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에 조용하고 공기맑은 절에가서 기도드리고 오고싶어요..
올해 안 좋은일들도 많았고..다 잊고 나아가자는 의미에서요..
근데 전 불교도 아니고(무교에요) 절에 가본적도 수학여행 불국사..정도네요..
서울 사는데 절 소개 좀 해주실 분 계신가요? 너무 멀지않고 사람도 너무 많지 않음 좋겟는데..신정에 사람 많을까요?
생각나는데는 봉은사인데..너무 맨날 지나다니는 곳이라..^^;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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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에 절에 다녀오고 싶은데...
마인드맵 조회수 : 419
작성일 : 2010-12-24 09:44:14
IP : 211.181.xxx.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2.24 9:48 AM (125.180.xxx.16)사람많은거랑 절찾는거랑 무슨상관있어요?
그런거 신경쓰지마시고 항상 열려있으니 부담느끼지마시고 봉은사가셔서 조용히 부처님께 절3번올리시고
앉아서 주변도 둘러보고 하고싶은 기도도 하시고 오세요
점심기간 맞쳐서 공양도 하고 뒷산에도 올라가서 공기마시고...쓰다보니...저도 가야겠어요2. 육지장사
'10.12.24 9:53 AM (125.188.xxx.44)제가 단식하러 갔다 알게 된 절인데 경치 좋고 물맛 좋고 서울에서도 멀지 않으니 한번 가보세요.
사람도 그리 많지 않을 거에요.3. 마인드맵
'10.12.24 10:06 AM (211.181.xxx.55)네 두분다 감사드려요 사람없는곳 찾은건 부대끼지않고 갔다오고싶어서요~ 절올릴때 기다려야하고 그럴까봐^^;;; 그렇진않나봐요..
4. 매리야~
'10.12.24 10:08 AM (118.36.xxx.105)저도 가야겠어요.
새해 새 마음으로.5. 절
'10.12.24 1:02 PM (124.199.xxx.138)길상사 추천합니다~ 봉은사도 좋지만, 길상사는 워낙에 나무도 많고 해서 구석구석 볼 것들도 많답니다. 홈페이지 가시면 지하철에서 셔틀도 운영하는 걸로 안내 나옵니다. 이왕이면 점심도 한번 드셔보시고, 경내 찻집도 가보시구요, 침묵의 방(자유롭게 명상할 수 있는 곳)도 들어가보시고, 종이컵을 쓰지않는 자판기도 구경해보세요. 일주문(절 입구) 왼쪽 종무소에 가시면 안내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보람된 신년 맞으시길 바랍니다~
6. 절
'10.12.24 1:03 PM (124.199.xxx.138)참, 예불이나 단체기도가 아니라면 남들이 절해도 그냥 앉아계시면 됩니다. 법당은 넓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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