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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추워진다는데 밍크입으면 튀지 않을까요?

.. 조회수 : 2,459
작성일 : 2010-11-24 14:39:40

내일 바깥볼일이 좀 많은데 날씨가 추워진다고 하니 밍크를 꺼내 입고 싶어요.
옷차림을 좀 깔끔하게 하고 다녀야 하는 곳들이라
추춘 날씨에 뭘 입을까 신경이 쓰이네요.
밍크 입으면 많이 튈까요?
이상하게 패딩은 튀지 않는데 밍크는 튀는것 같아서...
지난번 추운 날씨에도 밍크 입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참..디자인은 소매랑 길이 좀 짧은 디자인이에요.
IP : 114.207.xxx.153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밍크?
    '10.11.24 2:40 PM (118.33.xxx.78)

    아직은 다 쳐다보실걸요~
    아직 한겨울추위아니라,, 디자인 상관없이 소재만으로 주목받으실듯

  • 2.
    '10.11.24 2:42 PM (116.32.xxx.31)

    실제로 우리나라에 밍크를 입을만한 날씨는 거의 없다고 하더군요...
    그럼에도 사람들은 날씨가 추워지면 많이 입긴 하죠...
    요즘은 가벼운 조끼형 퍼들이 워낙 많이 나와서
    지금 한겨울에나 입는 밍크를 입고 다니신다면 그래도
    많이 튈거에요...
    가급적이면 12월 되시면 입으세요...

  • 3. 지금도입는걸요
    '10.11.24 2:43 PM (58.145.xxx.86)

    밍크가 꼭 한겨울에만입는아이템도아니구요.
    이뻐야쳐다보지 이상하면 쳐다보지도않아요.
    그냥 입고싶음입는게 정답이에요~^^

  • 4. ..
    '10.11.24 2:44 PM (114.206.xxx.170)

    조끼는 괜찮을듯

  • 5.
    '10.11.24 2:44 PM (116.32.xxx.31)

    댓글과 상관없이 실제로요...
    이쁜 사람 쳐다보는것보다 이상한 사람 쳐다보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쳐다보면 이뻐서 쳐다보는거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에요...

  • 6. 절쳐다본다는게아니라
    '10.11.24 2:46 PM (58.145.xxx.86)

    제가 그런다구요..;ㅋ
    이쁜디자인이나 스타일은 눈이가는데
    이상한사람을 들여다보진않는편이라..
    암튼 입으시길~~

  • 7. ,
    '10.11.24 2:46 PM (110.14.xxx.164)

    오늘 은색 긴팔 입은거 봤는데.. 아직은 이르다 싶었어요
    춥다고 해도 낮엔 괜찮은날씨라서요

  • 8. ..
    '10.11.24 2:47 PM (175.194.xxx.10)

    가끔 북극곰이나 반달곰 같은 분들도 계시더군요.

    어제는 아파트 입구에서 밍크입고 어디 갈 일 없는지 50대 중반 아주머니가 무릎길이의 코트 덮어쓰고 주변을 어슬렁어슬렁 하시더군요......좀 웃겼다는.....

  • 9. ,,,
    '10.11.24 2:47 PM (121.160.xxx.196)

    저 어제 밍크 입은 사람 봤어요. 부러웠어요.
    엉덩이 아래로 내려가지 않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 10. ..
    '10.11.24 2:48 PM (175.194.xxx.10)

    아..어제도 오늘이랑 날씨는 비슷했지만 저녁이라 쌀쌀하긴 했어요.
    내일도 글쎄요....

  • 11. w저는못쳐다봅니다
    '10.11.24 2:59 PM (203.247.xxx.210)

    비명이 들리는 듯해서요

  • 12. ..
    '10.11.24 3:00 PM (114.207.xxx.153)

    원글이에요.
    제가 갖고 있는 옷이 구부 소매에 통 넓어서 바람 슝슝 들어오고
    길이고 허리선이라...
    밍크를 꼭 입어야 하는 추운 날씨에는 너무 추워요.
    몸통만 따뜻하고 팔다리는 덜덜...
    제 밍크는 초겨울에나 입을 수 있는 옷인데..
    괜히 샀어요.
    20대 후반에 잔인하게 죽인다는거 모를때 산건데..
    어릴때 산거라 디자인도 너무 추운걸로 골라서..

  • 13. 어제
    '10.11.24 3:01 PM (220.127.xxx.167)

    백화점 안에서도 내내 밍크 조끼 입고 있는 아이 엄마도 있던걸요.

    저는 밍크 입은 사람들 자주 봐요. 별 상관 없을 듯하고요. 그리고 82에 밍크 관련 글 올리시면 내용 막론하고 좋은 댓글 별로 안 올라옵니다.

  • 14. 튀어요
    '10.11.24 3:04 PM (175.117.xxx.44)

    제목만 봐도 가지가지 한다....하고 읽었는데
    그 정도로 추우면....
    그냥, 일안보고 집에 있음 안될까요?
    나같은 사람만 있는건 아닐테니까 입던 말던 상관 말아야 겠지만
    물어보니 대답한건데요.
    저거 미쳤나....할꺼 같네요. 내일 오후부터 춥다곤 하지만, 아직 제대로 눈도 안왔네요.
    그리고, 11월의 밍크라....연평도도 있고, 여러가지로 고운 시선은 안갈듯 합니다.

  • 15. 연평도와뭔상관
    '10.11.24 3:08 PM (59.10.xxx.201)

    소매 있는 밍크 입기는좀 이르네요.

    그런데 위 댓글, 연평도와 밍크가 무슨 관계 인가요.

    연평도 사건으로 밍크에 고운 시선 안간다는 건 이해가 안되네요.

  • 16. 00
    '10.11.24 3:08 PM (1.225.xxx.155)

    어제도 백화점에서 무릎까지 오는 모피입고 쇼핑하는 젊은 아짐 봤네요
    전 추위 엄청 타는 늙은 아짐인데 패딩 입고 백화점 실내에 있으려니 더워서
    손데 들고 다녔거든요 ㅎㅎ

  • 17. ..
    '10.11.24 3:12 PM (114.207.xxx.153)

    에고...
    전 정말로 잔인함에 대해 몰랐을때 산건데..
    2004년도에요.
    이왕 산거라 추울때 입으려고 한건데
    가지가지 하는거군요...
    사실 육식과 거위털, 오리털도 별반 다를건 없는데
    밍크는 유독 욕을 먹네요.
    그렇다고 밍크 사도 된다는 말은 아니지만...

  • 18. 음....
    '10.11.24 3:18 PM (118.217.xxx.103)

    밍크조끼면 몰라도 코트입기엔 아직 너무 따뜻하네요

  • 19. 솔직히
    '10.11.24 3:22 PM (222.108.xxx.68)

    볼일 있으니깐 보러 나가는건데, 일 안보고 집에 있음 안되냐는 댓글은 뭔가요..
    제가 보기에도 연평도랑 밍크가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네요.
    밍크 사고 싶음 사는거고, 입고 싶음 입는거죠.
    82에서 유독 심한 것 같아요.
    추위 많이 타시면 입으셔도 될 것 같아요.

  • 20. .
    '10.11.24 3:25 PM (175.123.xxx.78)

    추위 많이 타면 입으세요~
    연평도랑 밍크랑 뭔 상관?!
    여기 유독 밍크가지고 난리네요.

  • 21. 추우면
    '10.11.24 3:24 PM (121.134.xxx.23)

    입으세요. 모피는 아니지만 진즉부터 부한 거위털 패딩 입고 땀나게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평년 같았음 11월에 벌써 거위털 입겠냐 하겠지만 해가 다르게 겨울이 추워지고 개인적으로도 점점 더 추위를 타고 하는 통에 남의 이목 따위 잊어버린지 오래 됐어요.

  • 22. ㅇㅇ
    '10.11.24 3:28 PM (58.145.xxx.86)

    82에서 밍크얘기하면 좋은소리못듣는듯2222222
    밍크입는거랑 연평도랑 무슨상관인지...
    촌스럽다 이상하다 그러시는데 그런 북극곰같은 밍크도있나요
    아사다마오 예전코치말고는 그런사람 본적이없어서...
    짧은스타일이고 바람도 많이 들어오는 스타일이면 입으세요..
    요즘 밍크입는사람들 많고, 딱히 튀지도않아요.

  • 23. d
    '10.11.24 3:28 PM (118.131.xxx.195)

    연평도랑 관련짓는 댓글에 실소가 푸헐 ㅋㅋㅋㅋㅋ 님 이왕 사두신 거 이쁘게 입으세요 하나도 안 튀어요~

  • 24. 00000
    '10.11.24 3:29 PM (59.11.xxx.99)

    헉...밍크입은 사람 원래 많이 없지 않나요?
    그냥 입으세요~추우면 입는거지 뭘....................
    아침저녁으론 추워요~....

  • 25. ..
    '10.11.24 3:51 PM (221.157.xxx.212)

    백화점 다녀왔는데 의외로 많이 입었던데요.
    그리고 82는 유독 밍크에 민감해요...
    별 것 아닌것에 정의의 사도처럼 나서는 분들 꼭 있더군요.
    날씨때문에 물어보는 글에 이상한 사람이니..비명이니,,,연평도니,,굳이 이런덧글을 달아야 하는지.

  • 26. 유라,세코
    '10.11.24 3:52 PM (218.156.xxx.251)

    추우면 잆으시는거야 상관없지만 벌써 밍크냐는 시선들에 원글님이 수줍으실것같네요. ㅎㅎ

  • 27. ...
    '10.11.24 3:52 PM (121.128.xxx.11)

    입으세요

    근데 진심으로 짐승같아보여요 ㅠㅠㅠ
    82에서는 이상하게 '열폭'이라고 하더라구요

  • 28. wjs
    '10.11.24 3:52 PM (118.221.xxx.195)

    전 감기들고 넘 추워서 오늘! 입고 출근했습니다 그나마 흰색이기에 밍크로 보이지 않길 바라며.

  • 29. 아무리 맘에안들어도
    '10.11.24 4:19 PM (125.177.xxx.193)

    가지가지한다는 표현은 정말.. 무례하군요.
    연평도랑은 또 무슨 상관이 있다는건지.. 참!!
    원글님 추우면 입으세요. 뭐 남들이 쳐다보면 또 얼마나 쳐다보겠어요..

  • 30. ㅎㅎ
    '10.11.24 4:32 PM (124.51.xxx.106)

    분위기봐서..ㅎㅎㅎㅎ
    어제 밍크로 된 짧은 조끼 입은 처자는 엄청 예뻤는데
    아직 코트는 이르지 않을까싶어요.
    그런데 한겨울에도 밍크는 좀 튀는듯.^^;

  • 31. 저요
    '10.11.24 4:49 PM (115.95.xxx.66)

    전 어제 입었어요..ㅎㅎ
    허리까지 오는 니팅밍크요~~
    오후에 덥더라구요..

  • 32. 아무리 추어도
    '10.11.24 5:37 PM (110.8.xxx.175)

    11월에는 밍크 못입겠더라요,,
    12월은 되야 조끼라도 입을듯..

  • 33. 저는
    '10.11.24 6:15 PM (123.120.xxx.21)

    영하로 내려가면 모르겠는데, 그렇지 않고서 소매달린 밍크는 과하다는 생각 들던데

  • 34. .
    '10.11.24 8:15 PM (222.239.xxx.168)

    밍크 입은 거 보면 산적이 생각이 나서...

  • 35. 저도..
    '10.11.24 11:21 PM (114.200.xxx.81)

    저도 밍크 있지만.. 요즘 같은 날씨에 밍크는 좀 이상해요. (그니까 나 밍크 있소~ 하고 자랑하고 싶어서 안달이 난 여자 같은 느낌을 주지 않을까요..)

  • 36. ..
    '10.11.24 11:51 PM (218.39.xxx.136)

    저 오늘 저녁에 입고 나갔다왔어요. 성격이 소심해서 처음 산 해엔 그런 시선이 의식되기도 했지만 옷은 입으라고 있는거 아니겠어요? 그냥 추우니까 유행가기 전에 부지런히 입고싶어서 추우면 입고 다닙니다. 님도 자신있게 입으세요^^

  • 37. ㅎㅎㅎㅎ
    '10.11.25 3:11 AM (211.176.xxx.112)

    어젠가 그젠가 추워서 입었음.
    아침에 아이 보내는데 아파트 뒷편이 강가라서 바람이 쌩 부는데 뒷골이 시려서 주저하지 않고 꺼내서 입고 나가서 볼일 봤음.

    솔직히....나 따땃하게 입자고 산 밍크 왜 남에게 물어보고 입나요?
    내몸이 추울때 꺼내 입으면 돼지요.ㅎㅎㅎ

  • 38. ㅋㅋㅋㅋ
    '10.11.25 5:29 AM (112.148.xxx.21)

    전 엉덩이살짝 덮는 거 있는데 봐서 조끼 스탈을 하나 더 살까 고민중예요..
    오늘 신세계 본점 갔더니 밍크 조끼입은 사람들은 무지 많던데요. 조끼는 지금부터 쭈욱 입을수 있을 것 같고 전 긴팔은 작년 추위.. 그정도 추울때 입으니 정말 유용했어요.
    근데 조끼는 값에 비해 비실용적일것 같아 고민되요..실내에선 아무리 조끼라도 밍크씩이나 입고있기가 좀...그래도 완전 유행인거 보면 남들은 어색하지 않은것 같아 사고 싶기도 하고..ㅎㅎ
    아무래도 조끼는 기장별로 갖고 계신 분들의 옵션 상품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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