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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들은 왜 아무 여자들에게 다 잘해주세요?
제가 일본사람들과 업무상 교류가 많은데요
일본인들이 한국에 와서 우리나라 사람들과 같이 근무해보고 저한데 던진 질문입니다.
왜 한국직장에선 남녀를 똑같이 일시키지않고 남자들에게만 힘든일시키고 여자들에게는 편한일만 시키느냐고...
그리고 왜 모든 남자들이 직책을 불문하고 여직원한데는 잘해주느냐고...
여직원을 일시킬려고 뽑았는지...잘해줄려고 뽑았는지...모르겠다고 하더군요...
한생각들 들려주세요!
1. 매리야~
'10.12.24 9:31 AM (118.36.xxx.105)아침부터 이런 질문...
크리스마스 선물입니까?2. =
'10.12.24 9:35 AM (211.207.xxx.10)잘해주는 넘 아무도 없던뎅.
ㅋㅋ3. ...
'10.12.24 9:36 AM (121.143.xxx.194)요 글쓴이는 왜?국인..
4. ...
'10.12.24 9:39 AM (123.109.xxx.109)보이는게 다가 아니지......요
5. 그러게?
'10.12.24 9:39 AM (67.83.xxx.219)국적이 어떻게 되세요???
그리고 남자는 여자한테 친절하고 여자는 남자한테 친절한 건 전세계 공통 아닌가요?
같은 상황이 됐을 때 이성한테 좀 더 친절(?) 하던데.
전 미국사는데요. 뭐.. 여기서 직장을 다니는 건 아니지만 관공서를 가도 길을 물어도 학교에서
만나는 사람들도 남자들 여자한테 더 친절하던데요.6. ..
'10.12.24 9:42 AM (175.114.xxx.140)잘해준다는게 무슨뜻인지...???
7. ...
'10.12.24 9:43 AM (115.137.xxx.21)이 글 쓴 원글님도 남자 아니에요?
본인이 답 해주면 될텐데...
나 아저씨 보면, 얼마전 자게 한바탕 하고 간, 무슨 고시공부 중이랬나?
암튼, 그 남자애 생각나요.
여자에게 완전 피해의식 쩔었던 그 남자애...요즘은 조용하네요.
그리고 또, 여대가 남녀를 차별하는 거라고 열폭했던 사람도 생각나고...8. z
'10.12.24 9:43 AM (121.130.xxx.42)그러니까... 왜 '아무'여자에게나 잘해주고 그러셔서
일본인한테 그런 소리나 듣고 그러세요?
앞으론 부인한테만 잘해주시고 괜히 여자들 사이트 들어가서
잡소리 늘어놓고 그러지 마세요.9. ...
'10.12.24 9:44 AM (121.138.xxx.188)니가 답하세요. 너 남자잖아요. 자신의 생각도 몰라요? 너무 웃겨;;;
10. 원스이너불루문
'10.12.24 9:59 AM (218.152.xxx.141)예를들면 이런겁니다.
남성이 상사이고 여성이 부하직원인데 업무상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게되었어요!
근데 앞에 자리가 하나났는데 모두 다 그렇진않겠지만 우리나라에선 대부분 남성들이 여성을 자리에 앉게 한다는거죠!
근데 일본넘들은 남성이 상사이고 여성이 부하직원이면 남성이 않는다는 거죠!
여직원은 부하직원이니까..
한국남자들은 왜 여직원한데 그렇게 잘해주느냐는 겁니다.
여성분들은 각기 남편분들에게 한번 여쭤보세요!
위와같은상황이 오면 자신이 앉아가는지 여직원을 앉히고 자신은 서서가는지11. 매리야~
'10.12.24 10:02 AM (118.36.xxx.105)지하철 자리 하나에 이리 흥분하시는 겁니까?
지하철 자리는 다리 아픈 사람이 앉는거죠.
예를 들어 내가 여직원이고 상사가 나이 든 아저씨라면
상사더러 앉으라고 하겠어요.
도대체 뭐가 그리 불만이 많은지요.12. 원스이너불루문
'10.12.24 10:04 AM (218.152.xxx.141)안그런사람들 경우를 말하는겁니다 지금
13. 원스이너불루문
'10.12.24 10:05 AM (218.152.xxx.141)남자가 기혼자라면 잘해줄여성은 자기 마누라겠죠
자기마누라에게만 잘해주고 부하직원이라면 여성이든 남성이든 업무상으로 처신하면 되는데 왜 부하여직원에게 과도하게 자리에 앉히면서까지 친절을 배푸느냐 이런질문입니다.
부적절하고 부자연스럽다는 거죠14. 통통곰
'10.12.24 10:07 AM (112.223.xxx.51)일본은 그런가보죠.
그런데 우리 회사에 발주처로 와 있는 외국인들 (프랑스, 미국)은 제가 엘레베이터 타거나 내리면 꼭 "You First"하고 먼저 타고 내리라 양보해주고
같은 층에 내릴 때는 저 들어갈 수 있게 문 잡아줘요.
그리고 업무로 UAE 출장간 여직원은 가서 발주처에서 완전 국빈대접 받고 왔죠.
VIP room을 별도로 잡아줬다 하더군요.
그 여직원 직급도 안 높은데 같이 간 남자직원들 발주처에서 전혀 신경 안씀...
일본분들의 행동이 다는 아니란 걸 알려드리고 싶군요.15. 원스이너불루문
'10.12.24 10:11 AM (218.152.xxx.141)물론 일본말고 다른나라는 그럴수있겠죠..
그리고 일본의 경우를 따라하자는것도 아니예요..
다양한 경우를 비교해보면서 우리는 어떠한지를 한번 생각해보자는게 의도이죠16. 원스이너불루문
'10.12.24 10:12 AM (218.152.xxx.141)새파란 여직원 자리에 앉히고 서서가는 남편을 한번생각해보시면 제가 하는말이 어떤질문인지 필이 확올지도...
17. 통통곰
'10.12.24 10:15 AM (112.223.xxx.51)아, 저도 다양한 경우를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다.
제 직업 특성상 일본인과의 교류는 없지만 다른 지역과의 교류는 꽤 있거든요.
미국, 유럽, 필리핀, 인도, 중동 여러 지역 사람들과 업무로 얽혀 보니
제가 여성이란 이유로 제게 더 예절을 지키는 사람을 많이 봤다는 거죠.
원글님이 일본을 예로 드시기에 저는 다른 지역에 대한 이야기도 하는 것 뿐입니다.18. 원스이너불루문
'10.12.24 10:16 AM (218.152.xxx.141)계속하시면됩니다그럼
19. 통통곰
'10.12.24 10:17 AM (112.223.xxx.51)참고로 그쪽이 갑, 제가 을인 관계로 많이 만나기에
그쪽이 제 직급 등을 의식해서 예의차릴 일은 조금도 없지요.
그리고 같이 일하는 남자 동료들도 많아서 행동도 자연스럽게 비교할 수 있고요.20. 원스이너불루문
'10.12.24 10:19 AM (218.152.xxx.141)보통 일본애들이 한국에 지사를 설립할때는 과장정도까지는 일본인들을 직접파견하고 그 밑에 직원들은 한국인들을 현지채용하는 기업이 많은데 일본에서 파견나온애들 이야길 들어보면 한국여직원들과 일하기가 너무피곤하다 입니다.
그래서 그 이유가 뭐냐 물어보면 일을시키면 왜 졔한데는 저렇게 편한일시키고 나만 이렇게 힘드는일을 시키냐?부터 시작해서 회식이라도 하는날에는 담날 삼분의 일정도는 태연히 지각을 하고 별로미안해하지도 않는다고 이야길해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한국여성들 얼굴은 이쁜데 메너가 없다고...21. 매리야~
'10.12.24 10:20 AM (118.36.xxx.105)예의를 차리는 듯 하지만
글투나 내용이 상당히 오만하네요.
놀아줄 사람이 없어서 그러나요.22. 원스이너불루문
'10.12.24 10:22 AM (218.152.xxx.141)메리야 이분도 병세가 아주 심각한분입니다.
우리나라는 그런나라고 아니었어요...위에 쓴제글을 읽어보세요
오만? 놀아줄사람이 없나요?등 세마디도 안가서 상대를 비하하고 공격하는 성향을그데로 드러내네요
우리나라는 근본이 그런나라가 아니었다는 말씀만 해드릴게요23. 원스이너불루문
'10.12.24 10:23 AM (218.152.xxx.141)일을하는데 졔는 저런일시키고 나는왜 이런일시키냐 하면 황당하겠죠 그래서 일본놈들이 상사로서의 권위를 세워서 한마디라도 하면 담날 바로 사표들고온데요
때려치겠다 그런 자심감이 어디서 나오냐는거죠? 일본애들이 의아해 하는건...24. 매리야~
'10.12.24 10:24 AM (118.36.xxx.105)인신공격이란 뜻이 뭔지나
알고 그러시나요?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게 인신공격이에요.
말도 안 되는 질문 던져놓고
사람들 성질 돋구게 댓글 다는 것도
정신병입니다.
여직원들에 대한 남자들의 태도가 불만이면
남자들 붙잡고 말하세요.
여기서 이러지 말고.
놀아줄 사람 없는 거 맞는 듯 한데요?25. 원스이너불루문
'10.12.24 10:25 AM (218.152.xxx.141)제글의 뜻을 정확히 파악못하시는걸보니 독서를 좀더 하셔야하겠어요
제가 던진 이 질문은 남자들에게 던지는게 아니고 여성들에게 던지는질문입니다.26. 음
'10.12.24 10:26 AM (219.77.xxx.183)아니 여자 사이트인 거 뻔히 알면서 남자들이 왜 저러냐고 남자가 와서 물으면 어쩌라고요?
그니까 하고 싶은 말은 이거네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한국여성들 얼굴은 이쁜데 메너가 없다고...
그러면서 하는말이 한국여성들 얼굴은 이쁜데 메너가 없다고...
그러면서 하는말이 한국여성들 얼굴은 이쁜데 메너가 없다고...
그러면서 하는말이 한국여성들 얼굴은 이쁜데 메너가 없다고...
니네가 싸가지없어. 이 말이 하고 싶었던 거.
난 내 남편이 어디가서 싸가지없게 일행 여자 세워놓고 혼자 앉아가는 놈이 아니길 바랍니다.27. 원스이너불루문
'10.12.24 10:27 AM (218.152.xxx.141)한마디더하면 한국여성은 자기들이볼때 응석받이 같다는거예요
응석받이...28. 통통곰
'10.12.24 10:27 AM (112.223.xxx.51)그리고 원글님이 말씀하신, 남녀에 대한 일이 차이가 난다는 거
다른 회사는 어떤지 모르겠고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는 간단한 이치입니다.
대부분의 여직원은 사무 계약직이고 남자들은 정직입니다.
애초에 계약 조건과 급여가 다릅니다.
2-3천만원 계약하고 1년 단위로 일하는 사무직 여직원과
신입사원 4-5천을 받고 입사한 정직원과는 당연히 업무 성격과 강도가 다릅니다.
그리고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잘해주신다 하는데
실제로 여자 중 극히 일부분인 정직원들은 그런 거 좋아하지도 않고
남자들 대부분이 정직원 여자들은 그렇게 대하지 않습니다.
정직원으로 들어온 여자는 승진 경쟁상대이자 업무 동료니까요.
그리고 일본에서 한국 지사를 설립했는데 정말 저렇다면
그 회사, 사람 채용을 잘못하는 거죠.
제 언니가 예전에 일본회사 지사에서 일했는데
저보다 급여가 좋은만큼 열심히 하던걸요.
저도 그 때 대기업이라 급여가 나쁜 편 아니었습니다.29. 매리야~
'10.12.24 10:29 AM (118.36.xxx.105)그 쪽이나 다른 사람들 댓글 단 거..
자세히 읽고 파악 좀 하세요. ^^30. 원스이너불루문
'10.12.24 10:29 AM (218.152.xxx.141)물론 제글을 읽고 격렬하게 반응하는 여성분들 있을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 우리나라 여성들이 지금까지 한번도 듣도 보도 못했던 자신들의 참모습이 어떤모습인지를 글로서 보여주고 싶은마음이예요.
별 미친놈다보겠네 하는분은 그냥 그렇게 느끼시고 지나치시면 됩니다.
제글을 읽고 몰록 깨달음을 얻는 여성분이 한분이라도 계신다면 행복합니다.31. 음
'10.12.24 10:32 AM (219.77.xxx.183)한국 남자들은 왜 그렇게 회식 자리에서 아래 여직원들에게 치근덕거리나요?
소송 안걸리고 사는 게 신기하다고 미친 거 아니냐고 어느 외국인이 그러더라구요????32. 원스이너불루문
'10.12.24 10:33 AM (218.152.xxx.141)음님 말씀 정확해요
남녀공히 문제가 많은 사회입니다. 우리사회가...33. 원스이너불루문
'10.12.24 10:36 AM (218.152.xxx.141)저의 이야기는 일을 누가하고 누가 앉아가고 서서가고 이런이야기가 아닙니다.
결국 남녀간의 바람직한 위치와 서로에 대한 정확한 예의의 표현방법입니다.
이런걸 배운적도없고 가르치는데도 없고 한 우리사회가 문제죠
남녀간의 많은 문제들을 고치려면 이런 사소한것들을 이성적으로 거론하는것부터 시작되어야합니다.
한두마디 하다가 바로 비난 상대방비하 욕설로 빠져버리는 성숙하지 못한 토론문화도 문제이구요34. 통통곰
'10.12.24 10:37 AM (112.223.xxx.51)원글님.
제 자랑은 아니지만, 저 중동 엔지니어와 같이 일하는데
영어도 그다지 잘 못해요, 제가.
그런데도 대놓고 그쪽에서 제게 칭찬 많이 하거든요.
너 참 스마트하게 일한다.
제 앞에서만 그러는 게 아니라, 다른 파트의 발주처 엔지니어에게도 그렇게 말해요.
심지어 자기 마음에 안드는 애가 뭐 좀 가져오면 대놓고 제게 그래요.
쟤 시키지 말고 네가 내게 말해달라고.
그런데, 그 사람이 그랬다고 제가 한국 직원의 대표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 사람도 어디 가서, 한국 여자는 참 스마트하게 일한다 말할 바보는 아니죠.
소수 인원의 한 집단으로 전체를 평가하진 마세요.35. 원스이너불루문
'10.12.24 10:38 AM (218.152.xxx.141)통통곰님사례는 일견 비슷해보이지만 사실은 저의 질문주제와 별로 관련이없습니다. 죄송하지만
36. ...
'10.12.24 10:39 AM (115.137.xxx.21)그러니까, 이 사람은,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수렴하겠다는게 아니라,
자기의 말을 들어줄 사람이 필요한 거였네요.
그리고, 뭐? 깨달음? 지금 누구 가르쳐요? 웃기지도 않네요.
원글님의 회사가 여직원에게 느슨하다면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저 10년전 국내 대기업에서 근무했는데, 여자라고 빼거나 그런거 없었어요.
예를들면, 할머니 돌아가셨다는 부고 들었을때도, 새벽 3시까지 일하고 그러고 갔어요.
남자보다 더 빡세게 일하는 여자들 많거든요?
님이 보는게 다가 아니라는 거 알려드리고 싶네요. 우물안 개구리 같아 보여요.
그리고 지하철 자리 얘기는 하지 않느니만 못했네요. (님 좀 없어보여요.)37. 통통곰
'10.12.24 10:39 AM (112.223.xxx.51)그리고 남녀간의 많은 문제를 고치려면 여러 문제를 제기하고 고심해야 하는 건 맞지만
일방적으로 한 집단에 대해, 일반화가 힘든 서술을 하시고 그것을 이성적으라 칭하신다면
환영받기는 힘들죠. 특히 그 일방적으로 매도당한 한 집단에게는 더욱 더.
그 상황에서 '아니 왜 흥분하고 그래? 나는 이성적으로 이야기하는데' 하셔도 설득력이 없습니다.
기본 논지 자체가 이성과는 거리가 있거든요. 어투로 아무로 포장을 하셔도.38. 원스이너불루문
'10.12.24 10:44 AM (218.152.xxx.141)제가 일본놈들을 찬양할생각이 아니구요
우연이 일본놈들이 한국여성들에대해서 가진 생각들을 들었고 그런주제를 여러분들과 함께 토론해보고싶은겁니다.
그놈들말은 몇마디로 요약이돼요
캉꼬꾸노 죠세에와 카오와키레에다께도 마나가 나이네
아마에떼루요 이쯔모 오또꼬니
시고또또 프라이베에또또 구베츠가 츠까나이나
이 세마디입니다.
해석해보면
한국여성 얼굴은 예쁜데 메너가 없어요
어리광만 부려요 남자한데
업무와 개인적인것들을 구별을 못해요
뭐 이런표현들인데요...
왜 이런놈들이 이렇게 생각하게 되버렸나 이런 우문을 가져보는거죠
우리 여성들에게 무슨문제가 있을까
그자식들 주장이 과연옳은걸까 등등39. 원스이너불루문
'10.12.24 10:48 AM (218.152.xxx.141)이런 질문에 대해서 답하실 의향이 있으신분만 답을 달고 그렇지않은분은 답안달고 다른일하시면 됩니다.
모...니가 정신이 이상하다느니...이성적이지 않다느니 이런이야긴 ㅎㅎㅎ 제에발... 상대를안하면 끝나는문제거든요 나같으면 그정도 쓸정도면 아예 댓글이고 뭐고 무시하고 갑니다 그냥....40. .
'10.12.24 10:50 AM (211.246.xxx.200)이분말에 댓글달지 맙시다.
41. 놀고먹고
'10.12.24 10:51 AM (211.209.xxx.213)원글님 의견에 일정 공감하는 아줌마입니다. 울나라 여자들 권리는 누리려고 하면서 의무는 여자기 때문에 살짝 비껴가려는 경향 있다고 생각합니다.특히 회사에서 힘쓰는 일은 거의 남자들 차지 아닌가요. 물론 울 나라 아직 남녀 불평등한거 많죠. 하지만 점점 여자들이 살기좋아지는것도 맞죠.
42. 원스이너불루문
'10.12.24 10:51 AM (218.152.xxx.141)그래 그러시면 됩니다. 논박을 하실분만 참가하시고 눈팅하실분은 눈팅만하시고 빨레하실분은 제발 빨레를...
43. ...
'10.12.24 10:51 AM (115.137.xxx.21)그런 의문을 가지신게 아니라, 이미 그 일본사람의 생각과 같으신데요, 뭘.
위에 중간 중간 댓글 단거 보면, 그렇게 보이는데요?44. 원스이너불루문
'10.12.24 10:52 AM (218.152.xxx.141)놀고먹고님 찬동 감사합니다.
그러나 살짝 걱정되네요 얼마나 심한 돌팔매를 맞게 되실지...45. 원스이너불루문
'10.12.24 10:53 AM (218.152.xxx.141)물어보는거죠 여러분들 생각을...과연 그런가하고
46. 통통곰
'10.12.24 10:56 AM (112.223.xxx.51)왜 제 사례는 일견 비슷해보이지만 상관 없다는 거죠?
원글님은 처음에, 왜 한국 남자들은 여자들에게 친절하냐 물으셨어요.
저는 진지하게, 다른 외국 남성들도 참 친절하더라.
업무 관련으로 그쪽이 갑, 이쪽이 을인데도 친절이 넘치더라.
그러니 원글님 의견이 꼭 옳은 게 아니다 말씀드렸어요.
원글님이 일본 딱 한 사례를 말씀드리기에
저는 제가 아는 각국의 사례를 말씀드렸고요.
그리고 일본 회사에서 이런 말을 한다 하기에
우리 회사는 되려 다른 말을 하는데,
둘 다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라 생각한다 말씀드렸죠.
그런데, 갑자기 말씀을 바꾸어
사실은 일본놈들이 한국인에 대해 가진 생각에 대해 알고 싶다 하시니
제가 보기에는 원글님 의견에 찬동하는 사람만 댓글달라는 거네요.
제가 여쭤봅니다.
원글님의 글 제목과, 글 내용, 그리고 초반의 댓글 내용과
지금 원글님이 사실 내 글은 이걸 묻고 싶었다는 내용이
진정 일치하는 내용이라 생각하시는지요.
제게는 납득이 안가는군요.
이과였지만 국어, 언어, 논술 최강이었으니
국어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는 건 아니라 생각합니다만.47. ㅋㅋ
'10.12.24 10:57 AM (112.184.xxx.54)빨레 x --> 빨래 o
걸레 o
우리나라 남자사람 맞수?48. 원스이너불루문
'10.12.24 10:57 AM (218.152.xxx.141)다분히 여성이기때문에 남성들과 차이가 있을수있어요
여자팔자 뒤웅박팔자란말도있고...
결혼한번으로 운명이 크게바뀌죠 여성들은...
남성들도 결혼한번으로 운명이크게바뀔 가능성은 있지만 일반적이지않죠 여성들에비해서...
그래서인지 몰라도 우리나라 여성들은 찰나적인 선택에만 지나치게 몰입하는것 같습니다.
쉽게 말해 돈되는데에만 신경쓰고 돈안되는것들은 될데로 되라 이런경향이 너무강해요
그래서 원칙이고 뭐고 돈되는신랑잡은 여성은 인생승리자가 어쩌다 잘못잡은여성은 인생실패자고
뭐 이런 흑백논리가 여성들사이에 완전히 주류를 형성해버린 그런느낌이랄까요49. 원스이너불루문
'10.12.24 11:00 AM (218.152.xxx.141)왜 한국남자들이 여성들에게 친절하냐고 물은건 친절에 방점이있는게 아니구요 불순한 친절과 그를 당연시하는 개념없는 여성들의 집단불감증을 이야기하려한것입니다.
50. ...
'10.12.24 11:04 AM (115.137.xxx.21)그럼, 남자들의 그 불순한 친절에 깔린 '불순한 의도'를 먼저 자성해 주시지요.
51. 원스이너불루문
'10.12.24 11:04 AM (218.152.xxx.141)물론 그런남자들은 반성해야합니다.
52. ...
'10.12.24 11:05 AM (115.137.xxx.21)그런 여자들도 반성하고 있을 겁니다.
53. 일본
'10.12.24 11:06 AM (112.155.xxx.72)일본에서 여자에 대한 차별이 한국보다도 심하다는 것은 공론화 된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한국 남자들 보다 한국 여자들이 능력있다는 것은 정신이 제대로 박힌 사람이면 스스로 파악이 되는 이야기구요. 여자한테 잘 해 준다는데 그래서 국회에 여자 국회의원들이 많습니까 (일본보다는 많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대학에 여자 교수들이 많습니까, 장관중에 여자들이 많습니까? 강간의 천국이라는 별명까지 얻는 판에 무슨 여자가 어쩌구 그러는지... 한국남자들이 여자들한테 잘해 줄테는 대부분 어떻게 꼬셔서 일을 성사 시켜 볼까 그럴 때 죠.
54. 원스이너불루문
'10.12.24 11:08 AM (218.152.xxx.141)나는 그런여자분들에게 반성을 요구한적은 없구요 왜 그렇게 됐을까하는 걸 같이 생각해보자는 겁니다. 다른분들 생각을 좀 듣고싶네요
55. -.-;;;
'10.12.24 11:08 AM (118.33.xxx.69)들을 바로는 일본 여성관이 한국보다 더 보수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오죽하면 일본인 아내를 두는 게 세상남자들의 로망이라고 하는 이야기도 있겠습니까.
남자에게 고분고분, 사근사근, 절대복종...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한국이 여성한테 잘하는 게 아니라...
일본이 여성한테 못하는 겁니다.
한국남자들이 매너가 좋은게 아니라 일본남자들이 무례하고 매너가 없는거예요.
어딘지 모르지만 좋은 회사 다니시는 군요.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직하게...
제가 있는 빌딩 15층이고 회사에 많이 입주해있는데 퇴근하다 경비아저씨랑 이야기해보니
철야한답시고 불켜놓은 회사 대부분이
직급 낮은 남자직원 퇴근시켜놓고 여자직원 혼자 일 마무리하는 회사랍니다.
유일하게 여자직원들 일찍 퇴근하는 회사가 있는데
거긴 외국계라 출퇴근이 자유로워서 남자직원들이 늦게 출근한답니다.
빌딩 입구에 앉아서 모든 사무실 근태 체크하시는 경비아저씨 말씀이니까 믿어도 될 겁니다.
마지막으로...
업무일로 만난 일본인 몇 명으로 한국직장여성 전체를 매도할 정도라면
원글님 마인드가 어떨지 뻔히 보입니다.
남자라면 기피대상 1호이고 여자라도 기피대상 1호입니다.
지금까지 어떻게 회사생활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생각하고 계시는 거... 말은 안 해도 여직원들은 눈치챌 겁니다.
사회생활할 때 나보다 낮은 여직원 따위 무시해도 상관없지...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의외로 그런 여직원들 때문에 업무진행시 많이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거든요.
지금이라도 마음 고쳐먹고 남하고 비교하며 타인을 비꼬는 삶이 아니라
상생할 수 있도록 자기가 희생하는 삶을 사셨으면 합니다.56. 통통곰
'10.12.24 11:10 AM (112.223.xxx.51)원글님 의견을 한 번 정리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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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이 한국에 와서 우리나라 사람들과 같이 근무해보고 저한데 던진 질문입니다.
왜 한국직장에선 남녀를 똑같이 일시키지않고 남자들에게만 힘든일시키고 여자들에게는 편한일만 시키느냐고...
그리고 왜 모든 남자들이 직책을 불문하고 여직원한데는 잘해주느냐고...
예를들면 이런겁니다.
남성이 상사이고 여성이 부하직원인데 업무상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게되었어요!
근데 앞에 자리가 하나났는데 모두 다 그렇진않겠지만 우리나라에선 대부분 남성들이 여성을 자리에 앉게 한다는거죠!
남자가 기혼자라면 잘해줄여성은 자기 마누라겠죠
자기마누라에게만 잘해주고 부하직원이라면 여성이든 남성이든 업무상으로 처신하면 되는데 왜 부하여직원에게 과도하게 자리에 앉히면서까지 친절을 배푸느냐 이런질문입니다.
부적절하고 부자연스럽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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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분명, 기혼자든 미혼자든 왜 여자에게 남자가 쓸데없는 친절을 배푸냐는 이야기.
그래서 제 주변 경우를 예로 들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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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일본말고 다른나라는 그럴수있겠죠..
그리고 일본의 경우를 따라하자는것도 아니예요..
다양한 경우를 비교해보면서 우리는 어떠한지를 한번 생각해보자는게 의도이죠
보통 일본애들이 한국에 지사를 설립할때는 과장정도까지는 일본인들을 직접파견하고.....
한마디더하면 한국여성은 자기들이볼때 응석받이 같다는거예요
응석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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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고 일반화하시면 안되나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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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이야기는 일을 누가하고 누가 앉아가고 서서가고 이런이야기가 아닙니다.
결국 남녀간의 바람직한 위치와 서로에 대한 정확한 예의의 표현방법입니다.
이런걸 배운적도없고 가르치는데도 없고 한 우리사회가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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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처음에는 앉아 가고 서서 가는 이야기를 하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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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본놈들을 찬양할생각이 아니구요
우연이 일본놈들이 한국여성들에대해서 가진 생각들을 들었고 그런주제를 여러분들과 함께 토론해보고싶은겁니다.
왜 이런놈들이 이렇게 생각하게 되버렸나 이런 우문을 가져보는거죠
우리 여성들에게 무슨문제가 있을까
그자식들 주장이 과연옳은걸까 등등
이런 질문에 대해서 답하실 의향이 있으신분만 답을 달고 그렇지않은분은 답안달고 다른일하시면 됩니다.
모...니가 정신이 이상하다느니...이성적이지 않다느니 이런이야긴 ㅎㅎㅎ 제에발... 상대를안하면 끝나는문제거든요 나같으면 그정도 쓸정도면 아예 댓글이고 뭐고 무시하고 갑니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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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여성들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그 주장이 옳은지 제 나름 답신을 했는데 원글님이 비틀어 접수하시기에
이성적으로 생각하시라 했더니 주신 답신이 이성적이지 않다 하려면 댓글 달지 말라...
이성적으로 생각하자 글 쓰신 거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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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분히 여성이기때문에 남성들과 차이가 있을수있어요
여자팔자 뒤웅박팔자란말도있고...
결혼한번으로 운명이 크게바뀌죠 여성들은...
남성들도 결혼한번으로 운명이크게바뀔 가능성은 있지만 일반적이지않죠 여성들에비해서...
그래서인지 몰라도 우리나라 여성들은 찰나적인 선택에만 지나치게 몰입하는것 같습니다.
쉽게 말해 돈되는데에만 신경쓰고 돈안되는것들은 될데로 되라 이런경향이 너무강해요
그래서 원칙이고 뭐고 돈되는신랑잡은 여성은 인생승리자가 어쩌다 잘못잡은여성은 인생실패자고
뭐 이런 흑백논리가 여성들사이에 완전히 주류를 형성해버린 그런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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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어라 싶을 정도의 논리 비약 한 번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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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국남자들이 여성들에게 친절하냐고 물은건 친절에 방점이있는게 아니구요
불순한 친절과 그를 당연시하는 개념없는 여성들의 집단불감증을 이야기하려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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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왜 불순한 친절인지
여성들이 그걸 당연시 받아들이고 개념없다는 건 어디서 나온 근거인지
뜬금없는 댓글.
그게 불순한 친절이면 우리 회사에 나온 발주처 사람들은 전부 머리가 돈 건가...57. ...
'10.12.24 11:13 AM (115.137.xxx.21)아놔....이 사람, 내 남편이라면 나는 속터져 죽었을 듯...
통통곰님...그렇게 논리적으로 말씀하셔도 못 알아들을 것 같아요.
아님 일부러 못 알아듣는 척 하거나.58. 원스이너불루문
'10.12.24 11:13 AM (218.152.xxx.141)이분도 참 아까운분이예요
좋은 자신의 의견을 그데로 설파해주시고 나가시면 정말 참조가 되는데 마지막엔 꼭 상대에 대한 인신공격으로 마무리를 하네요
이 병을 고쳐야합니다.
그렇게 마지막에 독설을 퍼부으면 속은 시원하시겠지만...모든사람들이 그런식으로 글을 마무리하는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그래서 청소년들이 그렇게 황폐해지는거예요
자신도모르고 그렇게 일조를 착실히 하는겁니다.
전 한국여성들을 비난하거나 매도하자는게 아니고 왜 이런놈들이 이런말을 하는지에 대한 단상들을 들어보고 싶은거죠
여기가 무슨 방송사 토론장도 아니고 기껏해야 동네아줌마들 일끝내고 모여서 노닥거리는 그런자개아닌가요?
제가 이런 질문을들고 방송에나가 물었다면문제있겠지만 여긴 자개이고 참가할분만 하는곳입니다.
하기싫으면 안쓰시면 된다니까요...
제발 마지막에 독설로 마무리하는 그런습관 버리시기 바랍니다.59. 통통곰
'10.12.24 11:14 AM (112.223.xxx.51)논리를 이야기하시는 분이라 정말 논리로 묻는 거예요.
마침 어제 회식 이후 남자직원들 다수가 휴가 내고 없고
발주처에서도 크리스마스 장기휴가 간다 룰루랄라 해서 시간 남거든요, 오늘.
그래서 진지하게 상대드리려고요.
제가 행여 오해가 있다면, 저도 제 생각을 고칠 기회를 가져야 하잖아요?
그래서 원글님과 진지하게 웹상이라도 대화를 하고 싶은 겁니다.60. 매리야~
'10.12.24 11:17 AM (118.36.xxx.105)@: 나 이 과자 먹어봤다.
#: 어..나도 이거 먹어봤는데..
근데 나는 별로던데?
@: 아니..나는 이 과자 먹어본 것만 물어보고 싶어..
#: 어..나도 먹었는데 나는 별로였다고..
@: 네 말에 공감 안 가..
이 과자 먹어본 다른 사람?
#: 나 먹어봤다니깐...
별로여서 안 먹고 싶어.
@: 누가 그러래?
먹어본 사람!
당신이 단 댓글이 그래요.61. 원스이너불루문
'10.12.24 11:18 AM (218.152.xxx.141)전 시간이 많지가 않네요 유감스럽게도...
62. 통통곰
'10.12.24 11:20 AM (112.223.xxx.51)시간이 많지 않으신 분이 굳이 이 곳에 글을 올려서 반응을 보실 이유가 무엇인지요.
아니면 원글님의 의견에 반대하는, 다른 의견을 내는 저와는 의견을 나눌 시간이 없다는 말씀이신가요?63. 통통곰
'10.12.24 11:21 AM (112.223.xxx.51)원글님은 분명 생각을 들려달라 하셨고 저는 제 생각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64. 원스이너불루문
'10.12.24 11:24 AM (218.152.xxx.141)아 내가 정말 시간이없어요 충분히 답변드릴수있는데...앞으로 남은 시간이 10분밖에없네요
그리고 저는 통통곰님과만 상대하러 여기에 글을올린사람이 아닙니다. 제생각 충분히 들려드렸구요
저의 질문에 답변하실분들만 하시면 되구요
스토킹비슷한행동 하지마시기 바래요
저로인해 자유게시판에서 유명해지시고십나요?65. 매리야~
'10.12.24 11:25 AM (118.36.xxx.105)성실하게 답변 단 사람들을
스토커로 모는 당신은 정신병자?66. ...
'10.12.24 11:26 AM (115.137.xxx.2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67. 추억만이
'10.12.24 11:27 AM (221.139.xxx.41)찌질대마왕 등극 축하드려요
68. ?
'10.12.24 11:28 AM (112.163.xxx.192)얜 또 뭐하는 초딩임?
자게 잘 안 보는 사이
덜떨어지고 말은 드럽게 많은 초딩 뉴비들이 좀 생긴듯...69. 통통곰
'10.12.24 11:30 AM (112.223.xxx.51)무슨 말씀이세요? 제가 원글님보다 이 자게에서 고정닉으로 머무른 기간이 훨씬 길텐데
원글님 글 답변 쓴다고 유명해져요?
그리고 오늘 이 글에 처음 댓글 다는 건데, 그게 스토킹입니까?
저 이전에 원글님 쓰신 글 제대로 읽은 것도 없어요.
원글님이야말로 인신공격하시네요.
그리고 원글님이 생각을 충분히 들려드렸기에, 저는 원글님 생각이 이리 저리 움직이는데 뭔가 흐름이 일관성이 없고, 그 움직이는 생각들에 대한 제 답변은 이렇다는 말씀을 드린 거잖아요?
제가 원글님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고요?
원글님이 원하시는 답변 아니면 답변 취급 안하시려면, 화장실 가셔서 거울 보시고 혼자 질의 답변하시면 되잖아요. 왜 다른 사람 의견을 이성 운운하시며 물어보시는 건가요?
jk님 정도의 유명세가 있는 분이 답글을 달았어야 스토킹 소리 안들었을려나...70. 지나다가
'10.12.24 11:55 AM (125.188.xxx.44)혹시 원글님 예전의 "연분홍"아니신가요?
71. ㅋ
'10.12.24 12:05 PM (121.130.xxx.42)말 막히니 도망간듯
72. 저기요
'10.12.24 12:12 PM (175.116.xxx.63)매리야~ 님 , 11시17분 댓글 다신 것 참 적절한 비유에요. ^^
아무리 말을 해도 마이동풍이라.. 그죠?73. 원스이너불루문
'10.12.24 12:54 PM (218.152.xxx.141)암튼 왜 메너가 없는지....
왜 어리광만 부리는지...
그리고 왜 업무와 갠적인것들을 구별못한다는 평가를 받았는지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왜인지74. Anonymous
'10.12.24 1:33 PM (221.151.xxx.168)제 경험으로 비춰볼때 한국남자들이 외국인 직원에게 아주 아주 잘하더군요. 제 경우는 그 외국인 여직원들이 유럽사람들이었는데 아주 비굴할 정도로 굽실 굽실....
75. 이건 뭐
'10.12.24 2:18 PM (218.50.xxx.215)지난번 치대생 하는 말에 빡 돌아서 로긴했는데 이번에 또 귀찮은데 로긴하게끔 돌려주시는군요.
귀찮으면 로긴 하지시 말라~ 하는 님의 환영이 보입니다.
너님 진짜 이상한 사람이에요.
위엣 분들이 아주 친절히 설명해주셨지만 말귀를 아직 못알아들으시는거 같아서 제가 초딩처럼 설명해드릴게요.
처음에 너님이 하고 싶은 얘기가 한국남자들은 왜 아무 여자한테나 잘해주나요? 였죠.
한국 직장에서는 여직원들 편한 일만 시킨다고.
그런가? 그럴 수도 있네.. 라고 생각할 즈음.
웃기지도 않는 지하철 예) 남자 상사랑 부하 여직원이 갈때 왜 부하여직원이 앉아서 가냐고요.
상하관계,장유유서 이전에 여성 우대가 먼저였겠지요.
부하 여직원이 "저 앉아갈래요~"한것도 아니고 남자 상사가 앉으라고 한대매요.
개중에는 남자 상사가 앉아가는 사람들도 있을걸요.
그건 남자들한테 물어보세요. 왜 그렇게 양보하는지.
그러면서 또
다른 나라는 그럴 수도 있겠대요. 일본을 따라하는건 아니지만 다양성의 측면에서 듣고 싶대요.
내가 까고 싶은것만 같이 까자 이거죠. 참 내..
다시 너님이 얘기한게 너님이 알고 있는 일본애들은 한국여자들이 이쁜데 매너가 없다면서요.
한국여자들중에 이쁜데 매너 없는 사람도 있고요, 이쁜데 매너 있는 사람도 있어요.
안예쁜데 매너 있는 사람도 있고요, 안예쁜데 매너 없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런 사람은 한국여자만 있는게 아니라 일본여자도 있고 미국여자도 있고 우간다 여자도 있어요.
콕 찍어 "한국여자들중에 이쁜데 매너없다"고 한 일본애들의 선입견을 어쩌라고요.
그게 토론거리가 될거라고 생각합니까?
그건 한국여자"의 분류가 아니라, 낭창낭창 안일하고 근무태만인 사람들에 대해서 지적을 해야죠.
한국여자중에 이쁜데 매너 없는 애들은 까여야 맞아요.
이게 찬반이 가능한 논제라고 생각하시나요.
찾아보니 너님 댓글중에 너님이 결론을 내렸군요.
왜 걔네들이 그렇게 생각하게 되버렸나 ->걔네가 인사관리를 잘못했네요.
우리 여성중에 문제는 없을까 -> 왜 그런 사람들이 한국여자의 표본이 되어야 하는거죠.
그 자식들 주장이 옳은걸까-> 남자중에도 껄렁껄렁하고 여자 레깅스 입고 다니는거 음흉하게 쳐다보면서 음담패설 즐기고 지각 밥먹듯 하고 대충대충 다니는 남자들도 있어요.
한국 남자들 다 변태같아~ 한다면 그 주장이 옳다. 라고 말할 수 있겠나요?
너님이 재미있어 하는게 뭔지는 알겠는데요.
요새 유식한 초딩들도 아는 오류중에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아시죠.
이건 토론이 성립이 안되는겁니다.
그리고요, 기껏해야 동네아줌마들이 일끝내고 노닥거리는 그런 자게에 왜 자꾸 이런 분란을 일으키시죠?
"기껏해야"라며 한 껏 비하하면서 댓글 많이 달리는게 혹시 흐뭇하세요?
진지하게 충고해 드리는데 외롭고 심심하시면 동네 교회 가셔서 성탄잔치라도 보시고요,
나이도 꽤 드신걸로 아는데 "그런 자게" 와서 포장마차 술안주감으로 씹을만한 오징어만큼도 안되는 얘기꺼리 던지고 그러는 거 정말 캐진상입니다.76. .
'10.12.24 2:32 PM (175.194.xxx.150)본인의견 생각 다 있으면서 처음부터 원글에 본인 생각을 쓰시고 의견을 좀 묻던가요
생각 다 감추고 댓글 한개씩 한개씩 나올때마다 하나씩 하나씩 생각꺼내면서
분란을 즐기겠다는 태도로 밖에는 판단이 안되네요77. 혹시라도
'10.12.24 6:37 PM (125.177.xxx.58)실제로 이런 분이 내 생활권 가까이 존재하면 돌 듯... ...
실례입니다만 용서해 주십시오. 그러나 님이 (특히, 성역할에 대해 더욱) 턱없는 편견을 갖고 있으며
그것을 지적하는 남의 의견은 개 콧등으로도 안 들을 정도의 오만한 대화 방식을 지니셨음을 인정하셔야 합니다.
게다가 일단 '남자들은 죄다~하다' '여자들만 꼭~하더라' 따위의 편협한 사고방식, 더 나이 잡숫기 전에 빨리 버리세요.
이 나라의 의식을 변화시키겠다 하셨던 것 같은데, 저는 님 같은 사람들이나 속히 변화되었음 하고 바랍니다.
참고로 여자친구가 일본 관공서에서 근무한지 이제 2년인데 회사 사람들 모두 가식으로 여겨질 만큼 친절하다고 합니다.
한국처럼 남자 상사라 하여 막말+반말하거나 커피타와+술따라봐+술좀먹어 어택이 전혀 없다는 거지요. 그렇다고
이것 또한 그럼 일본이 한국보다 여자에 대한 태도가 우월하네... 라고 볼 수는 전혀 없습니다. 이건 그냥 사소한 사례 하나일 뿐,
전체화의 오류로 확대해석하기엔 너무도 미미한 일상 하나일 뿐입니다. 미미하다는 게 무언지 아시겠죠? 만약 님이 주장하는
'의견' 에 담긴 철학이란 게 눈곱만큼이라도 있다면 그건 정말 미미하고 시시해 빠진 겁니다. 그릇을 키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