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화위복이었던 큰경험 있으신거 들려주세요

앞이 깜깜하지만 조회수 : 1,200
작성일 : 2011-04-09 20:48:30
한치앞도 모르는 사람인생..
힘들게 보낸 시간들이 나중에 복이 된 일들이 정말 있나요?
전 없는데 전화위복일 것이다 라는 맘으로 견뎌내고있어요

소소하든 크던 전화위복이 되었던일이 있으세요?

IP : 123.213.xxx.1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9 9:10 PM (112.216.xxx.98)

    30대중반에 하루아침에 직장잃었을 때요. 몇 년 죽도록 힘들다가 마흔 다되어 좋은 직장에서 일합니다. 평생 일할 수 있는 직종으로 일하게 되어서 안정적이고,힘든 시절 지나면서 모난 성격도 고치고 자기계발도 좀 해놨구요. 힘든 시절 지나고 보니 그때 힘들었던게 꼭 나쁜 것 만은 아니었구나 생각되네요.

  • 2. ~
    '11.4.9 9:15 PM (119.71.xxx.61)

    모든 인생이 다 그렇습디다
    남편 잘 돈 잘벌고 잘 나갈때 행복에 겨워 죽는줄 알았는데
    바로 바람핍디다.
    말로 못할 시련 견뎠더니 평화가 왔구요
    현재 직장 잃고 놀고 있는 남편..
    이 어려운 시기 견디면 반드시 좋은날 오리라 확신합니다

    시련은 더 큰 행복을 주기 위한 거라고
    가장 좋은 일은 마지막에 꼭 남아 있다고 확신하시고
    무조건 견뎌내세요

    고통스러우세요?
    없애려고도 마시고
    그냥 묵묵히 견뎌 내시기만 하시면
    반드시 옵니다
    홧팅!~

  • 3. ...
    '11.4.9 9:23 PM (119.149.xxx.141)

    지금 겪고 있는데....지나고 나면 과연 전화위복이 될까요?
    전화위복이 된다면 글 올리겠습니다....

  • 4. sky59
    '11.4.9 10:20 PM (118.221.xxx.246)

    바람피우는 서방놈 입만열면 거짓말 뇌구조가 어떤인간인가?
    얼굴만봐도 재수없는데 이고비를 어떡해 해결할수 있을런지.......

  • 5. ...
    '11.4.9 11:29 PM (92.76.xxx.197)

    네 저는 새옹지마라는 말이 정말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신랑 외국 유학 중에 지도교수한테 욕 먹고 팽당했는데
    더 좋은 교수님 만나서 장학금 받고 학교 다닙니다.
    몇년간 히스테리에 엄청 힘들었는데 요즘은 큰소리 날 일이 없네요.
    이 악물고 잘 견디시면 좋은 날이 올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9505 홈쇼핑 노트북.. 괜찮은가요? 17 홈쇼핑 2011/01/03 1,772
609504 급하지는 않은데 집을 헐값이라도 팔아야하나 말아야하나요,,, 4 .. 2011/01/03 1,458
609503 아 답답하네요.. 1 -- 2011/01/03 274
609502 눈꽃열차 어떤가요? 3 .. 2011/01/03 711
609501 정찬이 주인공으로 나온 단막극 이름좀 알려주세요 3 다시보고싶따.. 2011/01/03 473
609500 전국민이 보는 사이트에 이럴수가 참어이없다~ a 2011/01/03 304
609499 나 원참 말하는 수준 하고는... 8 어이구~ 2011/01/03 1,659
609498 카메오라는 구두 브랜드아세요?(더불어 부츠 수선 문의) 6 cameo 2011/01/03 939
609497 겨울 울릉도 여행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울릉도 2011/01/03 211
609496 귀국한 예비4학년 다닐만한 영어학원 1 강동 2011/01/03 402
609495 남편이 아가와 동물을 예뻐해요 4 이런남편 2011/01/03 760
609494 골절진단받았는데 의료실비보험들수있나요? 3 궁금 2011/01/03 476
609493 4살 아기 잠잘때 어떤것 입고 재우나요? 이불 걷어차는 아기 14 아기엄마 2011/01/03 1,000
609492 대전에 괜찮은 영어학원 좀 부탁드려요 3 어디로? 2011/01/03 467
609491 주식 오늘 팔면 언제 입금되나요? 4 주식초보 2011/01/03 1,383
609490 믿을 만한 반찬업체 추천해주세요 1 마쿠즈 2011/01/03 362
609489 분당 학원 3 과학고 신입.. 2011/01/03 442
609488 방콕여행 70대 부모님과 자유여행 10 위험할까 걱.. 2011/01/03 834
609487 전실에...곰팡이가 생겨요..ㅠㅠ 7 .. 2011/01/03 844
609486 고현정 답하다 "배움이 모자라 그런거니…" 48 고현정 쿨하.. 2011/01/03 13,616
609485 홍콩여행 준비 도움 좀.... 11 여행준비 2011/01/03 893
609484 <무한도전>│‘연말정산 뒤끝공제’ 비하인드 스토리 11 세우실 2011/01/03 1,325
609483 급급급)휘발유차에 경유를 넣었어요,아시는분 ........ 16 정말미친다 2011/01/03 2,837
609482 고대 중국에서 강 막고 댐 쌓은 자의 최후 2 딸기요플레 2011/01/03 458
609481 평균수명이 96이라는데........ 9 / 2011/01/03 1,897
609480 양파 갈은거 비닐봉지에 마구 주워담아서 집에 가져가요 19 코코 2011/01/03 2,447
609479 상해 여행 가려고 하는데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8 샹하이 2011/01/03 456
609478 광목 베개 만들려고 하는데요... 40수로 만들면 될까요?+베개 속커버는 뭘로 하나요? 1 .. 2011/01/03 264
609477 윤도현 두시의 데이트에 고현정 나오다네요 5 지금 2011/01/03 738
609476 주식이 올라도 불안하기만 해요 2 ** 2011/01/03 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