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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EBS 학교란 무엇인가? 보시나요?
그저께 0.1%의 비밀, 어제의 사교육관련 다큐...
보면 극상위권의 아이들이 여럿 나오는데 공통점이 있더라구요.
그아이들의 책상, 방, 책장이 너무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었어요.
방뿐만이 아니라 집전체가 잘 깔끔한 느낌 이랄까...
집이 분위기가 좋으니 공부도 잘하는것 인가
엄마가 해줘야 하는 역할이 이런게 아닌가 하는 느낌.
집이 좁고, 넓고를 떠나 딱 필요한것만 정돈 되어있는 느낌이 었는데
반성 되더라구요~
저도 청소부터 하려구요. 필요 없는 잡동사니들 좀 버리고
집안이 정리된만큼 애들 머릿속도 정리되길 바라며...
1. ...
'10.12.1 8:25 PM (183.98.xxx.10)정녕 그렇다면 울 딸은 대책 없네요.
온 집안이 이사 아직 덜 온 집처럼 횡한데 딸 방만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어느 구석엔가 처박혀있을 사라진 수많은 옷가지와 양말들.
제가 더이상 할 일이 없다는 게 더 절망인데요....2. ..
'10.12.1 8:33 PM (175.125.xxx.167)학교 갔다오면 뱀 허물 벗듯 벗어 그자리 그대로~~~
침대엔 신던 양말 던져놓고 ㅠㅠ. 언제쯤 정리 하려나 두고 봅니다.
깔끔해야 된다며 매일 아침 머리는 감고 가네요 ㅋㅋ3. 흠
'10.12.1 8:51 PM (58.148.xxx.12)방송하니까 치웠겠죠 ~
4. ..
'10.12.1 8:55 PM (118.220.xxx.58)정말 그건 맞는말이예요
모범생들은 남자이이건 여자아이건 항상 주위가 정돈되어 있고, 주변 정리를 잘하지요.
반면에 자기물건 정리못하고 어디있는지 모르고 ,잃어버리고 주변이 항상 지저분한 아이들은책이나 공책에 낙서나, 그림이 거의 그려져있고요 책 가장자리도 찢어지거나 돌돌 말려있어요. 물론 글씨도...
그만큼 수업중 집중하지 못하고 딴짓을 한다는것이요.
백프로 맞는것은 아니지만. 아이의 정리정돈 습관하나만 봐도.아~ 저아이가 공부를 좀 하겠구나... 금방 표시가 납니다.
습관하나가 정말 무서운것 같아요.
안그런 천재도 물론 있겠지만^^;;5. ㅇ
'10.12.1 9:48 PM (175.207.xxx.43)청소의 힘이란 프로도 있잖아요..저도 버릴 거 많이 버렸는데....더 버려야겠어요..사들이지 말고
6. 원글
'10.12.1 9:56 PM (218.51.xxx.240)윗님들,
옷 허물 벗어 놓는건 또 다른 문제인가봐요.
그 상위권 어떤아이 엄마도 원하는 한가지가 허물 벗듯 옷벗어 놓는것 고치는 것이더라구요.ㅋㅋ
희망을 갖으세요~7. 책상
'10.12.1 10:23 PM (122.37.xxx.145)울 아들은 공부 잘하는 편이고 딸은 못하는편인데
책상정리 차이 확실히 납니다. 아들 책상은 안시켜도 언제나 딱 정리 잘되있고
딸 책상은..ㅠㅠ 쓰.레.기.통.
그러면 안되는데 딱보면 책상이랑 니 머리속이랑 똑깥을 꺼야 이러믄서 비교함.8. 절대공감
'10.12.1 10:40 PM (1.225.xxx.197)울엄마가 청소나 정리정돈을 잘했으면 전 좀더 공부를 잘했다에 한표겁니다.
집에오면 차분하고 정돈된 느낌 얼마나 좋아요
전업주부였음에도 청소나 정돈은 손 놓은 울엄마
참 싫었네요
전 먹는거보다 청소에 신경쓰는 엄마가 부러웠어요9. 다른 경우도
'10.12.2 1:24 PM (220.120.xxx.94)완전 쓰레기통에서 살던 옆집 아이,
서울대 갔는데...
엄마에게 제발 방정리 가지고 채근하지 말아달라고 애원했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