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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돌리면 나도 언젠가 따돌림 당할것...
따문화.. 조회수 : 753
작성일 : 2010-12-01 19:57:03
학부모 모임이든 어떤 모임이든 주도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저도 아줌마들끼리 모임이 하나있는데..
그중에서 왕언니 겪인 분이 있어요
근데 이언니 자기한테 조금만 맘에 안들거나 하면
아주 정색을 하고 그사람을 아주 미워하고 헐뜯기 시작해요
뒤끝이 심한 스타일이더군요.
근데 이번 모임에 저부터 시작해서 하나둘씩 한테 전화를
해서 누구는 맘에 안드니 그사람 부르지 말고
우리끼리만 만나자네요
근데 웃기는게 그언니말에 꼼짝들도 못하고 그러자해요
그래서 저는 싫다 했지요
그사람이 나중에 그얘기를 들으면 얼마나 상처를 받겠냐고요
그러지말고 우리 끝까지 다 모여서 잘지내자구요
그랬더니 다른사람시켜서 그럼 데려와라(이것도웃김)했대요
그럼 빼자는 사람은 그것도 모르고 와서 완전 바보만드는거잖아요
그래서 제가 전화해서 이렇게들 얘기하니 너도 가지말고 나도 이젠
그모임 안갈거다 했네요
아무리 여자들이라도 의리가 있어야지
자기눈밖에 난다고 왕따를 시키다니요
근데 저질러 놓고 보니 은근히 겁나네요 ㅎㅎㅎㅎ
내일부터는 그모임 도마에 제가 올라가겠지요
하지만 애고 어른이고 분명한건요
왕따시키면 언젠가 고대로 본인들도 왕따 당해요..
IP : 203.152.xxx.1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10.12.1 8:02 PM (220.75.xxx.180)맞습니다.
경험입니다.
초등학생은 뭣모르고 따라하지만 중학생 되니 반전되더라구요2. ㅇ
'10.12.1 8:08 PM (125.186.xxx.168)나이 먹고도 그러는 사람들.. 학교 다닐땐 오죽했을까..--
3. ^^
'10.12.1 9:09 PM (112.172.xxx.99)아줌마들의 한계예요
싫어도 좋아도 이해하고 만나야 하는데
싫으면 그만이다 라는 사고에서
내가 싫어하니 너도 따라 싫어해야된다는4. ..
'10.12.1 10:02 PM (119.207.xxx.94)진짜 왕유치한 아줌마네요.
나머지 아줌마들도 다똑같구요.
그러니 요즘 아이들 왕따문제가 심각하지,아이들이 뭘보구
배울까요?
저라면 그모임 관둘것 같네요.5. .
'10.12.2 9:40 AM (112.72.xxx.184)잘하셨네요 짝짝짝
6. ..
'10.12.2 1:30 PM (110.12.xxx.230)진짜 왜그럴까요?
아마 예전에 학교다닐때 왕따주도자였을거예요..
그런사람 있는모임 저같으면 안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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