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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결정-짜증나는 부동산일처리

,, 조회수 : 504
작성일 : 2010-11-17 05:38:25
어제 부동산 계약을 했는데..
부동산 일처리가 맘에 안들어요.

이사하는 달일 몇시에 만날 약속을 안하고.. 이삿짐 다싸고.. 저쪽도 이삿짐 다 싸고.. 만나면 된다고

그럼서  하는 말이 원래 이사하면서 이삿짐 센터랑 싸움도 많이 나고 그런다고..
부동산서 이런말을 하는데...

당시엔 짐은 짐대로 보고 돈은 돈대로 먼저 움직여야 하는거 아니냐.. 라고 말했지만..
옆에 집주인 아주머니 아무말 안하시지..
부동산 부부인지.. 아님 동업자인지.. 두 남녀는 자기들끼리 한편이지..
제말은 아무도 들어주는 사람없고..

이사가 원래 그러는거라는둥...

아니 이런걸 정리해서 싸움 안나게 명확하게 일처리하라고 부동산이 있는거 아닌지...

저쪽 빨리 정리하고 몇시까지 와라..
이쪽 몇시에 일 처리하고 이사가시라고..
해야할텐데..

찜찜함이 계속되서.. 새벽에 잠이 깨서도 생각나네요.
제가 넘 성격이 빡빡한가요?

이런식으로 되는대로 처리하다간 ..
우린 오후 2시 넘어서 돈 가져가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여기서 이사갈 곳이 평소에도 운전하면 2시간 거리거든요.

이건 말고도 맘에 안드는 일처리가 또 있었는데..
이렇게 자기네 수수료만 받으면 다 되는건지..

확... 동네 지역커뮤니티에 올리고도 싶지만...
그랬다간 그 집 문닫을 수 도 있겠다  싶어.. 차마 그렇게는 못하고 저 혼자 씩씩됩니다.

이사 전날 다시 확인이나 하는 수밖에 없을텐데..
IP : 175.115.xxx.1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1.17 8:44 AM (121.133.xxx.165)

    좀 웃긴 부동산이네요..이사가 원래 그럴지언정..양쪽 몇시까지 짐싸서 출발하기전...도착해서..부동산에서 만나기로해야죠..-_- 저는 전에 집주인말듣고..부동산말듣고.. 11시에 갔더만... 세입자..짐도 안싸고 있던데요... 그때부터 느긋하게 싸서 7시에 나갔어여..저 만삭이었는데..완전...(물론 세입자가 집주인과 사이가 별로긴했어요)그래도 부동산이 문제없다고 그날 나가기로했다고해서 갔더만..그래된거...부동산과 세입자가 저희 이삿짐센터 시간추가 돈 물고..전 복비 안줬어요...-_- 시간체크 잘하세요..

  • 2. ..
    '10.11.17 9:25 AM (112.219.xxx.178)

    원글님마음 이해는 가요..
    하지만..이사라는게 아시잖아요..
    들어올사람이 돈가져와야 나도 그 돈 받아서 이사가는거...
    줄줄이 그러다 보면..본의 아니게 한쪽에서 좀 딜레이 되게 되면...약속시간 못맞추는 경우 생기게 되죠..
    물론 정확하게 약속시간되서 만나면 좋지만요..
    저도 지난번에 이사할때 짐 다 싸놓고 복덕방에서 2시간 기다렸네요..
    오시는분쪽에 문제가 생겨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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