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헛개나무즙 처방없이 먹어도 되나요?

헛개 조회수 : 753
작성일 : 2010-12-31 04:51:01
맛은 또 어떤지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구린 맛', '찝쪼름한 맛' 난다는 데... 아무리 몸에 좋아도 사놓고 잘 안 먹게 될까봐요.

건강검진에 간수치가 좀 안 좋게 나오는 편인데, 정밀검사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고요. 굉장히 쉬 피로해요... 체질 탓이 큰 것 같은데,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들구요. 사용하는 생협에 이번주에 팔길래 함 시켜볼까 하는데... 처방없이 먹어도 되는지, 맛이 역하지는 않은지, 효과는 어느 정도 복용해야 체감되는지 드셔보신 분 좀 알려주셔요.

감사합니다^^
IP : 211.200.xxx.8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지 않으셧으면 합
    '10.12.31 6:57 AM (122.34.xxx.185)

    더구나 간쪽에 조금이라도 문제잇다면
    한약은 멀리하십시오

  • 2.
    '10.12.31 7:42 AM (121.189.xxx.203)

    헛개나무 사약과라던데요?잘못 복용하면 간 오히려 망친대요.ㅎㄷㄷ..부작용으로 검색해보삼

  • 3. 원글이
    '10.12.31 7:52 AM (211.200.xxx.85)

    어잌후, 덥썩 주문할 뻔 했는데... 우선 보류해야 겠네요. 한의원에 물어보고 먹으면 되겠죠?

  • 4. ^^
    '10.12.31 8:48 AM (221.133.xxx.70)

    여름에 남편 보험들려고 건강검진했다가 간수치가 너무 높아서 보험을 못들었어요
    걱정이 되어서 헛개나무열매가 좋다길래 인터넷검색해서 주문하고
    두번 주문으로 석달정도? 먹었어요
    아침저녁으로...
    그걸 마시면 술마셔도 속이 편한지 너무 좋아하다가
    남편도 주변에서 그거 장복하면 되려 해롭다는 말을 듣고선 그후 안먹었는데
    한달정도지나고 12월초에 종합검진 받아보니 간은 정상으로 나왔더군요
    병이 있는게 아니고 일시적인 간수치가 높은거라면 한번쯤은 먹어도 괜찮을듯 싶은데요

  • 5. .......
    '10.12.31 9:40 AM (59.4.xxx.55)

    헛개나무는 술때문에 간이 안좋았을때 효과가 좋다고들었어요
    울 남편 술을 못하는데 어쩔수없이 먹고오면 꼭 헛개나무 끓여서 물먹고 잡니다
    뒷날 숙취가 없대요.

  • 6. 저희
    '10.12.31 10:10 AM (175.212.xxx.5)

    남편도 간수치가 너무 높아 헛개나무 꾸준히 끓여서 물대신 먹었는데
    이번에 정상으로 나왔어요.1년 정도 마신거 같아요.

  • 7. ..
    '10.12.31 10:58 AM (121.187.xxx.98)

    약으로 먹을정도의 것은 아닙니다.
    홍삼즙, 양파즙, 흑마늘즙처럼 일종의 건강보조식품이죠.
    홍삽즙을 무슨 처방받고 드시나요..
    민간요법으로 예로부터 헛개나무는 간에 좋아서 시골에선 보리차처럼 다려먹습니다.
    병은 아니지만 쉽게 피로하고 숙취가 심하고 술을 자주 드신다면 한번 드셔보세요..

  • 8. 위..님
    '10.12.31 1:18 PM (175.28.xxx.29)

    헛개나무인가요? 헛개나무 열매인가요?
    열매는 상당히 비싸네요.

  • 9. ^^
    '10.12.31 2:24 PM (221.133.xxx.70)

    효과가 헛개나무보다 열매가 더 좋다고 열매즙을 많이 구매하더군요
    꼭 국산이라야 한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503 부산지역 임플란트 잘 하는 치과 추천해주세요 2 dd 2010/12/31 302
608502 중딩이 라스트갓파더 보러갔네요.. 3 . 2010/12/31 966
608501 급질)김치냉장고 구입? 2 . 2010/12/31 385
608500 지적질 기분 나빠요 25 맞춤법 2010/12/31 2,111
608499 6세 아이 키우는데 너무 독서도 안하는 거같아 걱정이예요 1 엄마 2010/12/31 295
608498 생후 두돌까지의 기억..하시나요? 13 기억 2010/12/31 1,034
608497 나이가 들어가나봐요, 왜 이리 화날까요? 5 나 이제.... 2010/12/31 1,286
608496 새해엔 홍차를... 7 리자 2010/12/31 733
608495 이 추운날 길거리로 알바하러 나간 아들 8 알바 2010/12/31 1,613
608494 연아 아름다운 동영상입니다. 6 연아짱 2010/12/31 1,035
608493 동치미를 안먹네요. 활용방법은?? 9 아깝다. 2010/12/31 720
608492 코스트코 골든카레 몇인분용인가요? 1 ... 2010/12/31 356
608491 구글 배너.. 어제 것이긴 하지만 멋지네요.. 2 하늘과 바람.. 2010/12/31 459
608490 12월 31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프레시안 만평 1 세우실 2010/12/31 145
608489 천연비타민 어떤 게 좋은가요? 4 천연비타민 2010/12/31 1,139
608488 올한해수고했어요 동영상 이제 내립니다 5 새해복받으세.. 2010/12/31 804
608487 앙고라 가디건 이쁜 거 봐두신 거 공유해요. 1 앙고라 2010/12/31 459
608486 엄마들 참 무섭습니다. 24 참 씁쓸 2010/12/31 10,721
608485 얼굴쳐짐... 6 엉엉 2010/12/31 1,729
608484 독감주사 아직 접종 못햇는데 넘 늦엇을까요? 5 독감 2010/12/31 647
608483 제가 신종플루 인 것 같은데 그냥 동네 병원다니면서 약 먹어도 될까요? 3 신종플루 2010/12/31 629
608482 미국에서는 어떻게 공무원이 되는지 1 질문 2010/12/31 613
608481 6세되는 남아 ,제가 너무 맘편히 기르는건가요? 13 여섯 2010/12/31 1,429
608480 반찬이 동물성 위주라..영양불균형이 걱정되는데 영양제라도 사다먹을까요?? 3 영양불균형 2010/12/31 543
608479 출판사에서 일할 수 있는 직종들좀 부탁 1 부탁 2010/12/31 392
608478 신용카드 소득공제요..부부면 자동으로 되나요?? 1 연말정산 2010/12/31 371
608477 복지로 가출한 MB정부 시장으로 돌아오라 1 세우실 2010/12/31 141
608476 헛개나무즙 처방없이 먹어도 되나요? 9 헛개 2010/12/31 753
608475 도와주세요 ㅠ_ㅠ 수학문제 2010/12/31 190
608474 설렁탕집 깍두기 3 깍두기 2010/12/31 1,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