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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수학경시대회 못본거 아무것도 아닌거죠?
평소에도 워낙 점수가 오락가락 해서 저도 잘 모르겠는데
늘 100점 맞는애는 정해져있더라구요
이번에 좀 준비 시켰거든요
많이도 말고 한두개 모른다 치고 실수도 적게해서
80점만 넘자했는데 75점 맞았어요
애한테는 크게 내색안했는데 실수 3개,2개는 모르는거였대요
이것도 실력인거 압니다만 80점만 넘자는 엄마의 소박한 욕심인데..ㅠㅠ
아주 객관적인 진단으로 난이도는 중간이었다고 봤을때
이정도면 수학이 좀 부족한거 맞지요?
그리고 경시대회가 일반 단원평가보다 조금 더 어려운 경향이 많은지요?
1. ..
'10.11.24 2:21 PM (211.199.xxx.53)경시대회가 일반시험보다 당연히 어렵지요..그정도면 잘 한겁니다.경시대회마다 다르겠지만 평균40~50점대라고도 들었거든요.
2. 당연히
'10.11.24 2:22 PM (125.128.xxx.101)단원평가 수준보다 훨씬 어렵죠.
심화문제를 많이 풀어본 아이들도 힘들어하던걸요.
제 아이 학교에선 작년까지 희망자만 경시대회 응시했는데
올해는 다 치르게 해서 점수들이 많이 안 나왔나봐요.
난이도가 있었으니 결과 보고 나무라지 말라고 선생님이 불러줘서
알림장에 써왔을 정도니까요.
우리 아이요? 딱 반타작 했어요. 엉엉.ㅠㅠ
그러고도 자기보다 못 본 애들도 많다고 스스로 만족하니 원..3. 원글
'10.11.24 2:24 PM (114.206.xxx.170)그럼 저희 학교가 난이도가 낮았나봐요..100점이 4명이나오고 80점대가 수두룩하다니깐요
선생님께서 80점 밑에는 다시 풀어오라고 숙제낸거보면 난이도가 쉬웠나봐요4. 그정도면
'10.11.24 2:24 PM (125.178.xxx.192)잘한겁니다.
5. ...
'10.11.24 2:35 PM (119.64.xxx.151)점수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시고...
모르겠다는 부분 다시 짚어주고 앞으로는 알면서 실수하는 일 없도록 지도해 주세요.6. 음
'10.11.24 2:43 PM (210.103.xxx.39)아--원글님 심정 이해합니다.
제 30대의 첫아이 키울때 느낌이 회상됩니다.
지금 40대후반 둘째아들한테는 그런 열정 느낌이 없다는 것이 가끔은 서운합니다.
하지만 돌이켜봤을때,
점수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시고... 22222222
모르겠다는 부분 다시 짚어주고 앞으로는 알면서 실수하는 일 없도록 지도해 주세요..2222222
윗분 말씀 하신 이것이 정석이란 걸 압니다.7. 낮았나보네요
'10.11.24 2:50 PM (175.125.xxx.10)100점이4명 80점대가 수두룩이면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경시가 아니었나 보네요
그래도 아직 어린데 좌절까진 뭐,,,
앞으로 좀더 심화문제 풀어주시면서 연습시켜 주심 되겠네요~8. 에효
'10.11.24 7:31 PM (14.52.xxx.19)맨날 우리애도 못봐서,,,,괜찮다고 과감히 무시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잘 보면 좋은거죠 뭐 ㅠㅠ
우리애 학교는 단원평가가 훨씬 어렵고,,경시는 공식적으로 어려운 시험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