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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우리올캐한데 고자질을 햇어요

간호사 조회수 : 16,347
작성일 : 2010-12-02 01:17:58
친정엄마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을 했어요

같은 병실에 계시는 할머니들이  역시 딸이야   그러길래

며느리가 오겠어요  당연하게 딸이 잇어야지요

마침 그병실 4명의 할머니  3명은 딸이 간호하고 있었어요

한분은 저녁에 딸이 온다고 하면서

점심때가 되어서 제가 근처 백화점가서 먹을거사온다고 나갓답니다

할머니딸들과  그래서 먹을거 사가지고가서  병실로가서  할머니들과 같이 먹으면서

특유의 그런거 있쟎아요

아들필요없다  딸이 최고다

그러한 이야기들을 오고갔답니다

그리고 2일후 저희 올캐  저에게 전화를 해서

이년  저년 하면서  자기말  병원에서 함부로하지말라고  난리난리 치네요

저의 손아래 남동생의 부인입니다

그때는 그것이 생각이 안낫는데  제폰으로 녹음을 할건데  왜 그생각을 못했는지,,,,,,,,,,,,,

그래서 제가 오늘 병동에 전화를 해서

*** 딸입니다    병실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어느(몰라요) 간호사가  저희올캐 한데 고자질 했답니다

올캐이름은 ***이다    

저희올캐를 아는 간호사  저좀 보자고 이야기전해놓고

3교대 근무쟎아요  그래서  전화받은 간호사한데  이야기를 하고  내일 오전8시에  수간호사와 면담요청 했습니다

그 간호사  가만이 놔두면 안될것 같아요

간호사가  환자의 이야기를 남에거 발설하는것 이거  위법이지않나요?

위법  이건 너무 쎈말인가요?

하여간에  저는  생고생 하면서 친정엄마 간병하면서

나보다 10살아래 올캐한데 이년저년  소리듣고

저희남편이 그소리를 다 들었답니다

핸드폰으로 나오는 소리로

남편이 오늘 그러네요  그간호사 가만이 놔두면 안될것 같다고

남편은 개인병원  페이닥터예요

내일 아침  그병동 수간호사 면담을 할때  어떻게 제가 조리있게 말할수 있을까요?

도움요청 합니다


참 별일 아닌데  
IP : 124.216.xxx.69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난시누이
    '10.12.2 1:27 AM (115.140.xxx.22)

    간호사를 족칠게 아니라 올케한테 따져야할 문제인것 같은데요? 나이도 한참 어린 올케한테
    이년저년 소리들을 정도로 올케흉을 봤거나 아님 그 올케가 싸가지가 없거나.

  • 2. 그런데
    '10.12.2 1:32 AM (125.180.xxx.16)

    병실에서 환자들끼리 이야기하는걸 간호사가 어떻게 들었는대요?
    같이 있었나요?
    혹시 같은병실사람들끼리 말옮길수도 있을것 같아서요
    그리고 제생각에는 원글님이 원글님글에 쓴말밖에 한것 없는데 10살이나 어린올케가 이년저년했다면 문제는 올케가 더 크겠는대요...

  • 3. 그러게요.
    '10.12.2 1:34 AM (115.136.xxx.172)

    일단 1번은 올케로 보이네요. 그리고 지금 욕을 먹게 된 원인이....'며느리가 오겠어요...'이 말 때문인건가요? 그냥 농담처럼 하신건데...그걸 간호사가 옮겼다고 하던가요? ..
    ..

  • 4. 님도
    '10.12.2 1:36 AM (180.230.xxx.93)

    평소에 어떻게 했길래
    손아래 올케한테 그런 수모를 당해요.
    간호사야 지나가는 말로 했을 수도 있는데
    자세한 건 알아봐야 겠지만...그 올케 헐~입니다.
    시어머님 아프셔서 스트레스 만땅인가 봅니다.

  • 5. .
    '10.12.2 1:36 AM (220.116.xxx.219)

    10살 위 시누이한테 이년저년이라고 하다니
    그 올케 미친 것 아닌가요?
    간호사가 했든 같은 병실 사람이 했든 그것과는 별개로
    그 올케를 가만 두실 일이 아닌데요.

  • 6. .
    '10.12.2 1:39 AM (112.155.xxx.83)

    잘잘못을 떠나서 10살이나 많은 손위시누한테 욕까지 한 올케를 먼저 만나서 사과를 받아야할것같아요.
    그리고나서 올케가 오해를 한게있다면 풀고 원글님이 말실수한거있다면 사과도 하셔야하겠구요.
    그리고 올케가 간호사한테 들었다고 하던가요?
    병실에 노인분들이 올케한테 무심코 말흘렸을수도있잖아요.
    얼마나 심한 말을 들었길래 올케가 욕까지 했는지는 몰라도 남동생이랑 남편이랑 다 같이 만나서 상황 정리를 하는게 맞는것같아요.

  • 7. 간호사
    '10.12.2 1:44 AM (124.216.xxx.69)

    손아래 올캐 저랑은 2년전 친정오빠 생일에 한번 봣구요 일요일날 엄마 병원응급실에서 한번 봤어요 전화통화 그런거 없어요 남동생과 나이차이가 10살아래라서 엄마가 많이 이뻐해요 그 올캐는 저를 무서워한다고 하네요 전 그 올캐한데 직접적으로 아무런 말도 안해봣어요 남동생한데 가끔 엄마 자주찾아 와라 엄마가 손녀 보고싶어한다 저희야 아이가 커서 고딩이지만 남동생은 아이가 4살여자이거든요 얼마나 귀여워요 그런데 바쁘다고 주말에 아이랑 남동생이랑 와서 점심먹고 그냥 가요 (엄마가 손녀한데 물으면 엄마는 잔다고합니다 -올캐 집에잇어요 ) 저야 벼루고벼른다지만 출가외인이고 그런 간섭하면 끝도 없고 그냥 놔두는 편이랍니다 어제 저녁에 그일 있고 밤에 잠 한숨도 못잤어요 저희큰올캐한데 이야기햇더니 그냥 놔두라고하네요 말해봐야 뭐하냐고 큰올캐는 포기한거 같아요 큰올캐는 결혼한지25년되었지요 친정엄마한데 말하면 엄마가 또 속상해할까봐 말도 못하고 나 바보인가봐요

  • 8. 근데
    '10.12.2 1:45 AM (175.123.xxx.14)

    법적으로 간호사가 말하면 안되는 건 환자의 의료 관련 사실이에요. 환자의 다른 비밀(? 사생활이나 등등)은 발설해도 상관없어요.

    누가 전해줬건 저해준 사람보다는 올케가 문제인 것 같은데요.

  • 9. ???
    '10.12.2 1:47 AM (24.10.xxx.55)

    너무너무 이상한 상황이네요
    10살어린 올케에게 이년 저년 소리들은게 별거아니라구요 ??
    게다가 다짜고짜 병원에 전화해서 *** 딸이야 라니..
    어떤 간호사가 무슨 말을 어떻게 흘렸다는 확실한 증거도 없이
    좀 이상하신것 같아요
    올케는 병원 잘 오지도 않는다면서
    바쁜 간호사가 그런 올케 붙들고 무슨 말을 대단헤 했을거라고 ???
    한참 많이 이상해보이네요
    개인병원 페이닥터인데 남편분에 제일 잘 아실것 같은데
    남편께 상의 해보심이 나을것 같아요 .

  • 10. .......
    '10.12.2 1:47 AM (175.117.xxx.99)

    간호사가 뭐하러 그걸 올케에게 전할까요.간호사가 그렇게 할 일이 없을까요. 진정하십시요. 그 병동에 있는 할머니들 중 누군가가 전했을 확률이 더 크네요. 올케에게 정확하게 알아 보고 행동하셔야겠습니다.

  • 11. 간호사
    '10.12.2 1:48 AM (124.216.xxx.69)

    남동생한데 물어봤더니 올캐 친구가 그 병동 간호사 랍니다 이름은 이야기안해주네요 그래서 제가 고자실한것이 간호사라고 생각 한거랍니다 남동생도 누나 말조심해 뒤에서 욕하지말고 이렇게 이야기하네요

    친정엄마와딸들이 모여서 딸은 잇어야해 병간호 누가 며느리가 하겠어요 딸이 오지요

    이러한 이야기들이 과연 뒤담인가요?

    남편 친구가 친정엄마 주치의 랍니다

    이 얼마나 챙피한일인지,,,,,,,,,,,,,,,,

  • 12. 친구라면
    '10.12.2 1:53 AM (24.10.xxx.55)

    그 친구에게 왜 말전했냐고 한소리 했다간
    올케에게 더한 욕들을지 모르겠습니다 ㄷ ㄷ ㄷ ㄷ ㄷ
    나에게 이러저러 하더라 소리 안하겠습니까??
    동생네 부부 너무너무 이상하네요
    남동생은 자기부인 욕하는건 이상하지 않은가 봐요

  • 13. 근데..
    '10.12.2 1:55 AM (118.220.xxx.85)

    그 올케분 넘 이상하고 미친여자인것맞는데요..
    상황이 좀..사실 픽션같아요..사실이라면 죄송해요~
    님행동도 일반사람들이 하는 행동은 아닌듯하거든요.

  • 14. 정상적인
    '10.12.2 2:03 AM (99.225.xxx.21)

    관계라면, 올케 친구가 그 병동의 간호사라면 어머니에게 인사도 시키고 더 케어를 잘 받도록 해주지 않을까요? 이게 일반적인 상황인것 같은데요.

    제 생각에 관계가 이전부터 많이 많이 안좋아 피해의식에 가득 사로잡혀 있는 올케인것 같네요.
    제 올케도 좀 그런 케이스인데 저희는 맞대면 안하고 그냥 피해요. 저렇게 막나가는 사람들은 맞대면하면 좋지 않은 꼴 당하더라구요.

    대신 말 전했다는 간호사는 반드시 병원에 얘기해서 사과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 15. 아이참
    '10.12.2 2:20 AM (14.52.xxx.19)

    올캐 ----> 올케입니다.,

  • 16.
    '10.12.2 2:22 AM (61.35.xxx.250)

    집안이 특이하네요. 특히 10년이나 어리다는 올케...

  • 17. 이해불가
    '10.12.2 2:40 AM (58.150.xxx.76)

    저도 원글님의 대응이나 올케의 처사가 잘 이해가 안가는 군요.

    원글님이 별이야기 안했는 데도 10살이나 어린 올케가 그 난리라면 올케가 비정상이고
    올케가 그리 화낼일이라면 그 병실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이 다 듣도록 이야기를 꺼낸 원글님이 문제인 거죠.

  • 18. ...
    '10.12.2 3:11 AM (174.95.xxx.22)

    고정하세요.
    지금 제일 이상한 사람은 올케입니다.
    간호사를 잡을 일이 아닌것 같아요...

  • 19.
    '10.12.2 3:30 AM (140.112.xxx.18)

    간호사친구가 이상한말을 전했다고,
    10살이나 많은 올케한테 욕을하면서 전화를 하다니요....
    올케도 이상하고,남동생의 반응도 이해가 안되네요.

  • 20. 원글님...
    '10.12.2 4:45 AM (140.247.xxx.31)

    종로에서 뺨맞고, 남대문(?)가서 화풀이하는 격이에요.
    간호사가 그 말한 것은 의료법저촉이 되지 않아요.
    그리고 님 남편 친구 봐서라도 님 처신도 좀 조심해야하지 않을까요?

    올케도 이상하고, 남동생도 이상하고,
    원글님 반응도 이상하고 님 남편도 이상하고....다들 이상해요.

    원글님은 원글님 남편이 페이닥터라서 간호사를 그 이하로 생각하고 간호사한테 분풀이하시려는 것 같아요. 원글님 어머님 주치의가 원글님 남편친구인것과
    올케가 그 소리를 듣고 님한테 쌍욕을 한 것과는 어떤 요인도 없는데...

    마음을 가라 앉히시고, 냉정하게 원인을 살피세요.
    올케를 만나서 왜 그렇게 했는지 물어보시고,
    올케가 오해한 일 있음 풀고 하면 되죠. 왜 생사람을 잡으세요.

  • 21. '
    '10.12.2 5:12 AM (123.108.xxx.254)

    올캐가 한 말이 토씨 하나 한 빼고 사실이라면
    저는 올캐가 정신병이다에 한 표입니다.

  • 22. 남동생이 문제네요
    '10.12.2 5:24 AM (210.121.xxx.67)

    왜 애꿎은 간호사를 잡으려고 드시죠?

    올케에게 그 꼴 당하시고 남동생하고 통화했더니, 뒤에서 욕하지 말고 조심하라 했다는 거죠?

    별..이거 정말 잡놈 아닌가요? 큰 올케도 포기했다는 거 보니, 집안에서 개차반인 것 같은데..

    결국 작은 올케가 나댈 수 있는 건, 남동생이 놔두기 때문인 거죠. 그 이상, 역성 드는 꼴이 아주..

    아들 그거 하납니까? 얼마나 오냐오냐 했으면, 이런 깽판을 치고도

    친정 어머니가 아무리 속 상해한들..이게 말이 되나요? 이 일 하나가 문제가 아니라,

    도대체 여지껏 집안이 어떤 꼴이었길래 이런 일이 납니까?

    손 아래가 아니라 옆집, 지나가는 행인에게도 뭔 년이라는 소리는 안 합니다. 그게 상식이에요.

    시장에서 머리채 붙들고 싸워도 나오기 쉽지 않은 소리를, 세상에..저라면, 연 끊습니다.

    중심 제대로 잡으세요. 간호사는 됐고, 가족 전체가 모인 자리에서 제대로 처리하셔야겠습니다.

    하루이틀에 사람이 저렇게 미친 짓을 하지는 않죠. 이 일부터 시작해 제대로 교통 정리하세요.

  • 23. 이쁜이
    '10.12.2 5:42 AM (222.161.xxx.77)

    여기접속후 선택하세요 http://foldurl.com/170620 주소는복사해넣으세요 여자들확끈해요

  • 24. ...
    '10.12.2 7:46 AM (221.138.xxx.230)

    번짓수가 틀리네요.

    그 간호사를 나무랄 것이 아니라 10 살 더 먹은 시누에게 이년 저년 해 대는

    그 올케년을 먼저 아작 내시지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10 살 아래 올케가 손 위 시누한테 이년 저년 하는 년이 어디 있어요?

    원글님 집은 원래 그래요?

    아니면 세계에서 제일 악질이 며느리로 들어 왔나요?

    당장 쫓아 가서 입을 찢던지 눈을 파든지 핦것이지...

  • 25. ..
    '10.12.2 8:18 AM (118.46.xxx.133)

    글게요 간호사한테 그런일 따지실수있는 분이 왜 어린 올케 한테 바른말을 못하시나요
    뒷담화 내용이 누가 들어도 도가 지나칠 정도가 아니라면 올케가 병적으로 이상한데요

  • 26. 올케가이상
    '10.12.2 8:45 AM (211.42.xxx.253)

    친구끼리 얘기한 거라면 그게 무슨 고자질 인 가.. 하는 생각부터 드네요.
    괜한 간호사만 잡으시는 거 아니심?
    올케가 젤 이상.

  • 27. 남편이
    '10.12.2 9:18 AM (122.36.xxx.11)

    닥터라서 간호사가 우습게 여겨지는 건가요?
    왜 간호사에게 화풀이를 하시죠?
    원글님이 비겁합니다.
    지금 이 사안은 올케 버르장머리를 고쳐야 하는 게 맞아요
    집안 사람들 모아놓고 한바탕하셔야죠.
    원글님도 없는 말 지어내서 올케 망신 준 거 였다면
    사과할 부분은 사과하고 올케의 언행 바로잡을 것은 바로잡고...

    간호사 한테 화내는 거.... 죄송하지만 찌질해 보여요
    그러니까...올케에게 그리 당하고 산다는 생각도 들고.

    그리고 환자의 병과 관련한 사실만 비밀을 지켜야할 의무가 있는 것으로 알아요
    병실에서 모여 욕한 거 까지 ...지켜줘야할 의무가 있나요?
    올케 혼내고 나서..모든 일 마무리 짓고 나면 그때 그 간호사 불러서 조용히 얘기하세요

  • 28. ,
    '10.12.2 9:22 AM (112.72.xxx.184)

    남동생이 그런말할수있다생각해요 왜못해요 너무 자기부인욕하면 차라리 그렇게 얘기해주면 조심도하고 교통정리도되고요 누나라고 막말하면 누구가정이 엉망이 되는데요
    그런데 원글님이 그에맞는 욕을 했는지가 관건이네요
    어떤욕을했던지 그올케가 성질머리가 더러운건 사실인거같아요
    보통사람들은 욕하는얘기듣고 속앓던가 아님 따지던가 울고불고 참고 할텐데
    10살이나 위시누한테 욕이라니--상위 5%안에 들거같아요
    시누와 담판지으셔야지 널리널리 얘기 퍼지면 뭐하나요
    내얼굴에 침뱉는겪이죠 쫒아가서 조목조목 따져보세요

  • 29. ....
    '10.12.2 9:56 AM (58.122.xxx.247)

    말질을 옮긴건 자격없는거지 뭔 비겁?
    그런데 그런말 정도는 사실 또 같이 뒷담화했던 병실간병인이나 환자들도 할수있는거라
    간호사가 옮긴거란 확증이있는건지요?

    그리고 평소 어떤집안이길래 10년이나 연상인 시누에게 이년 저년이라니 ?
    이해불가인 집안수준이네요

  • 30. 원글님
    '10.12.2 10:09 AM (180.64.xxx.147)

    제발 올케라고 써주세요.
    그리고 남동생이 원글님보다 열살 어리고 올케는 남동생과 동갑인거죠?
    간호사를 잡을 일이 아니라 올케랑 남동생을 죽여놔야죠.
    간호사는 친구라고 하니 말 할 수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그런데 어따대고 전화해서 이년 저년이래.
    간호사 잡으러 가지 말고 올케 잡으러 가세요.

  • 31. 저 이해안가는데요.
    '10.12.2 10:24 AM (221.163.xxx.101)

    간호사가 뭘 잘못했으며..
    그 올케가 왜 그렇게 이년저년하면서 욕을 하게 된 배경이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무슨 위법일까요?

    남편이 페이닥터면 병원의 상황을 잘 알텐데..

    제가 보기엔 원글님께서 뭔가 잘못하신거 있으신거 아니신지요.

    수간호사까지 면담요구할 정도는 아닌듯.
    개인사 창피하실 수 있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집안일로 수간호사와 면담이라니..쩝.

  • 32. ;;
    '10.12.2 10:32 AM (112.170.xxx.186)

    모지 이 글은.............

    맞춤법은 커녕..

    문맥에 맞지 않는 이상한 문장들.........

    아주 많이 이상하네요.. 글 자체가 -_-

  • 33. 아니
    '10.12.2 10:37 AM (116.41.xxx.180)

    얼마나 큰흉을 봤길래 10살 어린 올케가 시누이한테 그런 욕을 하나요..
    입에 담지 못할흉을 본건가요..
    그럼 님두 별루 할말 없을거 같은데..
    아니면 그리 별말 아닌걸루 욕하는 올케가 떠라이인거구..
    간호사는 그다음 별개인거 같은데요..
    그 올케부터 잡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 34. 뭐...
    '10.12.2 10:40 AM (220.68.xxx.86)

    남들 있는 장소에서 그렇게 말씀하셨음 그건 그냥 다 들으라는 소린데요?
    간호사한테 입단속 시킨 것도 아니고, 오다 가다 들은 소리를 남한테 전하면 안된다는 법도 없고
    왜 올케한테 화낼 일을 간호사한테 그럽니까?
    우연히 듣게 된 말을 남한테 전하면 안 된다는 법적인 조항은 없지요?

  • 35. 헐~
    '10.12.2 10:47 AM (116.121.xxx.214)

    대단한 올케네요
    한두살도 아니고 10살이나 많은 손 윗 형님한테 이년 저년 이라니요
    우리집 같았으면 자잘못을 떠나서 이혼하라고 했을겁니다
    우린 동서가 3명 시누이 하난데 시누이한테 우리 동서들 짹 소리도 못하고 산답니다

    올케한테 그러세요
    없을땐 대통령도 욕한다고요
    상대방 말 들어보지도 않고 한쪽 말만 듣고 이년 저년이 뭐냐고
    정말 싸가지가 바가지라고 하세요
    시누가 아무리 잘못을 했어도 얼마나 어려운게 시누인데
    정말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가네요
    간호사를 탓하는 원글님도 문제가 많은거 같네요
    얼마나 우습게 보였으면 감히 올케가 욕을 했을까요

  • 36. Q
    '10.12.2 10:54 AM (175.119.xxx.117)

    말전한 간호사, 올케 이렇게 세분이 같이 삼자대면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간호사가 실제보다 와전시켜 말했을수도 있을듯...

  • 37. 제리
    '10.12.2 10:57 AM (125.176.xxx.2)

    맞춤법 지적 싫어합니다.
    오타일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거듭되는 올캐는...
    정말 깹니다.
    올케를 동물로 부르는 것같아요.
    암캐 수캐... 이렇게 부른 것처럼요.
    올케분이 미친**라서 그렇게 쓰신건가요?
    이번 기회에 평소 자신의 행동을 한번 돌아보시구요
    지금 이 잘못된 상황을 하나 하나 풀어서 해결해보세요
    지금 가장 비난받고 원글님이 화를 내야 할 대상은
    님의 올케분입니다.

    솔직히 친구라면 (간호사랑 올케랑)
    시누가 며느리는 필요없다 딸이 최고다 이러더라. 너도 잘해라....블라블라
    이런 정도의 이야기는 충분히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 38. ..
    '10.12.2 11:00 AM (175.112.xxx.184)

    같이 이야기 했던 할머니들이나 다른사람들 입에서 나온 흉들까지 덧붙여져서 전해진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그래도 욕설 해가며 전화 했다는건 뜨악하지만;;설마 실제 저 소리만 했다 소리 듣고 저러기까지 할까 싶은데..정말이라면 피해의식이 심한거구요.

  • 39. ???
    '10.12.2 11:13 AM (58.227.xxx.121)

    저도 시어머니나 친정어머니나 병원에 입원하신적이 몇번 있어서 병원에서 간호도 해봤지만
    간호사가 죽치고 병실에 있지 않잖아요.
    환자들끼리 하는 수다를 간호사가 어찌 듣고 다른데에 옮기나요.
    환자들이 간호사에게 시시콜콜 얘기를 전할만큼 간호사가 그리 한가하게 환자들하고 노닥거리지도 않고요.
    이글 너~~~무 이상해요.

  • 40. 원글님이
    '10.12.2 11:39 AM (222.108.xxx.10)

    외국에서 살다 오셨나?
    맞춤법, 말 순서가 많이 이상해요. ^^;;

    10살이나 어린 올케가 자기한테 '이년저년' 퍼붓는데
    아무 말도 못하고 듣고 있다가 친구 간호사를 잡는다는게 이상해요.
    원글님이 혹시 심하게 올케 흉을 보셨거나 했나요?
    어떻게 가장 격분해야할 대상인 올케에게 화난 감정은
    글에 조금도 보이지 않아서 이해가 안됩니다.

  • 41. ..
    '10.12.2 12:00 PM (124.60.xxx.7)

    원글님은 원글님 남편이 페이닥터라서 간호사를 그 이하로 생각하고 간호사한테 분풀이하시려는 것 같아요. 원글님 어머님 주치의가 원글님 남편친구인것과 올케가 그 소리를 듣고 님한테 쌍욕을 한 것과는 어떤 요인도 없는데 ×2

    제목도 간호사 어쩌구고.. 원글님 이름도 간호사.. 막상 글읽어 보니 ( 글읽기 너무 힘드네요..
    어순이 뒤섞이고 맞춤법도 안맞고 ) 포커스는 그게 아닌데 간호사만 물고 늘어지네요. 원인은 올케와 원글님 사이에 있는거 아닌가요?

    원글님 말씀대로 일상적인 이야기에 지나지 않았다면 올케가 제정신이 아닌거고 반대로 올케가
    흥분할 정도로 원글님이 심하게 흉을 봤을 수도 있겠네요..
    원글님 병원에서 난리 치시면 원글님 어머니랑, 본인 그리고 남편 얼굴에 먹칠하는것 밖에 안되니깐 집안일은 집안에서 조용히 해결하세요.

  • 42. ??
    '10.12.2 12:05 PM (67.83.xxx.219)

    간호사가 얘기 전했다는 게 확실한가요? 원글님 추측이시죠?
    또 설사 그게 맞다고 하더라도 간호사가 올케분한데 그런 얘기 하셨다고 간호사 잡을 근거가 없는데요?
    남편분 닥터시라면서요. 그런데 그 간호사 가만놔두지 말라고 하신데요? 이상한 분이시네요.
    왜 집안 분란의 원인을 다른사람에게서 찾으세요???
    그리고 정말 <딸이 최고다> 요말만 주고받고 하신 거 맞으세요?
    올케가 자기말 하고 다니지 말랬다면서요?
    올케에 대해 뭐라고 하신 게 있으니까 그러겠죠. 왠지 그말은 쏙 빼놓으신 느낌.
    그래서 올케한테는 뭐라고 못하시고 엄한 간호사 잡겠다고 하시는 거 아니예요?
    ... 원글님 그러시는 거 아니예요.

  • 43. 어머니
    '10.12.2 12:23 PM (218.55.xxx.186)

    주치의가 남편 친구분이라구요.
    원글님 남편 원글님 집안 덕분에 매우 창피하시겠어요. --;;

  • 44. //
    '10.12.2 12:27 PM (67.83.xxx.219)

    주치의가 남편 친구이신거랑 이일이랑 상관없지 않나요?
    병실에서 싸움이 난 것도 아니고 올케분이랑 원글님 전화로 주고받으신 내용이니 주치의가 아실라나?
    통화내용을?????
    원글님은 오만 걸 다 병원이랑 연관지으십니다.
    엄한 간호사를 잡으려고 하시질 않나... 집안 싸움난걸 주치의랑 연결지으시지않나...

    그리고 아마 다른 내용이 더 있는 거 같아요. 원글님 댓글을 보니.
    며느리가 오겠냐 딸이 오지. 이건 일반적인 얘기인데.. 그거 말고 우리올케는요~하면서 뭐라고 하신 거 같은데...
    그러니 남동생도 뒤에서 욕하고 다니지 말라고 하시는거고 원글님도 거기에는 대꾸 못하시고
    말 전했을거라 추측되는 간호사만 탓하시는 거 아녜요?

  • 45. 원글님
    '10.12.2 12:29 PM (112.221.xxx.203)

    제목 자체가 이상하네요 확인되지도 않은 일을 추측만 가지고 확신하는 것처럼 쓴것도 그렇고 남편분이 의사라면서 진료상 비밀보장과 사적인 대화와 의 구분 못함도 그렇고 10살 아래인 올케가 윗 시누에게 그런 욕을 했다는건 원글님이 쓴 내용외에도 다른 이야기가 더 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단순히 원글님이 쓴 내용만 가지고 그런 욕을 했다면 올케가 정상이 아닌거죠?

  • 46. 집안일은
    '10.12.2 12:43 PM (121.144.xxx.174)

    집 안에서 해결하심이.
    애꿎은 간호사 닥달하지 마시고.

  • 47. ^^
    '10.12.2 12:59 PM (123.254.xxx.61)

    최강 막장끼리 잘 만나신거 같네요.^^

  • 48. .
    '10.12.2 1:07 PM (110.14.xxx.164)

    도대체 무슨 얘길 했길래 전해듣고 이년 저년 할정돈가 이해가 안가요 올케가 미친거 아니면 평소에 쌓인게 많은거 같고요
    딸이 최고다 이런말로 그럴리 없고요 그런 말 정도면 간호사 친구가 전해도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그걸 가지고 삼자대면이니 따지는건 창피한 일이네요 더구나 남편도 아는 병원이면요 두분이 해결하세요
    간호사가 말 전한게 확실한건가요
    하여간 남의 험담은 함부로 하는게 아니에요

  • 49. 물레방아
    '10.12.2 1:10 PM (125.241.xxx.98)

    그런데요
    무슨말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윗님들은 대단하시네요
    저는 무슨 말인지

  • 50. ^^
    '10.12.2 1:17 PM (123.254.xxx.61)

    둘이 머리끄뎅이 잡고 한 판 붙고 끝내면 될 일인데, 거창하게 수간호사면담요청까지 하고 남의 병원을 소란스럽게 하는게 막장임. 세상에 별난 사람도 많군요.

  • 51.
    '10.12.2 1:23 PM (123.213.xxx.2)

    사실인가요? 어떻게 열살아래 올케가 이년저년을 하나요? 그말을 듣고 가만 계셨어요? 딸이 있어야된다 며느리 소용없다 그게 이년저년 소리 들을 얘긴가요?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자기 누나 한테 이년저년했는데 그 남동생태도도 그렇고 큰 올케는 같은 동서편일테니 말할필요도 없을것 같고....당장 올케집에 찾아가서 한판해야될거 같은데요?
    간호사한테 따져봐야 더 우스운꼴 당할거고 올케집에 찾아가야죠....간호사 한테 따지면 내가 말한게 잘못된걸 인정하는 꼴이 되잖아요...그정도 말 할수있는것 아닌가요?
    전 올케입장이자만 시누한테 이년 저년.....헐...더한 얘기 들었어도 그런행동은 못할것 같아요--;;

  • 52. .+.
    '10.12.2 1:40 PM (118.176.xxx.38)

    간호사는 환자의 병관계뿐 아니라 사생활에 관한 것도 말을 옮기면 안됩니다. 원칙적으로 직원끼리도 안되요. 저 올해 조무사 시험봤어요. 모의고사에도 수차례 나오는 기출문제구요. 만일 간호사로 인한 일이 맞다면 엄청 혼나야 하는 것 맞습니다. 환자가 말기암이라도 가족이 함구를 부탁하면 지켜주어야 하고요 아무튼 있어도 없는 듯 못들은 척 해야지 좋은 얘기도 아니고 분란까지 일으켰다면 그 간호사 분 백배사죄해야 합니다.

  • 53. 근데
    '10.12.2 1:43 PM (211.253.xxx.200)

    원글님이 어떤 뒷담화를 했는지 그게 몹시궁금하네요..
    그리고 간호사 에게 한마디 하는건 진짜 찌질해보여요...

  • 54. 김경미
    '10.12.2 1:48 PM (124.51.xxx.140)

    전 둘째 낳고 얼마 안있어 우리 둘째 병원 입원했을때 간호사가 저희 시어머님이 아기 아픈게 엄마 잘만나서 아픈거라고 했다며...저한테 얘기 하는 바람에 정말 어머님이랑 사이 안좋아질뻔 했어요. 간호사들 왜 그런 얘기를 해서 이간질 시키는지..

  • 55. .+.
    '10.12.2 2:01 PM (118.176.xxx.38)

    참고로 관련 문제 써드릴게요..
    문)업무상 알게 된 환자비밀에 대한 간호조무사의 옳은 태도는?
    답) 비밀을 다른 사람에게 누설하지 않는다. 입니다. 위와 같은 일들 또는 그 보다 더한 일들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일거구요. 병원은 도덕적 평가를 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치료의 기능만 충실히 하면 되지요. 근무태만 직무유기정도 되겠네요. 저라면 항의합니다.

  • 56. 원글님이
    '10.12.2 2:21 PM (125.143.xxx.83)

    너무 경솔한것같네요. 글에서 자기가 한 말을 다 안쓴건지도 모르겟지만.
    이년저년 소리할때는 가만이 듣고있엇는지 같이 한소리했는지도 안적혀있고....
    전화끊고 가만이 있었나요? 집에 찾아가서 머리채를 잡아도 그쪽서 할말 없습니다.
    님이 아무리 큰잘못을 했다해도 이년저년은 아니죠.
    그리고 올케가 병원에 한번 오기나 왓나요? 님이 다 지킨걸로 적혀있어서요..

    병실에서 그만한 수다 떠는거야 예사일이지..그걸로 이년저년 햇다면 올케가 미친년이구요.

    또! 남편 친구가 친정엄마 주치의라고요? 창피해죽겠다구요???
    그럼 님이 수간호사와 면담하는건 더더욱 남편친구한테 귀에 안들어가고 안챙피할것 같은가요??? 집안망신 병원에 가서 다 시킬 참이네요.
    다신 그 병원 안갈거같으면 그리하세요. 남편이야 머 친구들한테 창피 좀 당하며 ㄴ되죠 머 그죠?
    그리고 이상한게..대뜸 간호사가 전했다고 누군지 찾아내라고 병원에 전화햇다는게 이상하네요. 간호사가 말 전달했다는 증거가 있는지...병원에 한번도 안왔다면..그 올케 친구간호사가 한 짓 맞겟는데..뭔말을 어찌 전했길래..
    한다리 건너서는 말이 와전도 되고...얼굴 보고 말하는거랑 전화상 말하는거랑도 틀리고 한데..

  • 57. ㅎㅎ
    '10.12.2 2:26 PM (121.130.xxx.166)

    .+. 님 업무상 알게된 환자비밀이잖아요. 그런데 원글님은 환자가 아니죠. ㅎㅎ
    여기서 이야기하는 환자의 비밀은 보통 환자의 병에 관계된 개인적인 비밀을 의미하죠.

    그런데 환자도 아닌 보호자의 올케에 대한 험담을 비밀로 봐야 할지 모르겠네요.
    더구나 남이 다 들을 수 있는 상태의 공공연한 장소에서 떠들어댄 이야기까지 비밀로 봐야 할지는 더더욱 모르겠네요.

  • 58. ...
    '10.12.2 2:33 PM (221.138.xxx.134)

    글도 어이없고
    올케나 원글님이나 다같이 좀 이상해요

    대놓고 이년저년 해대는 올케야 말할것도 없지만
    정확한 사실도 아닌걸, 간호사가 말 전했다고 자기혼자 확정짓고는
    수간호사에게 어떻게 따질까 묻고 있는 원글님도 어이없긴 매한가지~
    아무리 그 병원 간호사가 올케 친구라고 해도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그 간호사가 말 옮겼을 확률보다는
    같은 병실 사람한테서 들었을 확률이 더 높은거 아닌가요?
    그 병원 간호사는 그 병실에서만 내내 붙어서 대화 듣고 있나부죠?
    뭐 이런 황당한 글이 다 있는지 원~

    그 간호사 잡을 계획 세우기 전에, 사실확인부터 먼저 하세요!

  • 59. ㅎㅎ
    '10.12.2 2:38 PM (121.130.xxx.166)

    이래서 말을 조심히 해야 하는 거죠.
    원글님 올케의 행동도 문제지만
    도대체 어떤 이야기를 병실내 떠들었기에 그렇게 난리를 치는 것일까요?

    병실내 원글님 이야기를 들은 다른 사람이 병원에 온 올케를 대면 할수도 있는 일인데 조심했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 60. .+.
    '10.12.2 2:43 PM (118.176.xxx.38)

    ㅎㅎ님. 환자분 가족분 다 포함입니다. 환자와 가족은 상호 영향관계이니까요. 업무상이란 병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간호 근무중을 포함한 것입니다. 병동에서 간호근무를 하다 습득한 정보를 통칭합니다. 직접들었든 우연히 들었든 국가기관이라던지 지휘전달체계의 요청이라던지 환자 본인의 요청이 아닌이상 함구를 해야 합니다. 칭찬이라면 모를까 조금만 생각해도 듣는 당사자 입장에서 언짢을 수 있는 말은 더더군다나 자제했어야지요 생각이 짧아도 한참 짧은 행동입니다.

  • 61. 저도 그런 일
    '10.12.2 3:24 PM (112.155.xxx.170)

    전 아래 시누이한테 그런 소리 들었어요. 이년, 저년...그 당시 넘 어이가 없었지요. 남편이랑 계속 사이가 안 좋았지만, 여하튼 이년, 저년...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한마디로 못 배워먹은 겁니다.
    지금 남편 떨어트려 놓고 아이들 데리고 살고 있는 데, 시누이와는 연락 안하고 왕래 당연 없는 데...가끔 그런 생각합니다.
    그래, 내가 네 오빠 걷어차고 잘 산다, 이 나쁜 년아...가족이라면 해서 안될 말이 있습니다.

  • 62. ㅎㅎ
    '10.12.2 3:26 PM (121.130.xxx.166)

    .+.님

    일반적으로 어떤 사실이 비밀인지의 여부는 본인이 그것을 비밀이라고 생각하는가 하는 주관적인 관점보다 그 사실이 객관적으로 보호받을 만한 가치가 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의사들을 위한 법률강좌에 나오는 글입니다.

    공공연한 병실내에서 남 험담하는 것을 보호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비밀로 볼수 있는 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더구나 환자의 병에 대한 정보도 아니고 환자에 관한 것은 더더구나 아니고
    환자가 아닌 보호자가 자기 올케를 다른사람 듣도록 험담하는 것을 비밀이라 할 수 있는 지 모르겠네요.

    글귀만 보고 다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ㅎㅎ
    사실 원글 내용이나 그 글귀만 봐도 이런 험담따위는 비밀이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알겠지만 말입니다.

  • 63. ㅎㅎ
    '10.12.2 3:46 PM (121.130.xxx.166)

    비밀이라는 것은 관계자 제외하고 타인에게 알려져서는 안되는 거죠.
    그런데 원글님처럼 그것을 병실내 타인 여러명에게 떠들어놓고 그렇게 떠든 것을 비밀이네 하면 누가 그걸 비밀로 생각하겠습니까?
    그리고 업무상 비밀이라는 것이 무조건 병원에서 얻어지는 모든 정보를 의미하는 것도 아닙니다.
    우연히 들을 수 있는 이런 험담따위는 그런 정보나 비밀에 포함되지도 못하지만 말입니다.

  • 64. 뭔가 부족
    '10.12.2 4:25 PM (60.53.xxx.25)

    10년 아래 올케가 시누이에게 이년저년 할때는

    그만한(돌게 할만한)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그 이유가 겨우 원글님이 써놓은 거라면

    그 올케와 동생이 사람이 아니지요

    그리고 그냥 당하신 님도 정상은 아니네요

    뭔가 빠트리신 거 같은데요

    엄한 간호사 잡지 마시고 잘못한 거 있으심 사과하시고

    오해가 있다면 푸셔야죠

  • 65. ...
    '10.12.2 4:58 PM (118.131.xxx.19)

    왜 간호사더러 뭐라하는지 이해안가요.. 원글님 괜한 남탓하는 것 같네요..

  • 66. **
    '10.12.2 5:10 PM (110.35.xxx.239)

    원글님이 뭔가 숨기고 있다에 한 표
    딸이 있어야 한다 며느리가 오겠냐....정도의 말을
    전해들은 10살이나 어린 손아래 올케가
    이년,저년...했다는 거 누가 들어도 이해가 안될걸요?
    팩트가 너무 약해서 그 정도의 말을 간호사가 어떻게 포장하면
    나이어린 올케가 미친 듯 덤벼들까요?
    그리고 그런 말을 듣고 올케는 차치하고
    친구라는 간호사를 잡겠다고 하는 거 그 또한 코메디가 따로 없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네요

  • 67. 근데
    '10.12.2 5:37 PM (203.142.xxx.230)

    전 이해가 안가는게 사위가 의사인데 4인실에 계시지 않을듯하거든요. 아들 필요없고 딸이 최고다.. 좋은 말인데요. 제가 딸이고 남편이 의사이고. 더구나 그 병원의사가 아들친구인데 4인실로는 안가지 않나요? 그정도 여유되시는데 1인실보내주시겠죠. 따님이.
    영 심심하다고 해도 2인실정도 가실거구.

    그리고 저도 원글님이 그보다 더한 얘기 숨긴다는데 한표겁니다.

  • 68. 어이없음
    '10.12.2 8:42 PM (115.21.xxx.235)

    평상시 시누.올케사이가 원만치 않았나봅니다.
    서로 틀어져있던 부분있나봐요.
    어찌되었건, 나이가 누가 위 아래이던간에, 쌓여있던 감정을 표현을해도 그렇치~
    시누,올케사이에 누가 욕을했던간에, 이 정도면, 자주 안보는것이 좋겠네요.
    이번 일로만, 그런것 아닌것같네요

  • 69. ...
    '10.12.2 9:43 PM (58.145.xxx.123)

    헉...간호사들한테서 사리 나오겠군요ㅜㅜ

  • 70. ...
    '10.12.2 11:00 PM (115.86.xxx.17)

    수간호사가 그직원에게 한소리는 하겠지만
    속으로는 원글님 집안 콩가루다..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할듯합니다.

    잘못했으면 올케와 남동생을 잡을 일이고,
    수간호사도 간호사인데 팔이 안으로 굽을겁니다.
    겉으로는 어떨지 몰라도요.

    원글님만 망신할수 있겠네요.

  • 71. ???
    '10.12.2 11:20 PM (125.133.xxx.102)

    나보다 10살아래 올캐한데 이년저년 소리듣고

    저희남편이 그소리를 다 들었답니다

    핸드폰으로 나오는 소리로

    남편이 오늘 그러네요 그간호사 가만이 놔두면 안될것 같다고
    ------------------------------------------------------------------------------------

    이년저년하고 소리지르는걸 핸드폰 너머로 남편이 다 들었는데
    그리고 한다는 소리가 그 간호사 가만히 놔두면 안될것 같다고?
    ?????????????????????????

  • 72. 병원수발 많이해본
    '10.12.2 11:43 PM (183.97.xxx.186)

    저로서는 전혀 이해할수 없는 상황이네요.
    간병인도 아니고 간호사가 그리 한가한가요?

  • 73. 콩가루
    '10.12.2 11:48 PM (114.203.xxx.164)

    집안

  • 74.
    '10.12.3 12:46 AM (124.54.xxx.16)

    의사 부인 수준이 이 정도인 줄은..
    이건 뭐 문맥도 안 통하고 이상한 맞춤법을 차치하고서라도
    일어난 일의 정황을 살피는 사고방식들이 전혀 논리적. 합리적이지도 않고
    앞뒤 살피지도 않고 공정하지도 않고 무조건 눈에 불켜고 싸울려고만..
    의사 집안 별거 아니네요. 창피하지도 않나?
    저런 사람들한테 진료받고 수술받고 그러는 건가요? 우리들이..?

  • 75. ^^
    '10.12.10 3:36 PM (125.241.xxx.10)

    원글님 남편 의사 아니죠? 신기하네요
    주치의는 남편 친구, 담당 간호사는 부인친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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