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인가 봐요
작성일 : 2010-11-25 22:59:11
954756
요즘 굳이 김장 안해도 되던데...
온.오프라인...김장 때문에 말도 많네요.
며느리들은 죄다 죽을려고 하고
다들 하는말이
친정껀 괜찮아요. 시댁께 문제지요...친정은 엄마가 다 해놓지만,,,시댁은 제가 해야 돼요....
공감 공감 이해 이해 ..
저는 김장 안담가요.
그냥 한포기씩 담구거든요(글자가 맞나요?)
예전에야 배추가 좀 없기도 했지만,
요즘은 한겨울,이른봄에도 배추가 있어요.
뭐 혹자는 묵은지 어쩌고 하지만,,,묵은지 안먹어도 살고요.
근데 된장,고추장 때문에 속 썩지는 않는데, 왜 유독 김장 때문에 이 난리일까요?
IP : 114.200.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0.11.25 11:03 PM
(116.32.xxx.31)
그냥 시댁의 김장 자체가 싫은겁니다...
보니까 시댁에서 김장 다 해놓고 가져가라고 해도 그것도
싫다는 며느리들 많던데요...
2. ....
'10.11.25 11:06 PM
(180.231.xxx.57)
일단 입맛에 안맞습니다. 며느리 스케줄 고려안하고 시간 잡죠.
아들 일시키는거싫어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고있음 시누 끝날때쯤 빈통들고오죠.
3년이러다 내가 미쳤다 싶어서 각자합니다.
며느리없을때는 김장어떻게 하셨는지 좀 묻고싶어요.
그렇게 뿌듯한 내 아들은 뭐에두고 며느리들만 죽어나가는지..
3. ㅎㅎ
'10.11.25 11:09 PM
(124.51.xxx.106)
음..저도 입맛에 안맞아요.
김장하러 도와드리러는 갈 수 있어도 가져오기는 싫어용. ㅎㅎ
(어머님도 예상하실거임)
4. 전
'10.11.25 11:19 PM
(211.215.xxx.64)
김장 저혼자 시어머니것 까지해서 드립니다.
시어머니와 같이하면 일이 너무 커져요.다른집들것도 같이해야하니..김치 먹을사람들
모두 참여해서 일하는것도 아니고...
시어머니 드실것 까지는 하겠지만 그 외의 사람들것은 해주기 싫어요.
5. ...
'10.11.25 11:26 PM
(124.54.xxx.37)
집집 마다 김장 풍경이 각양각색 이라서 재밌기도 하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결혼초부터 내손으로 담아먹는게 좋은데 멀리 떨어져있는 시댁가서
온가족이 다함께 해서 나눠먹어야 하는게 너무 스트레스였네요
내손으로 담아먹는다고 안가면 큰일나는 분위기라서 김장때마다 한달전부터
스트레스 받아서 여기에 시댁으로 김장하러 가야하는분들의 하소연이 이해가 되구요
5년동안 김장을 시댁가서 하다가 그 이후로는 각자 해먹게 됐어요
저희 친정 같은경우는 친정엄마가 김장을 하면 아들이 가져다 먹었는데 올케가
가까이 사는 친정엄마 김치 가져다먹으니 입맛에 맞지 않는 시댁김장 가져다 먹어야하는게
스트레스였나봐요
그래서 친정엄마 한테 김장해주지말라고 했더니 올케가 아주 좋아하는 눈치였어요
연로하신 저희 친정엄마도 김장때 며느리가 와서 같이 김장하는것을 부러워 하시더군요
6. ...
'10.11.26 10:08 AM
(125.128.xxx.115)
제 주위를 봐도 다들 친정엄마는 소리소문없이 김장해서 한 통씩 가져다 주시기까지 하는데 왜 시댁김장은 난리법석일까요? 친정엄마는 모두 건강하고 시댁은 안 그런가? 참 미스테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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