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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지는 않은데 집을 헐값이라도 팔아야하나 말아야하나요,,,

.. 조회수 : 1,458
작성일 : 2011-01-03 15:27:29
급전이 필요하거나 한건 아니구요 단순히 저희에게 빚이 1억있어요.
지금은 남편직장때문에 지방회사관사에 살고있고 그 집은 전세놓고 있거든요.
지역은 서울과 매우 근접한 경기도에어 서울지하철도 다니는곳이요
평수는 28평정도네요


연봉은 2억정도되어서 빚은 한달에 많이씩 갚고있어요 이대로면 3년 안에
대강 거의 다 갚을 수 있구요.
문제는 저희가 갖고있는 집을 팔아버리면 그 빚을 딱 갚을수 있거든요.
집만 팔리면 그 빚을 바로 갚을 수 있어요.
그래서 헐값에라도 팔으려고 급매로 내놓긴해놨어요.
거기가 서민들 많이 사는 동네여서 그런지 강남같은데 비하면
시세도  많이 떨진 상태인데  급매에서도 천만원정도를 더 싸게 내놨는데도 별로 연락도 없네요.


저희가 살 당시 워낙 싸게 샀어서 지금 그렇게 팔아도 크게 손해는 아니지만
집값이 많이 떨어진거니 오를때  비하면 5천정도 더 손해보는거구요.
급한 상황은 아니고  우리가 앞으로 되돌아가도 그 집에 살 것이 아니고
그리고 월급이 많아도 맨날 빚갚는데 반정도 쓰고 이자도 80정도 내다보니
아깝단 생각도 들구요 그래서 급매로라도 팔자고 남편과 했는데
연락도 안오고해서 그런데 올해 집값이 오른다는 말도 있고해서
어떻하는게 날까요..?
1번 급하지 않으니 빚 갚으면서 전세놓고 서울 올라갈때까지 그냥 내비둔다
2번 빚이 있으니 그냥 급매라도 팔고 빚부터 갚는다
IP : 125.135.xxx.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2
    '11.1.3 3:38 PM (112.170.xxx.186)

    윗님과 동의

  • 2. 순이엄마
    '11.1.3 3:40 PM (112.164.xxx.127)

    세상사는 정말 모르는것 같아요.

  • 3. ...
    '11.1.3 3:41 PM (221.138.xxx.35)

    집값 오르고 있는데 왜요...
    지방이면 모를까 서울꺼면 갖고계심이....

  • 4. 전세
    '11.1.3 6:15 PM (211.108.xxx.36)

    전세 시세가 집값을 떠받들고있어서. 집값이 떨어지지는 않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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