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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신부 하니까 저도 너무 보고싶은게 생각났어요.
성 나오는 걸로 보아 배경은 영국인것 같고.
줄거리는 옛날드라마 사랑과 진실이랑 비슷해요.
어느 성의 잃어버린 딸을 찾는 소문이 있는데
한 가난한 집 자매 중 하나가 그 딸이었고(동생)
마침 그 집의 어머니가 사고로 죽고, 언니가 우연히 '동생이 그 귀족집안의 딸'이라는 걸 알았지만
자신이 대신 그 딸이라며 모두를 속이는...
언니는 머리가 길고 아름다웠고, 동생은 짧은머리에 수수한 외모로 기억되요.
이름은 가물가물...
정말이지 어린 마음에 그림도 예쁘고, 옷이나 헤어스타일도 예뻤고.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가끔 그 유리의 성을 다시 보고싶고, 지금 살 수 있다면 꼭 사고 싶어요.
결말이 어떻게 되었나요? 기억이 안나네요.
주인공 이름도요.
1. ...
'11.1.2 1:06 AM (119.64.xxx.151)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97&sn=off&...
2. 그거
'11.1.2 2:23 AM (218.186.xxx.226)마리사,이사도라...나오는거...저도 초 1때 첨 본 만화였죠.제목도 멋져라..유리의 성..
나중에 황수진이 2부를 그렸는데 내용이 사실 실망스러웠어요.
그래도 잼나게 보긴 봤으나...3. 참..
'11.1.2 2:36 AM (218.186.xxx.226)전 정영숙이; 그렸다는 작품 중 연재하다 중단된 만화인데...예쁜 여자가 사랑만하면 다 남자들이 뭣에 씌인듯 다 죽는거예요.그 여자는 샴 쌍둥이였는데 떼어낸 언니인가가 저주?를 해서 그런것 같았는데 연재되다 중단...그 잡지도 언제가 폐간 된것 같았어요.늘 그 만화가 궁금해 죽을뻔했는데....기억하시는 분 계실라나....
4. 유리의 성
'11.1.2 2:40 AM (125.187.xxx.40)검색해보니까 이거 추억하는 사람들 꽤 있던데, 작가가 여러 명인지는 몰랐어요.
그림도 조금씩 다르네요?5. 쓸개코
'11.1.2 4:24 AM (122.36.xxx.13)초등학교때 재미있게 봤던 만화에요~
근데 댓글님들 정말 상세하게 기억하고 계시네요^^6. 이사도라
'11.1.2 7:53 AM (24.16.xxx.111)가 죽고, 마리사가 자기 딸 마리아와 이사도라의 딸 뮤즈를 같이 키우죠.
두 아이의 성격이 마리사와 이사도라를 그대로 빼어 닮은..
나중에 뮤즈가 못된걸 사람들이 다 알게되던가? ....그저 그러다 끝났던거 같은..(마지막 권이 드라마틱하지 않고 지겨웠어요)7. 이사도라
'11.1.2 7:54 AM (24.16.xxx.111)참..님의 샴쌍둥이 나오는 만화는 기억이 잘 안나요.
궁금하네요.8. 바람속의 나뭇잎
'11.1.2 9:59 AM (116.35.xxx.146)참.. 님 말씀하시는거.. 바람속의 나뭇잎아닌가요? 그거면 정영숙이 아니라.. 김영숙이 한창 베끼기 전성기일때 나온 만화인데요...
9. ..
'11.1.2 9:03 PM (180.70.xxx.68)유리의 성은 명작이었나봐요..
제가 만화를 잘 안 읽어서 모르는데
올훼스의 창 유리의성 캔디캔디 북해의 별 정도는 알거든요...
유리의성은 우리나라 드라마에서도 비슷하게 나왔던 기억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