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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부탁을 거절했다는 후배.

이경실 조회수 : 19,348
작성일 : 2010-11-18 12:32:27
방금 기사봤어요.

이경실이 전화퀴즈에 참여해달라고 하니 30대 후배가 "매니저한테 물어볼께요. 한 번 해주면 다 해줘야 하거든요."라고 대답했다고 싸가지가 있네 없네 떠든 얘기요.

선배 입장에서는 기분 나쁠 수도 있지만, 역시 거절은 확실히 해야 해요.

어려운 사람이라고 싫은데 수락하거나 애매모호하게 대답해서 상대방으로부터 기대하게 만드는 게 더 나쁘거든요.

후배의 스킬이 좀 부족하긴 했지만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IP : 122.34.xxx.120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18 12:34 PM (175.124.xxx.12)

    돈 빌려 달라는것도 아니고 전화 퀴즈에 응해 달란 건데 거절을.. 저 후배 네가지가 없군요. ㅎㅎㅎ

  • 2. ..
    '10.11.18 12:36 PM (175.194.xxx.10)

    후배가 세상을 어리숙하게 살고있군요.

  • 3. 1
    '10.11.18 12:36 PM (121.167.xxx.85)

    저도 후배가 잘했다는 생각
    그렇다고 이경실이 공중파에서 말하는건 보기 좋지 않네요

  • 4. 글쎄
    '10.11.18 12:38 PM (116.123.xxx.127)

    그 후배가 이경실이 싫었나 보죠.
    저도 이경실이 별로라 그 마음 이해가네요

  • 5. 왠지 속시원하네
    '10.11.18 12:39 PM (125.177.xxx.143)

    이경실 본인이 하는 짓에 비하면 새발의 피 같은데
    뭘 굴욕이니 어쩌니 난린지...
    남의 눈에 티끌만 보이고 자기 눈에 뭐가 있는지는 안 보이는구만.

  • 6. ...
    '10.11.18 12:40 PM (121.143.xxx.196)

    개그개에서 선후배 서열이 확실하다던데
    그 후배가 누군지 티브이 못나올듯

  • 7.
    '10.11.18 12:41 PM (124.51.xxx.106)

    솔직히 후배가 어떤 어감으로 어떤 생각으로 말했는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설사 어려워하면서 저렇게 말했다해도 이경실이 딱 잡아뗀것처럼 말했을 수도 있고
    싸가지네 뭐네..어쩌면 후배가 엄청 억울할지도 모르겠네요.

  • 8. ...
    '10.11.18 12:42 PM (119.196.xxx.109)

    개그우먼은 아니라고 하던데요?
    천하의 이경실한테 나름 들이받은 사람이 누군지 궁금하네요...

  • 9. /
    '10.11.18 12:43 PM (121.157.xxx.119)

    그 후배가 이경실을 너무 싫어하나봐요.
    (티비에서만 본 나도 이경실 너무 싫던데...)

  • 10. 저 후배가
    '10.11.18 12:45 PM (121.181.xxx.102)

    스폰이 확실한가?
    개그맨 사이에서 이경실 파워가 정말 세지 않나요?
    그걸 모르지 않을건데...

  • 11. 저도
    '10.11.18 12:46 PM (211.109.xxx.155)

    남의 눈에 티끌만 보이고 자기 눈에 뭐가 있는지는 안 보이는것 같아서 2
    굴욕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2. 정말
    '10.11.18 12:49 PM (121.160.xxx.88)

    이경실 싫어요.
    자기 부탁 거절했다고 저렇게 말하다니... 누가 확 좀 밟아줬으면, 너무 기고만장해서 싫어요.

  • 13. ㅇㅇㅇ
    '10.11.18 12:55 PM (118.36.xxx.150)

    선배가 부탁한다고 해서
    그 부탁을 무조건 후배가 들어줘야하나요.

    그게 사소한 부탁이라도
    싫으면 거절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경실..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지만
    저런 식으로 언론에 까발려서
    괘씸하다느니..하는 거 보면
    똑같다고 생각해요.

  • 14.
    '10.11.18 12:57 PM (24.10.xxx.55)

    일단은 작정하고 말한듯이 보이네요
    이런 일 있었다고
    뒷담화하고 다니는거... 전국민 에게 대놓고 방송하는거...
    어떤게 더 나쁜 걸까요???
    그후배도 나름 방송국물을 먹었으면 그세계 룰을 어느정도는 알텐데
    이경실 누를만큼 대가 세던 실력이 있던 스폰이 있던
    암튼 한가닥 하나보네요
    그러니 이경실이 다른 방법으론 복수를 못해 분해서 저렇게 방송하는 것 아닐까요??
    지금 든 생각인데
    이런 방송 나가고 나면
    또 연예인들 사이에서 뒷소리 작렬할것 같아요
    뭘 그런걸 말하냐 이러네 저러네 ...
    누구라며 어쨋다며 등등
    미용실 같은데 모이면 엄청 시끄러울듯.....

  • 15. ,,,
    '10.11.18 1:00 PM (59.21.xxx.239)

    니가 감히 내 명령을 거절해? 하는 마음으로 이런식으로 갈구는것 같아 그 사람의 그릇이 보이네요...정말 찌질하다는 생각...나이는 거꾸로 드시나...

  • 16.
    '10.11.18 1:03 PM (124.51.xxx.106)

    이경실이나 그 지인이 여기와서 댓글 봤음 좋겠네요.
    솔직하다기 보다 좀 찌질해보여요.
    그리고 씹어다는 여자후배 짐작가는데 .. ㅎㅎ
    성격 털털하고 덜렁대는 그분 맞나요? 전 오히려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17. .
    '10.11.18 1:12 PM (125.139.xxx.108)

    전 이경실 아주아주 싫어해요... 난생 처음 후배에게 굴욕이라고?
    남편하고 좋아 죽겠다고 온갖 지상파 방송에 나와 닭살스럽게 난리치더니 어느날 병원에 실려간 모습 보인게 더 굴욕 아닌가요?
    부부사이 힘들면 방송에 뭐하러 데리고 나와 잉꼬인것처럼 연기는 왜 하냐고요...

  • 18. ..
    '10.11.18 1:16 PM (121.148.xxx.125)

    이경실 싫어하는 사람 나 추가.
    그리고 더불어 조혜련도 싫음.

  • 19.
    '10.11.18 1:24 PM (61.32.xxx.51)

    저 위에 전 220님 미치셨군요. 맞을만해서 맞다니..
    참 폭력이 왜 일어나는지 이런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 때문이에요.

  • 20. 왜 이경실은
    '10.11.18 1:40 PM (61.101.xxx.62)

    자기부탁이라면 모든 후배가 다 들어 줘야한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전화 한 통이건 뭐건 나가기 싫으면 거절할 수도 있는거지.
    그리고 그걸 방송에 떠벌리는 선배. 진짜 찌질해 보이네요. 저런 선배라면 정말 그 후배도 상종하기 싫겠습니다.
    이경실은 자기가 그런말 하면 사람들이 다 그 후배 욕하면서 자기편들어 줄줄 알고 말했겠죠?
    하여간 사나운 팔자를 자기가 만드는 스타일이네요.

  • 21. ㅇㅇ
    '10.11.18 1:43 PM (118.131.xxx.195)

    이경실 이 아줌마 넘 시러

  • 22. 진짜
    '10.11.18 1:48 PM (175.193.xxx.216)

    이경실도 싫지만, 그 부탁 거절한 후배도 무척 궁금한데 아시는분 없나요?

  • 23. 저도 시러요
    '10.11.18 1:50 PM (218.154.xxx.136)

    너무 사람들한테 함부로 말해서 싫어요.

  • 24.
    '10.11.18 1:51 PM (211.230.xxx.149)

    그 후배 잘했네요.
    전화 한통을 그 타이밍에 하려면 고작 전화 한통이 아닌 일이죠.
    이경실과 아주 친한 후배였다면 몰라도 후배라고해서 선배 부탁이라고 다 들어줄 수는 없지 않나요..

  • 25. 흠..
    '10.11.18 2:11 PM (118.33.xxx.147)

    그 세계의 상하관계를 생각한다면 이경실이 화내는 것도 무리 아닌 거 같은데요.
    연극영화과는 대학시절부터 선후배 군기 잡기로 유명하잖아요. 일반 직장에서보다 더 서열이 무섭다고 하던데.. (선배가 후배를 각목으로 패는 무서운(?)는 과가 세군데 있는데 연극영화과, 체육과,토목공학과.. )

    이경실 입장에서는 반대로 선배들이 그렇게 하는데 안해줬겠어요?
    그리고 그동안 전화로 출연해준 그 기라성같은 스타들하며 나이 많은 선배들은 그럼 개념 없는 사람이 되는건가요..

    이경실이 싫은 것과, 그 후배가 그 세계에 맞지 않는(튀는) 행동을 한 것과는 구분되어야 할 듯

  • 26. ..
    '10.11.18 2:12 PM (211.206.xxx.53)

    돈 빌려 달라는것도 아니고 전화 퀴즈에 응해 달란 건데 거절을.. 저 후배 네가지가 없군요

  • 27. 그 정도야 뭐
    '10.11.18 2:14 PM (125.142.xxx.233)

    그런데 실제로 더한 일도 많은데요, 이경실이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그러고 댓글 중에 맞을만하다는 글... 너무 놀랍네요.

  • 28. 지가뭔데
    '10.11.18 2:19 PM (218.155.xxx.231)

    자기 부탁이면 다 들어줘야하나요?
    지가 뭔데

  • 29. 그러게
    '10.11.18 2:19 PM (211.206.xxx.53)

    맞을만하단 댓글 단 분 미친거 아닌가요?
    세상에 어떤 이유로도 여자를 야구 방망이로 때릴 이유 없거든요.

    그리고 정말 심한 부탁도 아니고 전화 한 통인데 그 정도를 거절한거
    누군지 모르지만 싸가지 없네요.

  • 30. 원래
    '10.11.18 2:21 PM (211.206.xxx.53)

    개그맨 세계가 선후배 관계가 거의 군대보다 더 엄격하다고 하던데.
    이경실이 특별해서가 아니라 원래 개그맨 그 쪽 사회가 엄격한 선후배 관계라서
    그랬겠죠.

  • 31.
    '10.11.18 2:24 PM (211.206.xxx.53)

    이사람 정가은인가요?
    정가은 요즘 갑자기 확 떠서 왜그런가 했더니
    정말 뭔가 뒷배경이 빵빵한듯

  • 32. 맞아요
    '10.11.18 2:25 PM (211.244.xxx.100)

    자기 부탁이면 다 들어줘야하나요?
    지가 뭔데 222222222222

  • 33. ...
    '10.11.18 2:26 PM (175.117.xxx.206)

    기분 나쁘고 말지...이렇게 한명 보내나여??

  • 34. 지가
    '10.11.18 2:35 PM (112.150.xxx.149)

    자기가 한짓 생각안하고 그게 건방진거라고 얘기하는 이경실이 저는 더 건방져보이네요
    그럼 자기가 얘기하면 무조건 예,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나봐요
    진짜 건방이 하늘을 찌르네 이경실...본인이 방송국 cp 쯤 되는줄 아는듯...

  • 35. ^^
    '10.11.18 2:37 PM (218.55.xxx.159)

    아무리 그래도 이경실씨가 국민들에게 주는 혐오감 만큼이야 할까요...
    같은 여자가 봐도 이경실씨 너무 말 함부로 하고 나대니...남자들이 보면 얼마나 싫을까?

  • 36. 이경실
    '10.11.18 2:43 PM (203.244.xxx.254)

    이 좋지는 않지만.. 왠만한 심장가지고는 이경실한테 대놓고 그렇게 못할꺼 같은데..
    회사로 따지면 부장님? ㅋㅋ 한테 대든거랑 비슷한데..
    그 후배의 행동이 속은 시원하지만 잘했다라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 37.
    '10.11.18 2:44 PM (125.186.xxx.168)

    입장바꿔보니까, 섭섭했나보져

  • 38. 일전에
    '10.11.18 2:57 PM (122.36.xxx.40)

    전도사던가하는 남자하고 결혼식한 여자 탤런트 있잖아요.
    아침에 생방송 어쩌구 하는 생활뉴스+연예계 소식 하는 프로를 보는데
    그 결혼식을 소개하더군요.

    식을 비공개로 하는거라 리포터가 하객으로 오는 연예인들을 붙들고 주로 인터뷰를 하던데,
    이경실이 왔어요.
    이경실이 하는 말이 "인터넷에서 결혼식 장소랑 보고 헐레벌떡 왔다" 이렇게 정말 헐레벌떡한
    표정으로 들어서며 인터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개그계에서는 대모니 마당발이니 하는지 모르겠지만,
    나머지 인맥은 억~~지로 만드나보다 했어요.

    초대받아 왔다는 말도 아니고, 인터넷에서 알아보고 왔다니,
    이게 뭔 말이래요 ㅎㅎ

  • 39. ##
    '10.11.18 2:58 PM (211.176.xxx.4)

    125.139.77.xxx/ 남편하고 좋아 죽겠다고 온갖 지상파 방송에 나와 닭살스럽게 난리치더니 어느날 병원에 실려간 모습 보인게 더 굴욕 아닌가요? 부부사이 힘들면 방송에 뭐하러 데리고 나와 잉꼬인것처럼 연기는 왜 하냐고요... --->그냥 이경실이라는 사람이 싫다고 하세요. 이런 사족이 왜 필요하죠? 부부사이가 좋다고 방송에서 이야기 한 것이 설사 연기여도 그게 뭐가 문제죠? 그리고 가정폭력피해자라는 사실이 엄밀하게 말해서 왜 굴욕이죠? 폭력은 가해자의 굴욕이죠.

    211.206.41.xxx /정가은 요즘 갑자기 확 떠서 왜그런가 했더니
    정말 뭔가 뒷배경이 빵빵한듯 --->이렇게 갖다붙이면 행복하세요?

  • 40. mimi
    '10.11.18 3:07 PM (116.122.xxx.162)

    이경실은 자기가 대단히 뭐나 되는사람인줄 착각하고 사는사람인거같아요.

    솔직히 개그맨 그정도 안웃기는사람있어요?
    뭐 에드립이 있는것도 아니고 타고난끼가있어보이지도않고. 그저 다른사람 비꼬고 까는거말고는 대체나 연애계에 저렇게 특이한 캐릭터...

  • 41. rte
    '10.11.18 3:21 PM (121.146.xxx.138)

    정가은은 엄한사람..답은 따로 있습니다 잘찾아보세요 여러분 ㅋㅋㅋ

  • 42. ***
    '10.11.18 3:24 PM (118.220.xxx.200)

    이경실은 방송에서 뭘 그렇게 뒷담화를 한대요...
    그런 연예인들 잡담 프로에서 봤는데 다들 이미지 안좋더라구여.
    예전에 신지도 그렇고 가만 보면 기세고 후배들 쥐락펴락 발 아래 군림하고 싶어 안달난거 같아요.

  • 43. 미소천사
    '10.11.18 3:27 PM (218.101.xxx.245)

    예전에 병원에 입원한걸 중계방송하고 일방적으로 전남편이 무조건때린걸로 나왔을때 어 저건아닌데 했었는데..
    물론 가정폭력은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지만 그런 개인적인 일을 중계방송하듯 누워서 멍든부위 보여주면서 했던일이 생각나네요
    이번일도 너무 일방적인 일이여서 답답한 생각이 듭니다
    이경실은 정말시러

  • 44. 지나가다
    '10.11.18 3:28 PM (173.77.xxx.192)

    개그맨(우먼) 사회는 원래 그렇다니 이해해도 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꽤 되시네요. ㅜ
    오락프로에서도 개그맨(우먼)들이 자신 세계의 엄격한 선후배 관계를 이야기하는 걸 볼 때마다
    과연 그런 게 자랑거리 내지 웃음거리가 되는 지 내내 불편하게 생각해왔던 사람으로서.......
    군사문화가 아직도 엄존하는 모양인데,
    그건 분명히 잘못된 것이겠죠? 그 걸 선배랍시고 개선하려는 노력 대신
    그걸 자신의 방송소재(?)로 쓰고 있는 이경실 씨 모습이 불편해서 다시는 안보고 있습니다.
    그 억지스럼이 싫고, 그 우악스럼이 싫었고요....
    무엇보다도 타인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그런 모슴,,
    더 나아가 타인의 약한 모습을 상처내면서까지 자신을 높이려하는 모습에선 질리더군요.
    거기엔 뭔가 자신이 어떤 권력을 가지고 있다고 느끼기에??
    그런 모습까지.........
    하여간 불편한 분입니다.

  • 45. ..
    '10.11.18 3:30 PM (118.219.xxx.4)

    원래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저딴 식으로 방송에서 말하면 파장이 얼마나 클지 알고
    너 한번 혼나보라고 말한 것 같아
    정말 못됐네요.
    선배면 선배답게 행동해야지 참...

  • 46. ^^
    '10.11.18 3:37 PM (218.55.xxx.159)

    저렇게 자기 중심적으로 뭐든 판단해서 후배고 아는 사람이고 본인 손에 놓고 쥐락 펴락 하려고
    하니..대가 세보이는 거지요... 그리고 이경실처럼 대가 센 여자들은 꼭 자기들하고 닮은 사람
    하고만 어울리더군요... 이경실이랑 친한 정선희도 좋게 보이지 않네요

  • 47. dd
    '10.11.18 3:38 PM (125.177.xxx.83)

    정가은은 아니래요.
    ㅎㅇㅅ 이라고 답 나왔던데요~

  • 48. 왜 저렇게 나대는지
    '10.11.18 3:48 PM (218.155.xxx.231)

    김학래 방송건도 지가뭔데
    난리쳐가며 막아버리고
    (솔직히 합의안된 아기 낳는것과 또 자기자식이니
    책임지고 키우겠다 하는데도 아기 안내 준거잖아요
    난 오히려 김학래가 피해자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왜 제3자인 지가 오두방정을 떨어가면서 막는건지도 모르겠지만
    후배라면 지 발아래 다 딱까리로만 보이나
    지 부탁 다 들어줘야만 하고 안들어주면
    싸가지 없는것처럼 말하네

  • 49. 미소천사
    '10.11.18 4:07 PM (218.101.xxx.245)

    혹시 한예슬?

  • 50. ..
    '10.11.18 4:11 PM (124.82.xxx.195)

    그 후배분도 현명하게 대처한 것처럼 보이지는 않으나(평소 이경실이 성격을 알테니..)
    그래도 공중파에서 저렇게 드립질을 해대는 이경실도 머리가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헐~

  • 51. 쟌철수~
    '10.11.18 4:15 PM (119.149.xxx.229)

    꼬라지하고는~ 이라고 하던데요.
    근데 한예슬이라고 하니 왠지 싸가지없는 느낌보단 솔직하게 느껴지네요.
    같이 나오는 연옌후배들보면 비굴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이경실 앞에서 납작...하던데...
    아닌 걸 아니라고 말한 한예슬이 잘못한건 없어보여요.

  • 52. gg
    '10.11.18 4:32 PM (211.253.xxx.18)

    하기 싫을수도 있죠. 딱히 거절하기 뭐하니까 그렇게 말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럭 가지고 방송에서 그렇게 떠들어 대는게 완전 꼴불견이네요.
    이경실 나대는게 정말 말할때마다 밉상이라 나오면 딴데 돌려요.

  • 53. --
    '10.11.18 4:43 PM (175.118.xxx.18)

    나이먹어서 왜그러고 사는지
    ㅉㅉㅉㅉ

  • 54. ....
    '10.11.18 5:18 PM (24.10.xxx.55)

    제가 못되먹은 생각인지...
    웬지 개그맨인 이경실이 전혀 뜻밖의 인물인 ㅎㅇㅅ 과전화통화하면
    마당발로 회제가 될거란 계산에서 나온 그런 경우 라고 느껴지네요
    예전에 ㅎㅇㅅ 무릎팍 나온것 보면 ,,,
    ㅎㅇㅅ 이라면 그런 대답 가능하겟다 싶고
    친하지도 않은데 방송에서 친한척 해야 되는게 너무 싫은 진심이 느껴지네요
    결국엔 전화에 대고 친한척 해달라는 거잖아요
    진짜 친하면 당연히 해줬겠죠
    가식을 떨어달라고 청탁해놓고 거절하니 뒷담화 작렬
    방송의 뒷모습이 짐작되는 사건입니다

  • 55.
    '10.11.18 5:20 PM (211.104.xxx.205)

    저도 별로였는데 이사고 보고 이경실 다시 봤어요.
    여기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남한테 함부로 하지않고 적정선에서 잘 조절하는게 대단해 보였어요.
    여자들 고민 얘기할때도 여기 현명하신 82분들처럼 조근조근 현명하게 얘기 잘 하더군요.

  • 56.
    '10.11.18 5:52 PM (124.195.xxx.130)

    부탁하고 명령의 차이는
    부탁은 상대방 편의에 따라 답이 달라지고
    명령은 상대방 의사와 상관없다는 거죠

    이 경실씨 파워가 세서
    그 바닥 생활이 힘들지는 몰라도
    선배니까, 파워 있으니까
    부탁을 명령처럼 따르지 않으면 싸가지 없네 가 되버리는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한번 해주면 다 해줘야 한다
    는 상대방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답이라고 봐요
    보통 친구가 연예인 친구에게 뭐뭐 해줘
    이럴때 한번 해주면 ~~ 이건 잘난체로 보일지 몰라도
    같은 직종에서는 납득할만한 이유 같구먼요

  • 57.
    '10.11.18 6:54 PM (121.166.xxx.214)

    자기가 한 말이나 행동에 비하면 저정도는 아주 정중한 거절법이라고 보여요,,
    그동안 이경실한테 당한 사람은 저 기사보면 기도 안찰듯,,,

  • 58. ...
    '10.11.18 6:58 PM (112.214.xxx.10)

    꼬라지하고는~이면 탑탤런트잖아요. 예능인도 아니고 개그우먼도 아니고,방송후배이긴 하지만
    시트콤출신에 개그드라마(환커)나왔다고 예능쪽 후배도 아니고, 잘했네요. 솔직하게. 거절했다고 뭐 불이익볼것도 없는 거 아닌가요, 분야가 다른데. 예스리가 예능프로에 막 나오는것도 아니고.

  • 59. 부탁이면
    '10.11.18 7:16 PM (218.154.xxx.136)

    정중하게 거절할 때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말면 되잖아요.

    그걸 굳이 자신이 방송에 나와 그렇게 떠드는 건 다분히 의도적인 거 아닌가요? 전 그녀의 그 의도가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그 무슨 대단한 얘기라고...그리고, 자신이 그렇게 선배이고 대접을 받고 싶으면 선배로서 이런 행동~? 말이 안되죠..

  • 60. ..
    '10.11.18 7:25 PM (119.149.xxx.151)

    같은 연예인이라는것뿐이지 친분도 없는데 친한척 방송에 나와하는거 고역인 사람도 있어요. 특히 요즘 젊은 사람들은 더 그래요.

  • 61. 몰라~
    '10.11.18 9:03 PM (115.143.xxx.19)

    현영은 30대초반 아니잖아요...

  • 62. ****
    '10.11.18 9:11 PM (116.121.xxx.179)

    한예슬은 예능으로 뜬 사람이 아니죠...

  • 63. 솔직히
    '10.11.18 10:26 PM (58.234.xxx.92)

    이경실이 좋고 나쁘고 떠나서 지금 하는 행동이 상식에 어긋나는 행동인거 같아요.
    그런거 부탁해서 안들어줄 수 도 있지 , 사실 연예인한테는 그런 것이 다 돈이잖아요..
    아무리 선배라고해도 친하지 않은 사람한테 돈 함부로 빌려주는 법은 없지않습니까?
    남의 시간은 아무렇지 않게 써도 된다는 생각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거절했으면 그런가보다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 64. ..
    '10.11.18 11:19 PM (112.161.xxx.129)

    한예슬은 논스톱으로 떴으니 예능으로 뜬 게 맞지 않나요?

  • 65. 무슨
    '10.11.19 12:52 AM (119.69.xxx.78)

    조폭조직의 보스같이 행동해요. 김학래 방송출연 이경실이 저지했다는 것 보고 대단한 파워인가보담 했어요. 전 그 집단이 정말 못나보여서 싫더라구요. 자기들끼리 쿵덕쿵덕.. 눈밖에 나면 바로 아웃...

  • 66.
    '10.11.19 3:33 AM (122.36.xxx.41)

    세바퀴에서 연배있으신 선배님들에게 거침없이
    말 막던지는건 생각않나봐요. 그리고 후배가 거절을할수도 있는거지 저렇게 나와서 떠드는거 정말 보기안좋네요. 늘 상대방 비하발언에 깍아내리고 그걸로 희극화하고 본인도 다 고친얼굴이면서 본인만 잘나고 이쁜것처럼 행동하는거 너무 보기싫었어요. 본인은 생각못하고 자기맘대로 안되는것만 탓하고 공개적으로 망신주고 못낫네요.

  • 67. 주위에서
    '10.11.19 9:24 AM (121.161.xxx.248)

    넘 띄워주니 다 자기 발아래 있는줄로 아나보네요.
    새로 재혼해서 남편과 사이좋고 지금은 잘나가고 있고 자기 입지를 방송국에서 확실히 굳혔다 생각하니 모든 연예인들을 자기 손에 넣고 주무를수 있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세상을 아직 덜 산듯......

  • 68.
    '10.11.19 10:48 AM (125.186.xxx.168)

    한번해주면 다 해줘야하니까..이런거보면,이경실을 너무너무 싫어했나봐요? 정중한 거절이라곤 보이지않는데요.

  • 69. ㅋㅋ
    '10.11.19 11:44 AM (114.206.xxx.244)

    이경실이 싫긴되게 싫었나보네요,사회생활이란게 딱선을 긋기가 힘든법이고 더구나 선배에 한성질하는 이경실한테 거절하기쉽지않았을텐데 ,어떻게생각하면 네가지가 없긴한데 또 그런똑부러진면이 부럽기도하네요

  • 70. ^^
    '10.11.19 12:09 PM (218.55.xxx.159)

    김학래 방송저지라면 이성미하고 엮어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하고도 가수로서 막장길 간
    그사람 말하는거죠..?
    이성미도 잘한거 하나 없죠... 편을 들걸 편들어줘야죠..갱실이는...
    남자가 자기를 사랑하는지 않하는지도 모르고 덜커덕 어린나이에 매달리고 몸을 주었으니
    한평생 저렇게 아이까지 맘고생시키는 어리석은 선택을 한것인데...
    그게 왜 남자만 탓할 일입니까?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남자의 아이는 뭐한다고 낳아서 여러사람을 불행하게 했는지....ㅉㅉㅉ

  • 71. ㅇㅇ
    '10.11.19 12:36 PM (121.190.xxx.59)

    어쨌든 이경실이 부탁하면 누구든 이제 거절 못하겠네요 무서워서..
    그 후배 얘기는 들어볼 수도 없으니까요.
    마이크 잡은 자가 권력이고 진실이네요.

  • 72. ㅇㅇ
    '10.11.19 12:38 PM (121.190.xxx.59)

    그리고 여담이지만 그 후배는 개그우먼은 아닐 것 같아요.
    이미지관리를 해야하는 배우라거나.. 그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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