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나의 집> 빼놓지 않고 보았는데,
막판으로 갈수록 미스테리한 긴장의 스토리속에서
강형사역의 이상윤씨의 연기에 마음 설레이더라고요.
섬세한 실망의 표현과 기대감에 대한 표정이
과하지 않고 딱 그 마음이 느껴졌어요. 애틋, 아련..
그걸 밀어내는 진서(김혜수분)의 마음도 충분히 알겠고..
그 상황에 심히 감정이입되더라고요. 후후후
전작인 <인생은 아름다워>의 약간 철없는 밝은 역할보다는
터프하지만 미묘한 감정선 표현이 잘 된 이번 역할이
더 잘 맞는 옷 같아 보였어요.
앞으로 좋은 역할로 자주 나와주면 좋겠어요.
이상윤씨 응원하고 지켜보려고요~
무서우시려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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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우 형사님~~
마지막이라니.. 조회수 : 1,083
작성일 : 2010-12-24 09:41:53
IP : 121.134.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런데
'10.12.24 9:44 AM (125.180.xxx.16)이상윤...꼭 찝진못하겠는데...말할때 입모양이 뭔가...어색하지않나요?
전 항상 보면서 어색함을 느끼는데...2. ...
'10.12.24 9:54 AM (220.120.xxx.54)말투를 좀 고쳤으면 좋겠어요..
젊고 재능이 보여서 앞으로 기대되요.
서울대 물리학과 다니다 길거기캐스팅됐다고 하더군요.3. 저도
'10.12.24 10:00 AM (122.38.xxx.164)응원^^ 근데 배드민턴 이용대 선수랑 좀 비슷하지않나요?
4. ㅇ
'10.12.24 10:07 AM (222.117.xxx.34)저두 이상윤 너무 좋아해요...흑흑..
하지만 막판에 키스신은 너무 쌩뚱맞았다는 ㅋㅋ
작가들 괜히 멜로코드를 한번 넣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간만에 재밌는 드라마였어요..5. ..........
'10.12.24 10:20 AM (123.204.xxx.184)이상윤 좋아하시면
시청률이 바닥을 쳤던...'맨땅에 헤딩' 보세요.
악역이기는 한데 연기를 잘해서 나쁘게 보이지 않아요.
개인적으로 참 잘된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 본사람이 얼마없어 참 안타까와요.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찌질한 주인공역을 참 잘소화해냈답니다.6. ㅎㅎ
'10.12.24 11:13 AM (121.182.xxx.174)저두요~.
어찌나 멋지든지....
그냥 발음만 조금 어린티를 벗으면 좋겠더군요.
그 표정들이 너무 설레이더군요.7. ,,,
'10.12.24 12:39 PM (124.54.xxx.37)전 조각미남이나 꽃미남들보다 이상윤같이 생긴 얼굴이 너무 좋아요
키도 크고 체격도 좋고
완전 제 이상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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