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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노무현대통령하고 똑같은게 넘 많네요..

우연인가요? 조회수 : 2,018
작성일 : 2010-12-16 23:15:11
항상 국민들 입장에서 정치하려고 했던것들..
불의와 타협하지않으려 했던것들..
단일화하고 선거전날 상대방이  지지철회하는것도 그렇고..
탄핵도 그렇고
뱅기타면 고소공포증 있는것도 그렇고...등등

완전 노대통령 얘기 같아요.
IP : 121.55.xxx.17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10.12.16 11:17 PM (119.70.xxx.109)

    꿈은 이루어 진다~~ 라니.. 그말듣는순간 눈물날뻔햇어요..
    젊은층 지지로 당선된거며~
    정말 노대통령님 모델로 한거같죠..

  • 2. 참맛
    '10.12.16 11:21 PM (121.151.xxx.92)

    너무 심한 방송입니다. ㅠ.ㅠ
    생전에 좀 이러지.

  • 3. 취임날
    '10.12.16 11:23 PM (123.248.xxx.73)

    샛노랑색 재킷입은 고현정보니 눈물이 핑 돕니다. 절로...
    지금 다음에는 대물 노무현이 검색 1위네요.
    많은 이들의 마음이 같을 듯.
    하늘에서 편안하세요.

  • 4. 동감..
    '10.12.16 11:24 PM (180.64.xxx.71)

    노랑색 포스터와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라고 소리치던 모습
    야권 단일화 하루 전날 틀어버리기...
    대통령이기보다 국민을 소중히 하던 모습
    탄핵까지..
    근데,,,운좋은 서혜림이는 좀 무리수
    하지만,옛생각에 빠져 하염없이 바라보았네요.
    이 뒤늦은 후회와 두고보자란 맘도 들고..
    해군들 보니 천안함 사태때의 그 안일한 태도로 결국 시체만 건지던게 생각나네요
    마음 아팠어요

  • 5.
    '10.12.16 11:25 PM (123.248.xxx.73)

    어제 대물에선 후보 광고(?) 에서 상록수가 노란물결 배경으로 나오는 것 보고 눈물을 꿀꺽 삼켰네요. 노랑색이 한껏 물결치는 정치드라마를 보니 반갑고 안타깝고 가슴아프고 벅차고...

  • 6. 동감..
    '10.12.16 11:26 PM (180.64.xxx.71)

    건지던 표현이 거슬리네요..
    제가 썼지만,,,
    아마 해군 가족들 보고 엄청 우셨을듯,,,,
    작가가 스토리가 딸리니,노전대통령님 얘기로 도배하는군요..
    하긴...다른 대통령은 쓸만한게 없겠네요

  • 7. ㅜ.ㅜ
    '10.12.16 11:28 PM (115.40.xxx.139)

    저도 국민을 위한..억울한 죽음이 없는 나라.. 그 부분에서 노무현 전대통령님이 떠오르더라구요.
    정치는 관심밖이라 정몽준 지지철회도 드라마때문에 알았네요.. 휴..왜 그때 좀 더 공부하고 지지하지 못했는지 너무 가슴아픕니다.

  • 8. ㅠㅠ
    '10.12.16 11:28 PM (124.53.xxx.208)

    중간 중간 노짱님 생각나서 슬프고 그립고 했어요..
    너무 그리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 9. 동감..
    '10.12.16 11:35 PM (180.64.xxx.71)

    아...이순재 대통령 앞 대통령 사진 노무현대통령님 사진 아닌가요?

  • 10. 걱정..죄책감..
    '10.12.16 11:42 PM (118.220.xxx.85)

    흑흑..이래서 이 글 안열어보려했어요..
    눈물 나잖아요~~너무너무너무 보고싶고 그리워서..
    잘 계시죠?~~~~~~죄송해요~~~~~~~~
    거기는 따뜻하죠~~진지는 잘 드시죠~~~

  • 11. 다큐가 아니잖아요?
    '10.12.17 12:01 AM (119.149.xxx.65)

    그래도 드라만데
    창작이 있어야지 말입니다.
    누구나 기억하는 사실/사건들을 늘어놓고 이건 드라마다....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양심이 있다면 노통 실화를 바탕으로....라고 깔아주고 시작했던가,
    현실에서 모티비를 따와도 좀 다르게 갔어야지.
    노통에 대한 개인적 애정과는 별도로
    제작진의 경우, 상도의가 일단 아니라는 생각에...^^

  • 12. 다큐가..
    '10.12.17 12:01 AM (119.149.xxx.65)

    오타자체수정.
    모티비-> 모티브

  • 13. 후회
    '10.12.17 12:30 AM (125.181.xxx.50)

    생전에 좀 이러지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이제라도 이렇게 하는걸 고마워 해야하는건지...

  • 14. 저도
    '10.12.17 12:37 AM (211.234.xxx.35)

    요즘 우리현실을 마주하면서 더더욱 절실하게 그분이 그립고 그립습니다...

  • 15. .
    '10.12.17 1:00 AM (211.201.xxx.21)

    박근혜가 롤모델이 아니라서 다행이구나 했습니다

    그만한 분 다시 나오기 힘들겠죠.

  • 16. ㅠㅠ
    '10.12.17 1:30 AM (122.34.xxx.15)

    저도 당선될 때,,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 때 분위기가 생각났어요.. 대물 어제부터 대놓고 노무현 대통령 이야기던데.. 막상 기사가 안나오더라구요... 초반에는 박근혜다 뭐다 말 많더만... 노통 모델인거 ,,, 쓰면 안되나?ㅋㅋㅋ /// 뭐 노대통령에 대한 애정으로 감동스럽게 보고있긴 한데... 드라마로서는 빵점이네요.. 작가가 상상력이 제로인 것 같아요. 여기저기 짜깁기하는 느낌이 듭니다.

  • 17. ㅠㅠ
    '10.12.17 1:32 AM (122.34.xxx.15)

    노대통령 지지자의 향수로 되지도 않는 드라마를 수습하려는 느낌이 들어서 참... 고현정,차인표,권상우가 불쌍해요... 연기 아니면 여기까지 보지도 않았는데...노대통령 생각나서 요새 좀 열심히 보는 거지... 이걸 노린거겠지 작가 날로먹기는

  • 18. 저도
    '10.12.17 2:18 AM (121.144.xxx.243)

    박근혜가 롤모델이 아니라서 다행이구나 했습니다 222
    여성대통령이 소재라고 은근슬쩍 대놓고 박근혜를 갖다붙이고 띄우려 해도 안되겠지요.
    누구나 알 수 있는 노무현 대통령의 이야기인걸요.

  • 19. 음..
    '10.12.17 9:46 AM (180.231.xxx.8)

    이런식으로 노통이 추억되는거 싫습니다.
    주인공이 스스로 노력해서 그자리까지 간거였다면 봐주겠는데 혼자힘으로 제대로 하는것 아무것도 없이 뻑하면 사퇴해가며 그자리에 간거잖아요.
    다 망해가는 드라마 노통이미지 슬쩍 붙여서는 좀 살려볼려고하나본데 저는 싫습니다.

  • 20. `
    '10.12.17 10:58 AM (121.173.xxx.251)

    끝까지 지켜봐야겠지만 노통임을 부정할 수 없구요. 내후년 대선에 노랑색 광풍이 불지 않을까.. 점쳐지는 장면들 많았구요.. 그런데 드라마 자체는 별 매력 없더군요. 노통 드라마를 그런식으로 분석해가며 봐야하는 세상이라는게 참 씁쓸하고.. 조만간 김영삼의 아엠에프 말아먹으것부터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시민들의 세상까지.. 드라마로 만들어 쭈욱 봤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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