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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보다 전기 매트가 더 좋아요^^
밑에는 따뜻하게 윗 공기는 춥게 이렇게 살아왔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시집 와서 첨에는 난방 틀고 전기 매트 없이
살았더니 비염이랑 감기를 달고 사네요...
무엇보다 공기가 답답하고 더우니 그게 참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남편을 설득해서 전자파 차단된다는 매트를
샀는데 너무 너무 좋네요...(뭐 확실히 차단 될것 같진 않지만)
첨에는 부정적이던 남편도 잠자리가 뜨끈하니
완전 좋아하더라구요...
덕분에 비염 달고 살던 남편이랑 저 요즘에는
그 증상도 사라졌고요...
개인별로 선호도가 다르겠지만 그래도 전 바닥이 좀 따뜻하고
공기는 차가운게 훨씬 좋은것 같아요^^
1. 저두요
'10.11.18 12:51 PM (211.252.xxx.1)거실에 매트하나 깔아놓고 이불덮어놓고 아주 그 속에 들어가서 삽니다..나오기가 싫어요 ㅋㅋ
좀 춥다 싶으면 온도 올려놓으면 바로 뜨끈해지니까 좋더라구요,,ㅎㅎ 대만족중에요2. 비비
'10.11.18 12:54 PM (221.151.xxx.168)전 아무리 전기매트가 따뜻하다해도 집안 공기가 찬것은 견딜 수 없는데요.
근데 전기매트가 피를 말린다는 설이 있던데...전 전기매트 켜놓곤 잠을 못자요. 온몸에 전기가 통하는듯한 그 느낌이 아주 싫어서요.3. ..
'10.11.18 12:54 PM (121.143.xxx.196)저두 친구집에 가니깐 보일러는 안튼다고 하네요
그래서 가스요금이 2만원대로 한겨울에 나오고요
전기요금도 죙일 전기장판 틀어놓는데도 한겨울에 7만원이내로 나온대요
그래서 집에서 남편에게 건조하지 않고 좋더라 더 따뜻하다고 했더니
전기장판에 전자파가 많이 나온다고 안된다네요
저도
전ㄱ4. ..
'10.11.18 12:55 PM (119.71.xxx.237)근데 공기가 추우면 움추려져서 활동하기 싫지 않나요?..전 공기가 따뜻하면 주방에서 일할때도 의욕이 생기는데 추우면 꼼짝도 하기 싫어서 의욕이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보일러는 항상 돌려요..
5. 음
'10.11.18 12:58 PM (116.32.xxx.31)전 반대로 공기가 따뜻하면 좀 나태해지거든요...
이것도 사람 나름이겠죠...
근데 전기 매트가 피를 말린다는 설이 진짜 있나요?
암튼 전 비염이 심한편이라 따뜻한 공기에서
감기가 훨씬 잘 걸려요...6. 저도
'10.11.18 1:07 PM (118.46.xxx.43)공기는 차갑게 몸은 따듯한게 좋아요. 남편과 늘 이걸로 싸워요;; 저도 비염때문에 보일러 안트는데 남편은 공기가 훈훈한게 좋다고요. 전 그럼 너무 답답하거든요.
저는 엉덩이랑 등만 따듯하면 한겨울에도 창문열고 살거든요.7. ♥체스♥
'10.11.18 1:46 PM (121.170.xxx.166)이번 겨울 춥다고 해서 온수 매트 구입해서 보일러는 안틀고 매트만 켜고 살아요..
이불덥고 자면 그리 추운줄은 모르겠고 새벽 공기가 차갑기는 하더이다.
보일러 저녁내 틀고 자면 너무 답답해요..아주 약하게 틀어도 공기가 너무 훈훈해 싫어요
바닥만 따뜻하면 좋겠는데 너무 안틀어도 바닥이 차가우니 걸어다닐때 좀 그래요..
그것빼고는 괜찮은듯...
단점은 매트 깔고 자면 따뜻해서 추운줄 모르고 있다가 갑자기 추운날 (보일러 안틀고 자는 날이
많아요..)보일러가 얼어 버리면 난감하다는ㅠㅠㅠ8. 저도
'10.11.18 2:32 PM (123.254.xxx.99)온수 매트 장만했어요..온돌방 같아요..전기요금은 어떨런지 잘 모르겠어요..
보일러 안틀어요..절약이 될런지..전기매트와는 차이가 있어요. 일*매트 사용하다가 임*온수매트로 바꾸었어요..9. 겨울
'10.11.18 3:45 PM (125.187.xxx.204)기온이 많이 내려갈때는 보일러 켜지만
그것도 바닥 얼지 말라고 잠간만 켜요
낮에는 혼자 있을때가 많으니 털슬리퍼에 옷 두껍게 입고 있으면
별로 추운지 모르겠고
밤에는 장판 미리 뜨겁게 해 두었다가 쏙 들어가 누우면 천국이 따로 없어요
우리는 세식구 모두 전기매트 깔고 잡니다.
둔해서 그런지 세사람 모두 정전기 잘 모르겠네요
매트 위에 극세사 매트와 면매트를 이중으로 깔아놓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