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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빌리조엘 음악듣고있는데 정말 너무너무 좋네요~
오늘 아침엔 빌리조엘 음악 듣고있는데
그의 피아노연주와 더불어 감미로운 목소리..
아~~너무 좋네요..
the stranger 환상이예요~~~~~
중학교때 배철수를 들으며 그의 음악에 빠졌었는데
벌써 그 여중생이 30대중반이네요..
감성도 그대로요..좋아하는 음악도 그대로인데
나이만 먹어가고 주름만 늘어나네요.
오늘 하루종일 그의 음악에 빠져 살것같아요~
1. 빌리조엘
'11.1.2 8:07 AM (118.220.xxx.82)http://blog.naver.com/facto16?Redirect=Log&logNo=80097354762
2. ㅎㅎㅎ
'11.1.2 8:24 AM (58.140.xxx.51)저는 Mr.Big을 비롯한 올드 팝이랄것도 아닌 팝 듣고 있어요.. ㅎㅎㅎ
I was born to love you - Queen
Won't go home without you - Maroon5
To be with you - Mr. Big
We are the champions - Queen
Wannabe - Spice girls
애들 남편 다 자고 있고 혼자 밥 뜸드는 냄새와 함께 듣는 음악 참 좋네요.. ^^3. ㅎㅎㅎ님
'11.1.2 9:04 AM (118.220.xxx.82)저도 넘 좋아하는 음악들이네요~MR.BIG 와~~
중3때 친했던 남학생한테 테입 선물받았었어요..
그 애는 뭐하고살고있을까요?4. ㅎㅎㅎ
'11.1.2 9:12 AM (58.140.xxx.51)저도!!
저도 중학교때 선물받았다지요..
같은 교회 학생부 동갑내기 남자친구한테요..
우리 나이가 비스무리 한가봐요.. ㅎㅎㅎㅎㅎ
우연히 생각나서 듣게 된 Mr.Big 'To be with you' 넘 좋네요..
무한 반복 중이랍니다.. ^^5. ㅎㅎㅎ님
'11.1.2 9:42 AM (118.220.xxx.82)미쵸요~~저도 같은 교회 동갑내기 남자친구한테 받았어요 ㅎㅎ
같은 녀석 아녜요? ㅋㅋ6. ...
'11.1.2 10:48 AM (126.230.xxx.203)이글 읽고 오랜만에 빌리조엘 음악 찾아듣어요.
어네스티도 오랜만에 듣으니 좋에요.
요즘노래보다 옛날 음악이 심금을 울리네요.7. 피아노맨
'11.1.2 12:35 PM (122.37.xxx.51)이노래 좋아요
8. 매리야~
'11.1.2 12:55 PM (118.36.xxx.137)피아노맨도 좋구요.
업타운 걸, 어니스티도 좋고...
just the way you are... 다 좋아요.^^
저는 익스트림의 more than words...완전 사랑합니다.9. dd
'11.1.2 2:02 PM (125.177.xxx.83)빌리 조엘 활동하던 당대에 피아노 치며 노래하는 가수로 엘튼 존과 비교가 많이 됐었고
당시에 저는 엘튼 존을 더 많이 들었었는데...
이상하게 나이 먹으니 빌리 조엘 노래가 심금을 파고 들더군요.
유럽 여행을 갔는데 기차 안에서 빌리 조엘 노래를 듣는데 '피아노 맨' 이 노래가 그렇게 진하게 감동을 주는 거예요.
블루칼라 노동자의 애환을 노래하는 가수라는 수식어로도 유명하듯이, 사람이 지치고 쓸쓸할 때 더 뭉클하게 와닿는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빌리 조엘이었던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