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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밤의 여왕 아리아 누가 부른 버젼이 가장 듣기 좋은지?
이 아리아하고 헨델의 '할렐루야' 이런 귀에 익숙한 아리아들 모음으로 괜찮은 시디 추천해주세요
1. 제
'10.12.2 10:43 PM (180.64.xxx.147)귀가 후져서 그런지 전 키메라 버전이 좋던데요.
너무 후지죠?2. 키메라버젼이요
'10.12.2 10:44 PM (180.231.xxx.21)중학생일때였나 고등학생일때였나 가물거리는데 시원시원하게 오페라아리아들을 모아서 불러주신 덕분에 아리아에 귀가 확 트이게 해주셨지요.
지금은 구하기 힘들라나요?3. 크리스티나
'10.12.2 10:51 PM (110.13.xxx.109)제가 들었던 건 데카 음반의 게오르그 솔티 지휘 버전인데 거기서 밤의 여왕을 한 크리스티나 도이테콤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키메라로 알게 된 아리아지만 그 후로도 다른 소프라노와 비교하는 것들을 들어봐도 이분이 가장 맘에 들더군요.4. 깍뚜기
'10.12.2 10:54 PM (1.108.xxx.178)나름 레전드로 꼽히는 ^^
Diana Damrau 버전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7EUOmdxo2jE5. 깍뚜기
'10.12.2 10:56 PM (1.108.xxx.178)아리아는 요거네요 ^^
http://www.youtube.com/watch?v=C2ODfuMMyss&feature=related6. 전
'10.12.2 11:00 PM (180.64.xxx.147)키메라 버전을 올려 드립니다.
2분 50초부터 감상하시면 됩니다.
http://blog.daum.net/0810ksc/6105455?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0...7. 크리스티나
'10.12.2 11:02 PM (110.13.xxx.109)그럼 전 크리스티나 버전을 올려드립니다.ㅎㅎ
http://www.youtube.com/watch?v=tFTzwqP1Sg88. 덕분에
'10.12.2 11:02 PM (180.64.xxx.147)돌아다녀 보니 영화 아마데우스 버전도 있네요.
장모가 소리 지르는 거 보며 작곡하는 것 처럼 나왔을 때 참 재미 있었는데...
http://www.youtube.com/watch?v=P3JHcZsiM1g9. 깍뚜기
'10.12.2 11:04 PM (1.108.xxx.178)올 크리스티나 언니도 은근 화끈하고 단호한 게 멋지네요! ㅎㅎ
10. 크리스티나
'10.12.2 11:04 PM (110.13.xxx.109)크리스티나 오페라 연기 동영상이고요.
http://www.youtube.com/watch?v=gohnkWnCmiE
옛날이라 그런가 배우 특징인가 너무 얌전히 부르는 듯.;
연기면에선 다이아나 버전이 괜찮네요.11. 크리스티나
'10.12.2 11:07 PM (110.13.xxx.109)아참, 아리아 모음 cd 같은 게 있긴 할 텐데요..
어릴 때 모으던 테잎 중에 뭔가 있는데 한 번 볼게요.12. ㅇ
'10.12.2 11:07 PM (125.186.xxx.168)도이테콤 버젼이 최고죠 ㅎㅎㅎ.녹음을 많이 하지않아서 아쉬운 가수..
루치아폽이 부른거두 알아줍니당.13. 와아
'10.12.2 11:08 PM (121.138.xxx.188)깍뚜기님이 올려주신 아리아 봤어요. 와... 대단하네요. 연기며 노래며... 레전드로 불릴만합니다.
어떻게 연기하면서 실수가 거의 없는... 헐...14. 깍뚜기
'10.12.2 11:13 PM (1.108.xxx.178)흠... 이쯤에서 개그맨 박지선 버전이 생각나는 건
저 뿐입니까? ㅋㅋㅋ15. 크리스티나
'10.12.2 11:15 PM (110.13.xxx.109)간만에 먼지 뽀얀 제 cd장을 열어봤어요.
아리아 모음집은 3테너 버전만 있네요...
일단 테잎은 도이치그라모폰에서 나왔던 '성직자의 합창'
헨델의 할렐루야를 비롯해 유명한 기독교 성악곡 모음집하고
데카에서 나왔던 '오페라 합창곡 모음'
둘 다 오래돼서 cd로 있는지조차 모르겠네요.;
1990년 로마에서 3테너가 공연한 데카 음반이 있고요.16. ㅇ
'10.12.2 11:16 PM (125.186.xxx.168)추천을 한다면...크리스티나 도이테콤 레전드리 앨범..베르디 오페라 아리아 모음인데, 강추예요
17. 여기
'10.12.2 11:16 PM (180.64.xxx.147)대박의 밤의 여왕이 있습니다.
11명의 버전 중 엑기스만 모았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그중에서도 깍뚜기님 추천한 걸 최고로 치네요.
http://prorok.tistory.com/894?srchid=BR1http%3A%2F%2Fprorok.tistory.com%2F89418. 크리스티나
'10.12.2 11:17 PM (110.13.xxx.109)멋진 아리아와 영화를 즐기려면 파리넬리, 가면 속의 아리아도 추천드려요.
특히 가면 속의 아리아의 대결 장면은 정말 멋지답니다.19. 크리스티나
'10.12.2 11:20 PM (110.13.xxx.109)밤의 여왕의 아리아 극과 극은 전 이 포스팅을 봤어요.
http://rit.wo.tc/80049585646
워낙 유명해서 여러 블로그에서 비교해 놓은 게 많더라고요.20. 배꼽잡고 웃었습니다
'10.12.2 11:34 PM (180.231.xxx.21)여기님의 대박의 밤의여왕들 보며 표현하는거라던가 발성하는거 보며 타고나는 목소리도 있지만 본인 노력에다 오페라연출가의 연출도 한몫하는구나 끄덕끄덕거리며 보다가 마지막에 미세스???의 노래를 들으며 배꼽잡고 웃었더니 이밤에 왜웃냐고 물어보는데 ..........ㅋㅋㅋㅋ
깍뚜기님의 다이아나가 카리스마는 짱이고 그래도 전 키메라버젼을 꼽을랍니다.21. ㅎㅎㅎ
'10.12.2 11:45 PM (175.209.xxx.228)국민 소프라노 키메라
22. ....
'10.12.3 12:21 AM (121.166.xxx.5)식성에 따라서는 조수미 거도 좋죠.
꽤꼬리 버전을 좋아하신다면야.
그나저나,
윗분님들 올려주신 거로 오랜만에 잘 들으면 자게 훑습니다.
보온병 열사 거는 없나? 찭아보면서.23. *&*
'10.12.3 9:33 AM (175.124.xxx.194)저 노래가 소프라노들을 꽤나 괴롭히는 노래라고 들었는데요.
전 역시나 조수미네요.
그 아찔한 높은 음역대에서 유일하게 비명이 아니라 노래를 부르고 있군요.
물론 역할이 극악스럽게 해야하는 줄 알지만
대단한 목소립니다.24. .
'10.12.3 10:10 AM (175.117.xxx.248)미세스xxxx 땜에 눈물이 다 나네요~
아침에 좀 우울했는데 다 날아갔어요
즐겨찾기 해놓고 우울할때 마다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