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으로는 성대 수원캠퍼스만 본교로 인정받습니다.

[정보]

밑에도 질문 글이 있던데 잘못알고 있는 분들이 의외로 많네요.

서울지역 대학의 지방 캠퍼스에 대해 분교가 아니라고 하는 분들도 있던데
법적으로는 성대 수원캠퍼스 제외하고 다 분교입니다.

2010년 4월 현재 고등교육법 제24조상의 분교는 경희대학교 수원캠퍼스,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고려대학교 서창캠퍼스,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홍익대학교 조치원캠퍼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입니다.

기사 링크 걸테니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최근 소식으로는 본교와 분교의 차별을 없애기 위해 법을 고쳐서
위 11개 사립대 지방캠퍼스를 본교로 인정하도록 바꾼다고 하기는 합니다.

그 기사도 링크를 걸겠습니다.

[추억만이]

어렵게 생각 하실 필요가 음는데...

과가 중복되는 학교는 분교, 과가 단일화 되는 학교는 같은 학교죠

[정보]

서울소재 대학 분교는 지방학교 분류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422022009

질문은 지방인재채용에 대한 것으로 분교는 지방학교에 포함된다는 것입니다,
단 성대 수원캠퍼스는 지방학교에 해당되지 않는 다고 하는 군요.

[정보]

대학 분교 → 본교로 다 바꾼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40097

교육과학기술부 등에 따르면 경기도 소재 경희대, 한양대, 중앙대, 외국어대학교를 포함, 국내 총 11개 사립대학교는 고등교육법(24조)에 의해 설립 당시부터 분교로 인가를 받았으며 현재도 법적으로는 '분교'로 분리돼 있다.

[추억만이]

연대 원주캠퍼스가 분교 라 ㅋ 연대 의대가 분교가 되었군요

근데 서울대 분당 이랑 , 서울대 대학로는 왜 빼놓으셨데요?

[정보]

에이 추억만이님 서울대 잖아요..

[정보]

그리고 앞으로 11개 사립대 분교도 법적으로는 본교로 인정을 할 것이라 합니다.

[.]

그렇다고 사람들 인식이 바뀔까요?
아니라고 보는데...뭐하러 헛 짓을 하는지

2년제 대학을...우리는 전문대라고 했었는데
지금은...전부 **대학이라고 부르기로 했잖아요.
아직도...그들은 전문대라고 불립니다.

[수능점수를 보면]

제2 캠퍼스를 가는 학생들이 서울안에서
소위 끝자락에 있는 학교들보다
점수가 높은 경우가 비일비재입니다.
단지 서울에 있다는 것과 또 단지 제 2 캠퍼스라는 이유로
학생들 폄가름을 하지 말았으면 하네요.

[음]

추억만이님이 약간 착각 하신 것 같은데
연대 의대는 서울 따로 원주캠퍼스 따로 뽑지 않나요?
저는 그렇게 알고 있는 데...

그리고 과의 중복여부로만 분교니 본교니 생각한다면
같은 캠퍼스 내에도 분교 학과, 본교학과가 있다는 이야기니 말이 안되죠.
설립 목적과 법적인 문제때문에 본교 분교를 나눈것이라 법이라도 어느정도 정비되면 괜찮아지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진작에 법을 바꾸었어야 했다고 봅니다.
과의 중복여부와는 별 상관이 없죠.

[윗님]

폄하하는 게 아니라 얘기를 풀어하다 보니 그렇게 나온 겁니다.
모든 학생이 다 공부를 잘 해서 명문대를 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누구든지 다 잘 알고 있을 것이니 그냥 너무 따지지 말자 이겁니다.

[억~]

그새 글을 지우셨네..-.-

[음]

.님

서울안에서 소위 끝자락 학교라는 식으로 어느 누군가를 폄하하는 것도
분교라고 폄하는 것 만큼 좋은 생각은 아닙니다.

본인도 폄가름 당하고 싶지 않다면 누군가를 폄하해서 우월한 것처럼 보이려고 행동해서는 안되겠죠.

[음]

그런 비교 자체가 폄가름이라고 저는 보기에 댓글을 단 겁니다.
잠깐 수정하느라 지웠습니다. 죄송합니다.

[.]

전 개인적으로 폄하 안합니다.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중에 전문대 고졸 박사...다양합니다.
출신학교가 중요한가요...어떤사람인지가 중요하죠.

제도가 바뀐다고 해서
사회적인 인식이 바뀌지 않는다는 걸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아주 뇌리와 골수에 박힌 사회적 통념이란게 무섭다는 겁니다.

[음]

어떤사람인지가 중요하죠. 옳은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첫 댓글 때문에 제가 오해를 했습니다.

서울안에서 소위 끝자락에 있는 학교들보다
성적이 높은 경우가 비일비재하니 폄가름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만
본교와 분교를 폄가름하는 가장 중요한 잣대가 또한 성적입니다.

그래서 제가 진의를 파악하기 힘들었나 봅니다.

[모든]

사람이 다 공부 잘 하고 다 잘 살고 그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그쵸..??
하지만 또 다 그렇다고 생각하면 그것도 참 그렇겠지요?

[음]

아 이런
119.70.125님과 211.201.210님을 혼동했네요. 죄송합니다.

그런데 119.70.125님은 분교라고 폄가름 하지 말라면서
서울안에서 소위 끝자락에 있는 학교들은 폄가름하고 싶으신 가 보군요.
그런식이면 본교/ 분교 폄가름도 나름대로 이유가 있는 것이 되는 것 아닐까요?

[음]

211.201.210님에게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음]

119.70.125님

본교/분교의 폄가름도 성적에 기초합니다.
그렇다고 그 성적차로 폄가름하거나 폄하하는 것은 좋은 행동은 아니겠죠.
마찬가지로 소위 끝자락에 있는 학교들 성적 이야기하면서 폄가름하고 그들보다 우월하다는 인식도 좋은 행동은 아닙니다.

[.]

아닙니다.

그러실 수도 있죠....괜찮습니다 ^^

[음나~]

121.143.122 님
도토리 키재기인 걸 누가 그들보다 우월하다고 하겠습니까
그냥 이렇게 저렇게 따지자면 따질 게 한 두개가 아닐 겁니다.
예전과 달리 나온 점수대로 들어가는 것도 아닌 게 요즘 아닙니까

[음]

119.70.125님

첫댓글과는 의미가 좀 바뀌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로..ㅎㅎㅎ)

인생 경험으로 따지면 고3때 성적이라는 것이 몇몇을 제외하고는 도토리 키재기가 맞습니다.
그런 도토리 키재기 성적을 토대로 폄가름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죠.

제가 벌써 자야 할 시간인데 일이 있어서 이것 저것 하다
졸려서 댓글조차 혼동을 해버리네요.
그 점 양해드리고

추운 밤이네요.
보일러 동파 조심하시고 오늘도 춥겠지만 포근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꿈나라로 이만 갑니다.

[...]

허구헌날 대학 줄세우기나 하고,,,
그 좋은 대학들 나와서 밥솥 운전하다보니 머리속도 냄비수준이 되버린건지....

[...]

경희대 수원은 다른 지방캠퍼스와 다르게 분교 아니라는 분들 꼭 있던 데
분교 맞네요.

[저도.]

연세대는 본교와 원주에 각각 의대가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물론 원주에 있는 의대도 엄청 커트라인이 높긴해도요.

[연세대]

본교와 분교 다르죠..
저 아는 언니는 본교 나와서 내과의..제친구 시숙은 원세대(연세대 원주 )나와서 비뇨기과..

[분교는 분교이고]

그냥 인정하면 되지...학벌보다는 사람이 ,실력이 중요하다는거 다 알잖아요.
근데 이건 이론일뿐....분교와 본교는 다르죠......
성대는 다르지만..다 분교는 분교 아닌가요?
명문대 분교 나온거 본교로 속이면 사기(?)로 이혼사유라는 글도 82에서 봤는데..

[.]

분교나 본교나..내는 등록금은 똑같을텐데...
왜 그리 집착하여 구별하려는지.. 잘 모르겠어요...전..
교육판매자들이 만들어놓은거에...교육소비자들끼리 아웅다웅... 별로에요.

[,]

본교와 분교 솔직히 등급차이 꽤 나요.. 그니까 분교라고 말하기 싫은거잖아요. 전국 평준화 되기 전에는 본교냐 분교냐 인서울이냐 수도권이냐 충청권이냐.. 스카이냐 아니냐.. 계속되는 속삭임일듯..

[구별(?)하는건]

성적 차이가 나기 때문이죠.
서울끝자락 학교하고 비교할게 아니라 같은학교 본교,분교 등급을 비교하셔야지...왜 다른학교는??? 실력되는데..일부로 분교택하는 사람 없잖아요?

[.]

추억만이님 착각하고 계시네요.
연세대는 신촌에도 의대가 있고, 원주에도 의대가 있습니다.
따로따로 뽑죠.

그리고 왜 서울대 얘기를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서울대 의대는 대학로에 있는 의대구요.
분당에 있는 건 의대가 아니고 서울대의대가 운영하는 서울대병원이 있는 거죠.
분당뿐 아니라 보라매병원도 있구요.

과가 중복되는 건 본교-분교 구분과 관련 없지 않나요?
성대는 자연과학 계열 자체가 서울 아니고 수원에 있는 거구요.
그래서 그건 캠퍼스가 두 곳이지 본교-분교 개념이 아닙니다.
다른 학교는 본교와 분교에 같은 과도 있고, 이름만 약간 다른 과도 있고,
아예 서로 겹치지 않는 과도 있죠.

본교-분교간 차이가 분명 있는데 비교 자체를 꺼리는 것도 우스운 일입니다.
그렇다면 sky-서울소재 대학-지방대학 등의 서열을 우리가 모두 무시해야 된다는 얘기죠.

[본교 분교]

차이가 분명 있죠.. 본교 나온 사람은 본교 나온 대우를 받고 싶고 .. 분교 나온 사람은 그 사실이 콤플렉스처럼 박혀 잇을 수도 있고 ... 제가 알기로는 본교 분교 같은 학과가 있어도 교묘하게 이름이 조금씩 다르다고 알고 있어요. 고대 경우 본교는 통계학과 분교는 응용통계학과 .. 뭐 이렇게그래서 입사 관계자들도 정확히 구분한다고 하던데.. 어쨌거나 저도 대학 다닐때는 괜히 이런거에 목을 맸는데.. 졸업하고 20년 지나보니 본교니 분교니 고졸이니 대졸이니 하는 구별이 참 의미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화여대의 경우 분교 만들려고 했는데 졸업생들이 다들 들고 일어나서 분교 만들면 학교 질 떨어진다고 난리쳤다고 하던데... 어찌되었나도 궁금하네요

[아 그럼]

경기대는 수원이 본교에요 서울이 본교에요? 수원에서 학교나온 친구는 수원이 본교고 서울이 캠퍼스라 하던데요

[경기대는]

수원이 본교로 알고 있어요.

[...]

이상하네요. 당연한 인식차이 아닌가.
뽑는 성적이 틀린데.
그럼 서울대랑 다른 대학이랑 인식을 똑같이 해달라고 요구를 하던가..
82이상적인 댓글들 여기도 도배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