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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중간고사 어찌 해야하는지요?
시험이 다음주인데 가슴만 답답하고 괴롭네요.
사회,과학은 나름 조금 아는것같고,, 나머지 중국어까지 시험을 본다는데
기가,도덕, 한문... 휴~
지금상황에서 촉박한 시간을 어찌보내야할지, 영,수는 학원에서 대비공부를 해서
계속 다니는데 몸이 피곤한지 암기과목을 하지를 못하네요
우리때는 암기는 전날해도 한개정도 틀렸는데 지금은 그런상황이 안될까요?
저 많은 과목을 소화못하는 아이가 답답하고
아이에 대한 기대감이 차츰 없어지는것도 슬픈일이네요.
중1공부시키신 선배님, 동급생을 두신분들..
지금상황에서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1. .
'10.4.21 9:51 AM (59.24.xxx.57)까칠한 대답이겠지만
엄마가 답답해한다고 해결되나요?
대신 공부해줄 수 없으면 그냥 놔 두시면 안 되나요?
다른 아이들도 같은 조건 아닌가요?2. ...
'10.4.21 9:53 AM (218.55.xxx.1)교과서 10번씩 읽고, 각과목마다 프린트물 나올꺼예요. 열공하세요~~~
3. 지금
'10.4.21 10:35 AM (180.69.xxx.183)지금은 공부하기에 늦은감이 있어요 중학교는 초등하고 달라 대충은 안되더라구요
시간별로 없으니 서점가서 학교 출판사와 맞는 종합문제집 사서풀리세요
주요과목 위주로 하고 비주요과목도 책을 좀 외어야 할거예요
다음시험 부터는 한달전 부터 계획을 잡아주세요
애는 처음이라 잘모르니까 한달전부터 전과목 진도 따라서 문제집이랑 책 암기 시키고
시험 일주일전부터는 종합문제집 풀려 보세요
무조건 문제만 풀리면 안되니 책 내용 암기하고 풀리세요4. @@
'10.4.21 11:13 AM (114.201.xxx.79)저희애도 딱 그렇네요
월수금 학원가서 다른공부할 시간없고 (10시에와서 학원숙제하기도 바빠요)
너무 피곤해하네요 옆에서 보면 안쓰러워요
전 보름전에 기출문제집 사줬어요
영수는 제외하고 국어 먼저 풀게 시키고 시험 가까이오면 암기과목하라 했더니
제 식데로 하더라구요
우선 교과서를 안읽고 문제집에 요점정리된거 각과목 프린트물 나눠준것
노트에 직접 요점정리한것 요렇게 보고 문제풀고 틀린것 다시 검토하고 하더라구요
아직 해야할 과목도 많이 남았지만 그냥 내버려 두렵니다.
계획 미리 다 세워 놨지만 지금으로 봐선 벼락치기해야죠
노력한만큼 점수가 나올테니 성적이 어찌나오건
자기가 좀 느껴야할꺼 같아서요
그러면서 자기가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시간관리를 어떻게 할지 알게될꺼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