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원 봉고차가 사거리에서 빨간불인데도 가로질러 가는 걸 봤어요.
애들 가득 태우고 말이죠.
무슨 생각으로 그따위로 운전을 하는 건지 ....
봉고차 사고로 시골에 한동네에 살던 애들이 한번에 다 없어진걸 봤기때문인지
치밀어오르는 화를 어떻게 할 수 없네요.
1~2분만 기다리면 파란불로 바뀔 건데 그걸 못참아서 목숨거는 것에 -자기만 가면 될것을
왜 멀쩡한 남의 자식들까지 위협하는지 -
중학교 애들이고 차량번호도 적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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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나요 조회수 : 451
작성일 : 2010-04-21 09:37:20
IP : 116.41.xxx.9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1
'10.4.21 9:57 AM (211.253.xxx.39)학원차들 시간 맞춘다고 그런것 같아요.
아무데서나 서고 갑자기 깜박이 없이 끼어들고...
해당학원에 전화하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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