어머님도 장보기 힘드셨을거니까요

  • 3. 에구..
    '11.1.19 11:35 AM (121.88.xxx.249)

    알아서 갈텐데 시엄니들은 왜 미리 전화해서
    가기 전 부터 스트레스를 주시는지..;;;
    저도 조만간 시엄니 전화 올 것 같아요..ㅠㅠ

  • 4. ...
    '11.1.19 11:35 AM (180.224.xxx.42)

    확실한 선을 그으세요.
    물론 너무 않하려고 미루는 것은 나쁜행동이지만
    어느정도의 선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주일전에 내려가기 시작해보세요. 나중에는 3~4일 전에 내려가면 늦게 왔다고 서운해 하세요.
    어짜피 중학교들어가면 학교 빠지기 힘들고 고등학교는 못빠진답니다.
    아아~ 애들은 구정전에 개학하나요?
    우린 구정끝나고 하는데....

  • 5. 아무리
    '11.1.19 11:36 AM (211.202.xxx.106)

    사상최대의 인파가 몰린다고 뉴스에 나와도 전날 밤늦게 혹은 새벽에 출발 합니다.
    한 때는 5살 큰딸 백일도 안된 둘째 안고 끌고 이틀전 사흘전에
    내려간 적도 있었답니다...
    구구절절한 사연은 그냥 묻어둘 뿐이죠...

  • 6. 원래
    '11.1.19 11:37 AM (118.216.xxx.76)

    가까운 곳인데...버스 타면 1시간 20분 ? 2시간 좀 안되는....--;; (안 가까운가요? 가깝다고 하시네요)
    지금 방학이라 멀~~~리 와 있구요.....
    시가에 수욜 (2일-명절전날) 오후 도착예정입니다....전 해가지고 갑니다....

  • 7. 원글
    '11.1.19 11:43 AM (220.88.xxx.117)

    아무 생각없이 애들 학교가야한다고했는데
    보니까 구정지나고 월요일이 개학이네요.. 아시면 애들데리고 먼저 내려오라고할텐데...

  • 8. ..
    '11.1.19 11:51 AM (211.178.xxx.159)

    어떻게 애들 결석까지 하고 오길 바라시나요?
    걍 일찍 못간다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1323 브라운 체온계 관련 무식한 질문 1 , 2011/01/19 302
611322 워킹머신이 왔어요 4 휴~ 2011/01/19 744
611321 올해 명절지내러 언제 가시나요 8 명절이코앞 2011/01/19 554
611320 혹시 예지*인 좌훈쑥찜질팩 써보신 분 있으시나요? 1 ... 2011/01/19 380
611319 오늘 세탁기 돌려도 될까요? 5 빨래 2011/01/19 562
611318 정선희씨 팬들만 클릭해주세요. 7 밀크쉐이크 2011/01/19 758
611317 부모60분 엔딩에 나오는 재즈곡 제목 혹시 2011/01/19 122
611316 이번주 인간극장을 보고 궁금한게 있어서요 4 궁금 2011/01/19 1,704
611315 엄마가 전업주부여서 너무 좋았어요 14 2011/01/19 1,952
611314 82밍크글 보면은요 17 밍크 2011/01/19 1,207
611313 화장품 바르는 순서좀 알려주세요. 2 단아 2011/01/19 500
611312 ‘쥐그림’에 끝내 칼 빼드는 검찰 13 세우실 2011/01/19 609
611311 어떻게 해야할지.. 1 도움이 필요.. 2011/01/19 321
611310 오래된 차 마셔도 될까요? 5 리자 2011/01/19 635
611309 어제 너무 어이가 없어 울었네요. 3 bb 2011/01/19 1,195
611308 이제 쇠고기를 먹지 못하겠어요. 3 청명한 하늘.. 2011/01/19 683
611307 닭볶음탕해서 실내에 하루 놔뒀는데 상했네요 ㅠㅠ 5 아구.. 2011/01/19 891
611306 불합격자가 다 예비번호를 받는게 아닌가보죠? 9 대입 2011/01/19 1,385
611305 핏플랍 운동화로 1 신어보신분... 2011/01/19 504
611304 오늘 새벽 꿈내용... 1 ? 2011/01/19 329
611303 작은 사이즈 남자 옷 어디서 사나요? 4 남편옷 2011/01/19 917
611302 연말정산 중에..놀이치료비..등과 같은 것은 어느 항목인가요? 1 연말정산 2011/01/19 236
611301 약사님들께 여쭤요..... 약 처분법 2 난감 2011/01/19 441
611300 이정도면 얼마를 저축해야 할까요? 6 얼마를 2011/01/19 1,471
611299 8세-보험 추천해주세요^^ 5 ... 2011/01/19 273
611298 혹시 하늘교육에서 강사하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 1 ... 2011/01/19 484
611297 전기매트 한일의료기,보국 어디가 괜찮은가요? 5 전기매트 2011/01/19 652
611296 남편 내복을 사주려는데요 처음이라서요 3 미안해 2011/01/19 462
611295 급하게 질문합니다. 가족여행가기로했는데 엄마가 다치셔서 못가게됬거든요.환불관련.. 3 나띵베러 2011/01/19 492
611294 미드 찾아주세요 1 후유증 2011/01/19 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