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강쥐 품고 가야하는데ㅠㅠ
작성일 : 2010-11-25 23:40:21
954774
다들 전쟁나면 피할곳없다 집에있는다하시는데 막상 폭탄 머리위지나가면 연평도 분들같이 맨발로
뛰는것이 사람맘같아요,,
울강쥐끼고 가야하는데 혹시라도 나살자고 강쥐못가는곳이면 어쩌나요
연평도 고양이글 읽고 갑자기 가슴이 미여집니다ㅠㅠ 아,,정말 전쟁이라는공포는 태어나서 나이50까지
저를 힘들게하네요 ,,지금생각하니 지난몇년이 넘 행복했던,,
울강쥐 저없으면 한시간도 못있는데,,훈련안하면 큰일나나요 ,,훈련하면 큰일날듯한데,,
강쥐안고 제주도라도갈까봐요 ,,
어제까진 맘이 이렇지않았는데 오늘은 무지 불안하네요 ,,국민들모두 정신과 치료비 보상이라도 받아야할듯해요
IP : 211.202.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후아
'10.11.25 11:57 PM
(221.151.xxx.168)
당연 데리고 가야쥐요. 저기 유럽 어느나라 대지진난거 보니까 개들 다 데리고 피난하던걸요.
아 근데 피난갈데도 없대잖아요. 전쟁나면 그냥 집ㅇ란에 가만히 들어 앉아서 다 함께 죽는거야요. ㅠㅠ
2. 저도 불나면
'10.11.26 12:11 AM
(210.121.xxx.67)
저 놈부터 안고 뛰어야지 했는데..그 놈이 작년에 노환으로 죽고나서,
보름달 뜬 밤..잘 있니..하다
어이구, 이제..불 나도 들고 뛸 것도 없네..싶더라고요. 저는 뭐 귀한 패물도 없고..울었어요..
3. ,,,
'10.11.26 12:11 AM
(211.202.xxx.31)
차라리 팍 죽으면 다행이지만 죽지못해 처참히살면 ,,그것이 더겁나네요 ㅠㅠ
4. 0순위
'10.11.26 12:50 AM
(222.238.xxx.247)
딸아이랑 남편이랑 얘기하다가 울강아지가 0순위라했더니 딸아이 지가 0순위라고.......
딸아 너 순위밖이야 ㅋㅋㅋ 시집가잖아?
남편 울딸 시집가면 그집에서 1순위될꺼라고(속모르는 남편님아 )끝순이아니면 무수리되는데
5. 저같은
'10.11.26 2:31 AM
(180.71.xxx.76)
생각하시는 분 계셔서 반갑네요.전 강아지도 여러마리인데 어쩌죠? 한마리면 안고 뛰기라도 하죠....아까 연평도 주민들 강아지 놔두고 간다고 하던데 ...그거 보고 넘넘 마음이 아팠어요.나는 우리 강쥐들 두고 갈 수 없을 것 같아요.걍 같이 죽을 수밖에..ㅠㅠ
6. 속상했어요
'10.11.26 6:53 AM
(59.186.xxx.130)
매논 줄이라도 풀어줘야 물이라도 먹을건디
아무리 시간이없다해도 잠깐이면되는디
7. ...
'10.11.26 10:05 AM
(125.128.xxx.115)
오늘 아침에 연평도 뉴스 보니까 피난갔던 사람들 돌아와서 개 밥 엄청 많이 주고 가던데 그래도 되나 모르겠어요. 줄은 묶어놓고...줄이라도 풀어줘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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