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터졌네요..저번에도 글을 올렸지만 워낙에 안하무인 사람들인거 같아 경비실을 통해서 쿵쿵거리지말라고 양해를 구했어요.
그런데도 조금도 개선이 없는거 같아 그집애들에게 걸을때 천정이 많이 울린다고 2번 얘기했는데...
밤11시쯤이 되자 작정한 사람들 처럼 우르르 쿵쿵 우르르 쿵쿵..마치 일부러 그러는것마냥 하길래 인터폰 했습니다.
밤늦게 죄송하지만 너무 울리네요...
그랬더니 대뜸 gr한대요,그 집남편이요...헐
남편이 듣고서는 그집으로 올라갔어요. gr한다니 그게 뭔소리냐고...
그 집남자 술살짝 먹어주시고 ...걔새끼,쏘새끼 찾습니다.
야구방망이 휘두룹니다.
알고봤더니 동생이 킥복싱관장이라네요?
그집 아저씨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돈많은가 봅니다?
그래 그동생 믿고 폭력휘두를려고 하나봐요?
정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 아파트 충간소음 있습니다.
그럴 알면 서로서로 조심하자고 그 얘기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살다살다 별 드러운 꼬라지 다보겠습니다.
정말 어이없고 살떨려서 도저히 잠이 오질않아요..
대화로 푸는게 아니라 욕부터 하는 인간들이고 즈그들은 탑층이라 아무 상관없다는건지??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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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층간소음으로 사람잡겠어요(억울)
층간소음 조회수 : 1,415
작성일 : 2011-01-04 02:08:43
IP : 116.38.xxx.6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참맛
'11.1.4 2:17 AM (121.151.xxx.92)허 그냥 아무 말이 안 나오네요......
밤 늦게 올라갈 정도면 심해서 가는 건데, 그걸 그런 식으로 받으면 대화가 되질 않는다는 상황이네요.....
일단 소음 상황을 녹음해두시죠.
아파트 처음 사는 사람들은 층간소음을 모를 수도 있으니까요.
또 다툼이 심해지면 증거로도 되고요.
모쪼록 내일 아침에 윗층에서 사과하러 왔다는 글이 보이길 바랍니다.2. ㅠ
'11.1.4 2:28 AM (112.148.xxx.100)그렇게 나와주시면 사실 사과는 커녕 상황이 더 악화될수도 있겠네요 ㅠ
내일 경비실과 관리실 통해서 의논 해 보시고, 헉 저도 층간소음에 시달리고있는 1인으로 정말
대책없군요 그 고통 정말 장난아니죠...3. 이룬...
'11.1.4 4:41 AM (112.151.xxx.64)우리 윗집하고 같네요... 윗집이 그렇게까지 나오면..해결 방법 거의 없던데요.. 민원넣으면 더 뛰겠다고까지해서 남편이 녹음해서 고소하겠다고했고 완전 소리지르고 싸워는데.. 안하무인이라 자기네들은 불편한거 없으니까 알아서하라고 걍 뻗대던데...흘... 님도 그런거 아닌가 모르겄네요.
대부분 그런사람들 사과할줄 모릅디다, 강하게 나가셔야할듯, 관리사무소에 글올렸던더니 방문해서 소음확인해본다고 하니까 그뒤로 좀 조용해졌어요.. 아파트 사이트에 몇동 몇호라고 공개적으로 써서 항의글 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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