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수신료의 가치라는 광고?

kbs 조회수 : 447
작성일 : 2011-01-04 01:31:21
그런 걸 광고라고 해야 하나요?
좀 가방 끈이 짧아서 ㅎㅎㅎ
어릴때 부터 수신료 내는게 왜 그리 아깝던지...
그래서 아이 낳기전까지 tv없이 살다가
아이들 태어나며서 부터 tv보기 시작한지
6년째인데 tv 수신료 낼때 마다 아까운 1인입니다

그런데 요즘 kbs에서 가끔씩 울지마 톰슨에서 나온
이태석 신부를 들먹이면서
수신료가치 감동으로 보답 한다고 하는데
전 왜 그리 그게 거슬리죠?

가장 싫은 수신료하고 가장 존경하는 이태석 신부를
함께 묶어 놓으니 왠지 이태석 신부의 격이 떨어지는 듯한
진정 이렇게 수신료의 가치를 이렇게 표현해야 하나요?

으~악 생각만 해도 토 나올것 같아요
말주변이 없어서 제대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

저만의 생각인가요?

IP : 175.119.xxx.1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쥐를핥는kbs
    '11.1.4 1:39 AM (125.181.xxx.50)

    벌써 이런 얘기 했었어요.
    신부님 다큐보고 끝날때마다 수신료 광고 기가 막힌다구요 ㅠㅠ
    신부님 팔아 광고에 써먹는듯한 느낌 ...느낌이 아니라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요즘 유독 다큐를 많이 보여주고 끝날때는 꼭 수신료 광고 붙더군요,
    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더더더 합니다.
    김빙신 직원들 하나같이 꼴보기 싫어요 --;

  • 2. 교묘
    '11.1.4 3:20 AM (58.123.xxx.50)

    교묘하고 교활한 수법으로 광고하고 깨끗한 이미지에 묻어가려고 지*하더라고요.정말 하는 짓 보면 역겹고 토할 것 같아요.

  • 3.
    '11.1.4 6:11 AM (211.196.xxx.223)

    볼때마다 저도 같은 생각이었어요.
    가증스럽더군요

  • 4. 不자유
    '11.1.4 9:18 AM (122.128.xxx.66)

    공감해요...
    저만 그리 느끼는 것은 아니었군요.
    (남들도 그럴까 하고 궁금했지만
    차마 물어보지는 못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9853 요새도 백화점 개점때 직원들 90도 인사하나요? 3 ... 2011/01/04 739
609852 입바른 시누이 ..오늘 .. 15 속 뒤집어져.. 2011/01/04 5,171
609851 음식을 해서 락앤락에(글래스락인가요? 유리로 된 것) 7 흠좀무 2011/01/04 678
609850 李대통령 신조어 `G20 세대` 논란 4 세우실 2011/01/04 550
609849 퇴직연금 제도 문의합니다. 2 재테크 2011/01/04 491
609848 강아지 종류 좀 추천해주세요 19 ** 2011/01/04 1,341
609847 동방신기 신곡.. 뮤비 나왔어요.~ 32 정신줄 2011/01/04 1,499
609846 아파트 층간소음으로 사람잡겠어요(억울) 3 층간소음 2011/01/04 1,415
609845 고민이 있어서 잠을 못 자고 있어요.. 5 .. 2011/01/04 1,384
609844 처갓집 말뚝에 절하는 남편들 많이 계신가요? 7 말뚝 2011/01/04 2,126
609843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 상황..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1 .. 2011/01/04 543
609842 110.8.66.XXX 쓰는 양반 보시게. 1 어이거시기 2011/01/04 553
609841 수신료의 가치라는 광고? 4 kbs 2011/01/04 447
609840 남은반찬 싸주시면 6 고민 2011/01/04 1,437
609839 코스트코에서 폴리에스테르 재질의 우주복(카터스) 언제쯤 나올까요? 5 만삭임산부 2011/01/04 516
609838 지난 3년간 전세계적인 IT의 격변기에 우리는 뭘했나요 - 안철수 8 참맛 2011/01/04 994
609837 쥐새끼들이 또 겨들어온 꼬라지를 보니 5 면박씨의 발.. 2011/01/04 786
609836 제주올레투어 여행사 어떤 가요? 1 제주여행 2011/01/04 1,964
609835 콩나물국 쓴맛의 이유는 뭘까요 18 콩나물국 2011/01/04 5,124
609834 두달동안 뻔질나게 전화하고 작업해서 결국 사귀자고 했던 남자가 34 ㅇㅇ 2011/01/04 12,254
609833 도서11번가 t-멥버쉽 5천원할인 새해부터 없어졌나요? 3 이럴수가 2011/01/04 706
609832 어그가 넘 미끄러워요 14 어그요 2011/01/04 1,830
609831 이범수씨 하니 생각나는 것 하나. 7 2011/01/04 5,242
609830 초3 이게 사춘기인가요? 2 걱정되는엄마.. 2011/01/04 473
609829 눈이 펑펑 와요 16 부산 2011/01/04 1,400
609828 두고두고 볼 수 있는 외국 베이킹 서적 추천 부탁드려요. 5 딱 한권만 2011/01/04 858
609827 새끼강사라고 하는 분들도 강습료 내나요? 4 정초 2011/01/04 1,128
609826 시크릿가든 박상무님 6 오 이런 2011/01/04 2,643
609825 묵주... 어떤 걸로 사야할까요? 7 초심자 2011/01/04 860
609824 하복부통증 답글좀 2011/01/03 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