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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믿기만 하면..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고 말씀하신 건 아는데
이 말씀이 곧 나를 믿으면 무슨 짓을 해도 천국에 간다는 말씀은 아니지않나요?
그런데 많은 교회에서
우리가 어떠한 죄인일지라도 예수님만 믿으면 천국에 간다고 하는데
그런 내용이 성경 어디에 있는지요?
성경을 보면
예수님 말씀에 천국 가기가 결단코 쉬운 길이 아닌 걸로 기억하는데
그저 믿기만 하면 간다고들 하셔서요...
1. 켁
'10.12.17 7:23 PM (220.94.xxx.12)예수 믿기만 하면 반드시 "천국" 갑니다. 여기서 천국이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천국이 아니라 예수쟁이들만 득실거리는 천구입니다. 아마도 거기 가긴 갈것입니다.
2. 켁님...
'10.12.17 7:30 PM (116.41.xxx.187)ㅋㅋㅋ. 그런천국이라면 백번 사양하겠습니다....
3. 예수님
'10.12.17 7:29 PM (125.141.xxx.130)믿기만 해서 천국가긴 정말 어려워요..그렇다면 죄 다 지으면서 회개 안하고 사는사람들 믿기만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겠어요...,'지옥은 있습니다' 이책을 꼭 읽어보세요..회개하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고 나와있고 어떤 사람들이 지옥에 가는지 자세히 나와있어요..
4. ...
'10.12.17 7:33 PM (116.41.xxx.187)한말씀만 더...전 믿으면 천국간다는 말은 그럭저럭 듣고 있겠는데....거 유치부 애들 모아놓고 안믿으면 지옥간다고 협박 좀 안 했으면 좋겠어요...울 아들 어릴때 친구따라 교회같다가 그 애기듣고 놀라서 집에 온거 .....진정 시키느라 혼났던 기억이....--;
5. 궁그미
'10.12.17 7:36 PM (110.11.xxx.91)'ㅡ' 행동 없는 믿음은 있으나 마나라는 말이 기억나네요...;;
아무리 믿는다 떠들어대도 행실이 더러우면 천국 못 간다고 생각합니다6. ^^
'10.12.17 7:45 PM (117.20.xxx.2)예수님 믿으면 천국가요~ ^^
요한복음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 마다 멸망치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하심이라" 말씀하셨어요 ^^
여기서 독생자는 예수님을 뜻하고~ 영생은 영원한 생명(영원히 사는것)을 뜻해요 ^^
그래서 예수님이 이땅에 오셔서 우리가 지은 죄(거짓말하고 욕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한죄)
이러한 것들을 다 사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음을 믿으면 우리는 멸망 즉 지옥에 가지않고
영생 즉 영원한 생명 영원히 사는 천국에 가는 거예요 ^^
전 예수님을 믿는데요~
천국과 지옥 매우 중요하지만. 전 천국이 없다고 하더라도 예수님 믿을꺼예요 ^^
왜냐하면 교회에 나오고 예수님을 알고 제삶은 180도 달라졌거든요 ^^
세상의 온갖 유행가에서는 남자를 사랑하고 여자를 사랑하고 헤어졌니 뭐니 하면서..
솔직히 드라마나 음악이나 라디오나... 다 삼각관계, 불운 이런 얘기 자나요?
전 찬양하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 사랑한다 기뻐한다 하시는 그런 행복한 이야기가 좋거든요
살면서 부모님께나. 친구들에게나 사랑받는 다는 느낌 못받고 자랐는데
처음 교회갔을때 하나님이 사랑한다 기뻐한다 축복한다 그런 행복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어요
찬양이나 말씀을 통해서요 ^^
그래서 전 지금도 매우 행복하답니다~~
교회를 통해 좋은남편을 만났고 ^^ 술안먹고 담배안피고 마음 넓은 남편이요 ㅎㅎ
지금 신랑을 만난지 7년이 넘었지만~ 우린 싸운적이 3번? 손에 꼽힐정도 밖에 안되요 ^^
보통가정에 비하면 매우 행복한 가정이죠 ^^
실제로 너무 행복하구요 ^^ 예수님은 제게 이런 좋은 선물들을 주셨어요 ^^
꼭 예수님 믿으셔서 천국에서 봐요 ^-^7. 잡종교..
'10.12.17 7:48 PM (219.248.xxx.162)자기가 믿는 신을 앞세우고
간다.. 못간다... 된다...안된다.. 결국은 그게 제일 중요한거죠..
자기네들 좋을 대로 해석해놓고
또 그에 따른 조건도 수두룩하게 만들어 놓고 맞다 아니다 싸우고..
그런 종교는 종교라 불릴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 개신교...
교회에서는 숭배는 없고 취업해달라.. 돈잘벌게 해달라.. 천국행만 외쳐대는 기도만있죠..
이제 한국 개신교는 종교라 불릴 자격이 없다고 보네요.8. 이삭맘
'10.12.17 8:10 PM (125.143.xxx.107)"예수를 믿으면 천국 간다" 이 명제는 세 가지로 이루어져있지요.
(1) 예수
(2) 믿음
(3) 천국...
예수님이나 천국에 대해서는 큰 논란이 별로 없을 겁니다. 문제는 2번 믿음..인데...무엇이 믿음이냐 하는 내용이지요. 누구(혹은 무엇)을 어떻게 믿는 것이 진짜 믿음이냐 하는 문제입니다.
흔히 얘기하는, 얕은 믿음이나 깊은(?) 믿음 등의 심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믿음"에서 빠져서는 안되는 필수적인 사항들은..
1.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믿어야 하며,
2. 그 예수님이 오늘 나의 "주인"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하며,
3. 이렇게 될 경우 우리는 장차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는 것에 대한 확신...등이지요.
우리나라 개신교에서 그렇게 수없이 강조하는 "믿음"을 조금 주의를 기울여 들여다보면, 위 세 가지 중에서 2번 "예수님은 나의 주님"이라는 것을 너무 가볍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 개신교의 바람직하지 못한 모든 현상이 벌어지고 있지요.
예수님은 나의 주님(주인님)..이라는 것을 수용할 때 우리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만큼이나 큰 무게로 다가오느냐 하는 것을 보면 우리가 예수님을 진짜 주인으로 받아들이고 있는지 아니면 입술로만 떠벌이고 있는 것인지 알 수가 있지요. 진짜 주인(주님)으로 알고 있으면, 그 명령을 허투루 무시하거나 못들은 척 할 수가 없겠지요.
"주여, 믿~쑵니다 !"라고 백날 외쳐봤자 그런 것은 자기 최면이나 저급한 주술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그것은 예수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받아들인다는 고백이며, 이 고백은 하루하루 구체적인 삶에서 증명되는 것이겠지요.
이렇게 "믿음"을 지켜나간다면, 우리가 처해 있는 그 모든 곳이 바로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이 나라, 이 공동체, 이 가정이 바로 천국이 되는 것..9. 이삭맘
'10.12.17 8:17 PM (125.143.xxx.107)그리고..예수를 믿기만 하면 무슨 짓을 해도 다 용서가 된다...라는 거짓 싸구려 짝퉁교리는, 성경 어디에도 없습니다. 우리의 잘못된 행동이나 처신은 그에 알맞는 결과를 불러온다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지요. 단,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고난이나 고통이 과거 우리의 죄악의 결과라는 주장은, 조심스럽게 살펴보아야만 합니다. A 하면 B하게 되어있다..이러한 진리가 B이니까 A로 부터 온 것이다..라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이 아니라는 거..논리학에도 충분히 나와있지요.
우리나라 개신교에는..지금 너무 싸구려 믿음과 싸구려 회개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제인 것이지요. 예수님께서도 피눈물을 흘리고 계실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10. 예수님
'10.12.17 8:18 PM (211.207.xxx.24)안 믿어도.. 만약 천국이라는곳이 존재하고 착하게 열심히 살았다면 가겠지요.
사실 천국과 지옥을 믿지는 않아요. 신은 믿지만요.
그렇다고 그 신이 개신교나 여타 종교에서 말하는 그런 신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뭔가 커다란 에너지... 뭔가 커다란 뭔가...뭔가가 있지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은 들어요.
아무것도 없는데서 덜렁 이 모든게 생겨나진 않았겠지 싶어서요.
그렇지만 개신교에서 말하는 하느님이나 성경은 솔직히...그냥 신화같구요.
뭐더라 시대정신이나, 맨프롬어스나, 만들어진 신이나...한번 보세요. 시간 나실때.
재미있어요. 종교라는 이름으로 심약한 존재를 홀리려는 사람들을 전 좋아하지 않아요..
아참, 미스트 라는 영화에서도 재밌는 대목이 살짝 나와요. 한번 보세요.
사람들이 어떻게 종교에 빠져드는지..
우리나라 개신교는 썩을대로 썩었다고 생각해요..
물론 극소수 만 빼구요.
옛날 카톨릭이 썩어들어가니 거기서 퉁겨져 나와 만들어진 개신교가 지금은
그 뿌리보다 더 썩어가는 것 같아요..ㅡ,ㅡ
안믿으면 지옥간다는 그 말도 안되는 말도 참 우습구요.11. 이삭맘
'10.12.17 8:23 PM (125.143.xxx.107)그렇지만 아무리 흉악한 죄인이라도 예수님을 진짜 "구주"로 받아들이고 믿기만 하면 구원받게 됩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저런 사람들이 어떻게 구원받을까 고개를 갸우뚱할 수도 있겠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우리나 그런 사람들이나 오십보 백보 전부 흉악한 죄인에 지나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인인 것입니다. (롬 3:23)
이러한 죄인인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우리의 구세주로 비추어 주신 겁니다. 이 빛 안에만 있으면 그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천하에 가장 흉악한 죄인일지라도 말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은혜인 것이지요.12. 이삭맘
'10.12.17 8:33 PM (125.143.xxx.107)예수님 안믿어도 남한테 해 안끼치고 나쁜 짓 안하고 착하게 살며 가급적 선한 행위를 많이 하면 천국(혹은 천당이나 그 비스무리한 곳..)에 갈 수 있다..라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고 있지요.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기독교인 보다 훨씬 선량하고 착하며 근면하고 예의바르며 또 주변 이웃에게 선한 일을 많이 베푸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이 예수님을 안믿었다는, 단지 그 이유 하나 만으로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면..이건 너무 억울하고 불공평한 것이다..라고도 생각하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으로서, 그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아무 흠 하나 없을 정도로 깨끗한 사람이 과연 있을 수 있을까요 ? 우리 생각에는 먼지 한 톨과 엄청나게 더러운 오물 덩어리를 같이 죄인 취급하는 것이 너무 불공평하게 여겨지지만...하나님 앞에서는 먼지 한 톨 만한 흠결이 있더라도 그 거룩하신 그 분 앞에 설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룩 그 자체이시기 때문이지요.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나머지 항상 우리와 함께 머무시기를 원하시는데, 우리의 그러한 어쩔 수 없는 허물과 죄악 때문에 그동안 그렇게 사이가 벌어진 것이지요. 이 간격을 예수님께서 메워 주시는 겁니다. 이게 기독론의 핵심입니다. 이것 놓치면 기독교나 미개종족의 주술종교나 별반 다를 게 없어지는 겁니다.
이러한 점을 조금 깊게, 그리고 무겁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군요.13. 가령
'10.12.17 8:42 PM (121.159.xxx.27)기독교가 들어오기 전의 우리 조상들은 다 지옥가신 건가요?
불쌍하신 우리네 조상님덜... ㅠㅠ14. 이삭맘
'10.12.17 8:49 PM (125.143.xxx.107)성경에 보면, 개신교인들이 자칫 놓치고 있는 예수님 행적 중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어느 지방을 지나가시는데 그 지방에서 예수님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무시했던 모양입니다. 제자들이 화가 나서 예수님에게 이 지방에 하늘에서 불을 내려 벌을 주자고 간청하는데, 예수님께서 아주 화가 나셔서 제자들을 꾸짖는 장면입니다.
또한 당시 지배계급인 이민족 로마인에 대해서도 예수님은 별 말씀 안하시고 계시지요. "하나님 것은 하나님께, 가이사 것은 가이사에게.."라는 유명한 말씀도 하셨지요. 로마인들이 하나님 안믿는다고 벌을 내리시거나 저주하신 것이 아니지요.
오직 하나님을 믿는답시고 종교적으로 행세하던 당시 유대 종교인들 특히 바리새인과 사두개파들에 대한 힐책과 안타까움만을 드러내실 뿐입니다.
다른 문화 혹은 종교에 대해서 공격주의적 혹은 패권주의적 시각을 들이미는 것은, 제국주의적 선교시대에서 비롯된, 아주 잘못된 습성입니다. 아프리카 흑인들을 그런 식으로 다루었던, 제국주의 선교역사의 쓰라린 단면이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분명 책망하실 부분입니다. 유럽이나 북미지역 개신교계가 반드시 반성하고 속죄해야만 하는 죄악이기도 합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타종교 특히 불교에 대한 일부 개신교인들의 행태는, 제가 보기에도 참 민망하고 창피한 수준입니다. 예수님을 몰라도 진짜 모르는 무리들인 것이지요. 선무당 축에도 끼지 못하는 무리들일 겁니다.
그러한 야만적인 행태로 인해서 너무 상심하고 계시는 분들께...사실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군요. 대신해서 사과해도 된다면야 백번 천번 만번이고 용서를 빌겠지만..
교회 빽이나 목사님 빽을 예수님의 그 한없은 인내와 사랑 보다 더 높이 생각하는 무리들의 짓이기에, 저도 같이 한숨을 내쉬고 있을 뿐입니다.15. 이삭맘
'10.12.17 8:58 PM (125.143.xxx.107)예수님의 빛이 우리나라에 비추기 전에 돌아가신 그 수많은 우리의 선조님들은...어떻게 되셨을까요 ?
저도 사실 매우 궁금합니다. 나중에 제가 하늘나라에서 하나님 앞에 서게 되면 물어볼 질문 리스트 중에 앞 부분에 있을 정도이지요..ㅎ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간다.." 이 명제(혹은 주장)의 핵심이 바로 기독론이라고 위에서 간단하게 정리하였는데..조상님 중에도 이와 비슷한 생각을 지니신 분들이 계실 것이라고 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느 시대, 어느 민족에게도 구원의 빛을 비추셨던 분이시기에 그렇게 생각합니다. 믈론 명칭과 호칭 또는 접근하는 사고방식은 현대 기독교와 조금 다를 수는 있겠지만, 기독론의 핵심인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생각하면 그렇게 결론 내리는 것이 무리는 아닐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이런 것을 유추해 볼 수 있는 장면을 우리에게 남겨주셨습니다.
(누가복음 18:9~)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위 성경 구절에 세리로 대표되는 죄인이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고 하는 부분을 주의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이러한 자세로 섰던 수많은 사람들은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고 보아야 겠지요.
여기까지가 제 생각입니다. (물론 현재 기독교내 주류 해석과 다소 다를 수는 있습니다만..저는 제 생각이 얼추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16. 헐
'10.12.17 9:37 PM (114.202.xxx.113)근데.. 이삭님 글 너무 길어서 못읽겠어요. 하실 말씀이 아주 많으시면 새로 글을 올리시는게 더 보기 편할것 같네요.
17. 신부님께
'10.12.17 10:22 PM (211.207.xxx.222)여쭤봤습니다..
"신부님 예수님 믿으면 천국가고 안 믿으면 지옥가요??"
신부님 대답이..
"그건 하느님만 아셔...."
동감입니다..18. 하하하
'10.12.17 10:52 PM (175.197.xxx.39)거룩하신 하나님이란 말에 빵 터졌습니다.
거룩할까요?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데요.
잔인하고 사악하며 폭력적이고 편협한 잡귀가 아니던가요?
구약 성경 한번 읽어보세요. 여호와가 저지른 갖은 만행들이
김정일이나 김일성이보다도 100배는 더 잔혹합니다.
그 잔혹하고 무자비한 존재에다가 사랑과 공의를 가져다 붙이다니요.
두눈뜨고 구약한번 읽어보세요.자기 맘에 안들면 어린애건 임산부건
가리지 않고 마구 쳐죽이고 닥치는대로 약탈하게하고 온인류를 물에 잠겨 죽게하고
갖은 더러운 짓은 다 하는 그런 잡귀에다가 거룩이라니요?
가소롭기 그지없습니다. 이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신들중 가장 편협하고
좀스럽고 사악하고 더러운 미천한 잡귀의 그늘에서 빠져 나오시기 바랍니다.19. 영원한 속죄
'10.12.17 11:04 PM (74.242.xxx.96)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을 실 때 내 죄를 대속해 주셨고 내 죄는 영원히 사하여졌습니다. 영원한 속죄를 해 주신것이고 나는 죄가 없으므로 의인이 된 것입니다. 영원한 속죄=현재,과거, 미래죄). 주님이 내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혔다고 성경에 나와있습니다. 비롯 우리는 구원을 받았지만 영적인 구원인것인지 아직 육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죄를 짓습니다. 하지만 그 죄는 회개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입니다. 내가 적은 모든 글을 성경에 다 나와 있는 구절인데 구절 구절 찾기가 그래서... 구약과 신약에 있는 내용 아는 대로 적은 것 뿐입니다. 이 세상에는 완전한 행복은 없다는 것을 전 삶을 통해 배우고 만족함과 감사함을 성경을 통해 구원 받고서 알았습니다. 남편과 함께 이 구원을 참으로 믿는다면 불안함에서 편안함으로 미래에 불안함에서 다시 회복됨을 느끼고 삽니다. 비롯 남편은 미국인이여서 언어나 여러모로 불편하다면 불편함도 있지만 예수님안에서 해결하니 그래도 한결 낫습니다. 저도 성경모르고 목사님 설교만 듣고 왔다 갔다한 사람(한국에서)이지만 나이가 들 수록 그리고 성경을 배울 수록 부정할 수없는 사실에 놀라고 있습니다. 저도 회개할 일 많지만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저를 끝까지 붙잡아줄 것을 믿습니다.그래서 주위에 지인들이 아는 친구분과 부모에게 예수를 믿어라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예수를 통하지않고 천국에 갈 자는 없고 다른 종교는 조물주가 만들어놓은 피조물을 믿고 의지하는 것이며 그 들도 결국에는 죽었고 부활은 없었습니다. 오직 예수만 부활했답니다. 가끔 저희 부부는 잠자리에서 말합니다. 오늘 하느님이 내 영혼을 가져간다고 해도 난 천국에 갈 자신있다고 이만큼의 평화는 없습니다. 나는 더럽고 악해서 도저히 내 행실로는 천국을 갈 수 없지만 예수님덕택으로 천국가는데 이 얼마는 놀라는 사실인지 감사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20. 흠...
'10.12.17 11:12 PM (175.197.xxx.39)기독교 환자들....
제발 정신 좀 차리고 삽시다.
여호와라는 존재는 수많은 신들중에서도 가장 저급한
사이코패스 살인마일 따름입니다.21. 어떤종교
'10.12.18 12:20 AM (112.170.xxx.36)라도 행실이 완전한 사람은 없어요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게 바로 신이지 사람일까요? 병있는 사람이 계속 병원을 다니며 약을 먹고 치료를 받으며나아지듯이 하나님을 믿고 계속 말씀으로 치료를 받으면 사람의마음과 행실이 변하게 된답니다 어느 종교이든 마음과 행실이 바른사람도 있지만 아직 아닌 사람도 있게마련이지요 하지만 변화하게 된다면 모든사람의 본이 되기도 하지요
특정종요인을 비난하고 욕하면서 자신이 깨끗해질 기회를 일부러 거부하는 자신의 마음과 행동이 저지르는 죄를 정당화하지는 마셨으면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좋지않은 걸 보셨다면 그 사람을 욕할 것이 아니라 자신은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반성을 하셔야 맞는 거 아닌가요? 욕하고 있는 자신이 어떤모습인지 거울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다른사람이 보기엔 욕하는 당신이 더 정신병자요 살인마로 보일지도 모르죠 반성하십시요 믿음있는 모두를 욕하는 자신을22. ^^
'10.12.18 4:11 AM (175.197.xxx.42)성경에는 "행동"에 대한 언급도 많습니다.
행동이 뒷받쳐주어야 믿음이 완성된다는 구절들이요.
어느 구절이 그러하냐 하면.. 검색해 보시면 주르륵 나옵니다.
야고보서에는 아예 믿음과 실천에 대한 챕터까지 있습니다.
무엇보다 누군가가 믿는다고 말했을 때, 그것이 제대로 된 믿음인지는
우리가 알 도리가 없습니다. 위에 "신부님께"라는 분이 언급하셨 듯이.
말로만 믿는다 하고 속으로는 딴 생각, 혹은 스스로 믿는다고 생각하지만
방향이 완전히 잘못된 믿음. 이런 경우라면 설혹 믿음이 충분조건이라 한들
거기에 해당사항이 전혀 없는 거잖아요?
여담이지만.. 만약 이 통과조건을 패스한 사람들만 모아놓은 세상이라면..
그게 그냥 천국이지 않나요? 실수를 하면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기쁜 마음으로 서로 도울테니까요.23. 믿음
'10.12.18 1:39 PM (59.10.xxx.172)도 두 가지가 있겠지요
참 믿음= 구원받는 믿음
거짓 믿음= 구원 못 받는 믿음
에수님 믿는다고 말만 하면 참 믿음이 아니라
행동이 뒤따르는 증거가 있어야 하지요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나더러 주여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아버지(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갈 것이나라 하셨지요
성경에 보면 천국가는 길은 좁고 협착하여 가는 이가 적으나
지옥 가는 길은 넓어서 가는 이가 많다고 했어요24. .
'10.12.19 10:45 AM (211.179.xxx.43)저도 구약의 하나님이 무서웠는데요.
그리하신 이유가있는걸 알것같아요.
하나님께서는 뱀(사탄)의 꾐에빠져 죄(사망)를 지은 인간에게
영생을 주기 위해 예수님의 나심을 예언하셨는데, 그것을 이루기위해서..그리하신거에요.
구약의 진멸당한 사람들은 자기 자녀를 먹거나 불에 태워 제사를 지내는
흉악한 죄를 짓는 자들이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