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임배추 남은 걸로 물김치를 담궜는데 너무 싱겁네요..

[며칠 전에]

오늘 맛을 봤어요..
맛이 싱겁고 톡쏘는 맛이 없네요..
배추가 넉넉하게 있어서 많이 담궜는데 걱정이네요..

지금 꽃소금 더 넣어도 될까요?
소금이 녹을까요?

톡쏘는 시원한 맛이 안나는데 혹시 사이다같은 것 넣어도 될까요?
아니면 설탕을 조금 넣을까요?

원재료는 절임배추, 배, 양파, 마늘, 생강, 홍고추, 찹쌀풀(무지 연한게 했어요..)..

[안익은 듯]

재료는 충분히 넣은 것 같으니 소금만 더 넣으세요.
하루나 이틀 실온에 두시면 톡쏘는 맛이 날거예요.

[어매]

보통 물김치는 생배추로 담지 않나요???저도 많이 해보지는 않았지만 절임배추로 물김치 담그면
단맛 빠져서리 맛이 없을 듯, 생배추 살짝 절여 소금물 풀어 하는것 옆에서 봤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