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나 복지관에서 강의하시는 선생님들 혼자 그거 다 못하시잖아요..
미리 준비할 것도 많고 자질구레한 일도 많고...
보통 선생님들한테는 그걸 옆에서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일명 새끼 강사라고 하죠..
그럼 그 분들도 강습료 내나요? 똑같은 수업 내용을 수년씩 듣고 있는 거니까 그다지 필요한 건
아닌 거 같은데 재료비와 강습료 다 내고 다니시나요?
아는 분이 있는데 그게 어디까지 배우는 거고 어디까지 헌신인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렇다고 다른 수입이 생기는 것도 아니거든요..
제가 아는 케이스랑 비교하고 싶어서 그래요,,다른 분들은 어떤지..
미래를 생각하고 참고 해야하는 건가요?
'정의란 무엇인가' 책을 보다가 머리 속이 혼란스러워 죽겠는데 당장 이 일을 어떻게 생각해야하는지
복잡해서요.. 미래를 바라보고 헌신할 것인가 비합리적인 걸 과감히 끊어내야하는 걸까.....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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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강사라고 하는 분들도 강습료 내나요?
정초 조회수 : 1,128
작성일 : 2011-01-04 00:04:58
IP : 14.56.xxx.1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문화센터는
'11.1.4 12:12 AM (115.86.xxx.115)모르겠고요. 학원의 새끼 강사는 지금은 보조 강사지만 앞으로 키우려고 하는 사람들이거든요.
학원에서 월급 주고 키우는 사람들이예요.2. ..
'11.1.4 12:54 AM (121.181.xxx.124)강습료 안내겠죠..
근데 강습료를 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3. ?
'11.1.4 2:19 AM (211.41.xxx.23)강습료를 내는게 아니라 보조일 하면서 강사일 하는거 배우시는 분들 아닌가요?
무보수 노동하면서 경력쌓기하시는 분들이 주로 하시는데...4. ....
'11.1.4 7:41 AM (112.149.xxx.154)꽤 지난 일이긴 한데 원글님 말씀하시는 그 일 저도 했었어요. 그런데 저는 그 당시 이미 학원에서 수업중인 강사였답니다. 부원장님 백화점 문화센터 수업이었는데 혼자서는 안되니까 다른 강사가 한명 가서 돕는거였죠. 학원에서도 수업중에 한명 보조해 주는 사람 있는데 다른분들 말씀대로 강사수업 중인 사람인 분도 있고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도 있고 학원 오래 다닌 베테랑분께 부탁드리기도 하고 그래요. 학원마다 시스템이 다르긴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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