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이라 달력에 동그라미 쳐 놓고선..
좋아하는 음식에 선물은 뭐 해야지 하고선 이번따라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11월 들어 유난히 바빠서 이러저러 지났더니..
오늘 문득 달력보니 일주일이나 지났네요.
남편은 어제도 빼빼로 데이라며 빼빼로 선물 상자를 주던데..
너무 미안타..ㅋ
어떻게 하죠? 어떻게 만회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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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나 지나서 알게 된 남편 생일..
생일빵 조회수 : 677
작성일 : 2010-11-12 18:24:49
IP : 61.79.xxx.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0.11.12 6:26 PM (122.34.xxx.157)생일왕 제도를 만드세요 ^^;;
올해부턴 뭐든지 원하는 거 들어주겠다고 하고..ㅎㅎ 먹고픈 거 하고픈 거 다 들어준다고^-^
남편이 일주일 지나도록 티를 안 내다니..넘 착하네요
남자들이라 그런가요.. ^^;2. ㅋㅋ
'10.11.12 7:44 PM (211.38.xxx.200)닉네임에 쓰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365일
'10.11.12 8:46 PM (218.55.xxx.175)자기 생일~~~이라고 애교 떨어보세요.
남편이 남친이던 시절 제 생일에 대판 싸운 적이 있었는데
남친이 생일 후에 만회하려고 써먹었던 수법이에요. 눈을 흘기면서도 어쩔 수 없이 웃게 되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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