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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때 체벌 많이 받으셨나요?
잊지 못할 체벌을 받으신 분들도 꽤 있는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참 운이 좋은건지
초등학교 5학년때 질문에 답을 제대로 못해서
손바닥 몇대 맞은거랑(살면서 이 선생님이 젤 싫었군요...매보다
다른걸로 더 힘들게 했기때문에...)
중 1때 성적이 많이 떨어져서
떨어진 평균만큼 맞은것,(담임이 중학교에서 가장 욕먹는 교사였음)
그리고 중2때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 우리반 몇명때문에 교사 사명감이 투철했던
우리 담임 선생님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때렸던
단체 매 1번...딱 그렇게밖에 체벌을 받아본적이 없네요...
아~초등학교때 단체로 책상위에 손들고 벌을
받은적은 있었군요...
그외에는 여중,여고를 나와서 그런지 본인도 체벌을
거의 받아보지 못했을뿐 아니라 친구들도 심한 체벌을
받는걸 거의 본적이 없어요...
체벌을 받더라도 받을만해서 받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었거든요...
그렇다 보니 체벌에 대해서 별다른 거부반응이 없는것 같아요...
딱 한번 중학교때 친구가 기분 좋게 웃고 있던 국어 선생님께
왜 이렇게 실없이 실실 웃고 있냐고 해서 그 선생님이 완전
빡 돌아서 친구를 손을 사용해서 엄청 때렸던건 좀 충격으로 남아있긴
합니다만...
다들 체벌에 대한 기억이 어떠신지...
보니까 자신들의 어릴때 체벌에 대한 기억,교사에 대한 기억으로
그 입장도 달라지는것 같네요...
1. 전
'10.11.12 6:12 PM (125.178.xxx.192)학교에서 맞은건 딱 한번요.
중학교 체육선생 담임이 평균내려간 수대로 발바닥 때린거.
8대 맞은게 체벌의 전부였어요.
제가 운이 좋은건지.
여고 나왔는데 체벌은 거의 없었구요2. ..........
'10.11.12 6:14 PM (123.212.xxx.32)저는 고등학교때 목표 점수적어내고 못올라간 만큼 맞았어요 엉덩이
덕분에 성적이 많이 올라가긴했지만..아주 공포였어요..
체벌중 가장 기억에 남는건..
사회샘(남자)이었는데...
평소에 좋으신분이었는데..
시험중에 어떤애기 콩닥콩닥 말대꾸를 했어요
그애를 일으켜 세우더니 교실끝까지 뺨을 때리며 밀고가던 기억이..
너무 무서워서 시험치면서 막 울었네요..
감정적 체벌이었다는 생각이...3. 에휴
'10.11.12 6:17 PM (183.98.xxx.208)학교에선 별 맞은 기억없는데
학원에선 죽도록 맞았네요.
중학교 때는 동네 보습학원 수학 선생이 엄청 때렸었고,
그 예전에 논현동에 삼룡이란 수학 선생이 하는 학원을 고등학교 때 갔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때리기만 하더군요.
이런 쓰벌.. 안다니고 말지 하며 열받아 나오는데 중학교 때 그 수학 선생이 그 학원 강사였어요.
이건 뭐 구타 전문 학원인듯...4. 동창회
'10.11.12 6:20 PM (121.148.xxx.125)체벌은 아니고 지금처럼 인터넷이 판쳤더라면 난리났을 일이라며,지난번 우리 초등
동창회에서 이야기 했던일,전남권에서 70년대에 이*령이란 우리 옆반 선생님
숙제 안해온 아이들 옷 홀라당 맨몸으로 교실 돌렸던 사건 우리 학교 나온 이들은
지금도 모두가 이야기하고 있는 사건임.그 여자 정년 퇴직했다고 학교에 있는 친구가
다 찾아 보았다고 해서 모두가 웃었지요.5. 저 여잔데..
'10.11.12 6:21 PM (119.195.xxx.13)저..지극히 평범한...우리반에 얘도 있었어? 수준의 조용한 학생이었는데요.ㅎㅎ
시골초등학교 다닐때,,
학교앞에 흐르는 강앞에서 수영했다고..
수업시간에 양동이에 물 넣고 쌤이 나오라 할때까지 머리집어넣는 물고문 당해보고요.
연필잡는거 이상하다고 필기하는도중에 회초리로 오른손 강타당해서..
일주일동안 손가락 마디마디 멍들었었고요.
중학교땐.
학교에서 신으라는 검은스타킹 넘 신기싫어서 안신었다가
교무실앞에서 엎드려뻗쳐하고 엉덩이 많이 맞아봤고
떠들었다고 여자체육쌤한테 각목으로 맞아봤고요.
책상위에 무릎꿇고 손들고 있는 상태에서 발바닥 맞아봤고요.
고딩때 야자 토꼈다고 운동장 5바퀴 오리걸음 해본적있고요.
특히나 고딩땐 팔뚝살 안에 연한살 꼬집는 국어선생이 있어서..
거의 여름에 시퍼런 멍이...ㅎㅎ
제가 맞은건 아닌데..
학주한테 머리채잡혀서 따귀10대맞은 친구 봤구요.
(머리묶는게 규칙인데..머리풀고있다가 딱걸려서)
수련회때 술갖고 온거 걸려서 단상에서 따귀 5대씩 한 20명 맞는거 보고요.
그냥 그랬다고요.
전 여중여고 나왔는데..진짜 버라이어티하게 맞은거 같아요.
남고는 더 심하다던데..ㅎ6. 45678
'10.11.12 6:39 PM (119.67.xxx.201)저가 다닌 중학교가 엄청 공부시키고, 많이 때리기로 유명한 학교였어요.(사립 여중)
시험본 후 틀린 개수대로 때리는 건 기본이고, 회초리로 종아리 때리고 시퍼렇게 피멍들었는데,
다음날 치마 입고 등교하라고 시키고........(등하교 하면서 다른 학교 애들한테도 창피 당하라고........)
그래도 저는 모범생에 속해서 개인적이 매는 맞은적은 적었지만......피할 수 없었던것이
이 학교가 단체기압 및 단체체벌이 많았어요.
시험 끝나고 전교생 나오라해서 운동장 맨발로 뛰게 하고(전 시험기간 내내 잠을 적게 자서
운동장 돌다 코피를 줄줄 흘렸어요. 그래서 좀 쉬긴 했지만...)
그리고 갑자기 쓰레기 통 검사해서 과자 봉지 나왔다고 반 학생들 전부 책상에 무릎 끊게 시키고,
한번은 정말 이유도 모르겠는건 담임선생님께서 반학생 전부를 수업시간 내내 책상에 무릎 끓리
고 의자 들고 있게했는데 여기저기서 울고, 손은 부르르 떨리고.........
아직도 왜 벌을 주셨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유도 말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겨드랑이 안 쪽 꼬집어서 살 페이고, 등 뒤어서 브라끈 잡아당겨 뜅기게 해서 아프게하고(요즘 같으면 성추행이라고 했겠네요.)
학교에 하키부가 있었는데, 어드려뻐쳐 시켜놓고, 하키채로 엉덩이 때리기도 했네요.
그런데 그 체육선생 3학년 언니 성폭행해서 짤렸는데, 좀 지나니 학교 들락거리더라구요.
저 졸업하고 복직이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기분 안 좋았고 애들이 수근거렸죠.
또 너무 놀랬던 것은 반 아이가 수업시간에 껌을 씹었나봐요. 아마도 쉬는 시간에 씹던걸
깜빡하고 계속 씹은 것 같은데, 선생님이 나오라고 해서 슬리퍼로 빰을 때렸어요.
그 애가 그 선생님을 엄청 좋아하는걸 그 선생님도 아시고 전교생이 알 정도 였는데,
좋게 주의를 줘도 괜찮았을 텐데 말이죠.
그래도 그 선생님들이 모두들 열심히 가르치고 하셔서 좋았던 추억도 많고,
지금 생각해보면 "심했구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 당시엔 거의 "당연히"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많았어요.아마도 열심히 가르치시는 마음이 전달되어서 이겠죠.
그렇지만 심하긴 심했죠.
아무튼 그래서 그 지역에선 가장 좋은 고등학교 학생 많이 보내기로 유명했어요.7. 저는
'10.11.12 6:53 PM (59.14.xxx.63)체벌 받은 적 거의 없지만, 정말 제가 학교 다니던 당시의 체벌(40살입니다)은
대단했지요..
각목(괘도자루라고 하나요)으로 때리기,
필드하키부 있어서 하키스틱이 항상 학교에 있었는데,
그 하키스틱으로 때리기,
출석부(까맣고 딱딱한)로 머리 가격하기,
손으로 얼굴 그냥 마구 때리기,
지휘봉으로 가슴께 찌르기(지금 생각해보니, 개**라고 욕하고 싶어요. 명백한 성추행이죠)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 체벌들이구요, 40이 된 지금도 그당시의 상황들이 생생하게 기억나요..
아무리 요새 아이들이 거칠고 막 나간다고 해도,
저렇게 감정실은 체벌들은 정말정말 없어져야합니다.
우리나라는 폭력에 너무 관대하단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80년대 폭력 행사하던 나쁜 선생들(좋은 분들 제외)...인간같지 않던 교사들이 그당시엔
정말 많았어요...나이들어 생각해보니, 정말 나쁜 인간들이예요..지 감정 제어도 못하고...8. 또 생각나는 일
'10.11.12 6:55 PM (125.178.xxx.187)중학교때 좀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운 아이가 있었어요.키도 아주 작고 왜소하고.학습능력은 좀 떨어졌구요.거의 반에서 꼴찌, 반면 아주 얌전했죠.근데 준비물은 자주 빠뜨리고 오니 선생이 친구들 앞으로 나오게 하더니 입을 벌리라 하고 윗니와 아랫니 사이게 분필 새거를 세로로 끼워 놓고 서 있으라구:: 그때는 그냥 벌이구나 생각했는데 자라서 생각하니 참으로 비인간적인 처사더만요.ㅠㅠ
9. 제가
'10.11.12 7:01 PM (121.131.xxx.119)존경하는 원로 작가가 계신데 경기고에 서울대 출신이십니다. 굳이 학벌을 쓰는 이유는 체벌이라는 것이 공부와는 관련이 없는 경우도 많다는 예를 들기 위해서예요.
고등학교 3학년 때 담임선생님으로 부터 무슨 일인지 한시간 내내 모욕적 체벌을 당하셨데요.
때리다 때리다 나중엔 칠판에 머리를 계속 박아 온 이마가 시퍼렇게 멍이 들고 만신창이가 되었다고..
수업이 끝난 뒤 양쪽 교실의 아이들이 무슨 일인지 구경까지 와서 서럽고 창피한 마음에 책상에 얼굴을 묻고 울먹이던 기억이 일흔을 바라보는 지금에도 상처로 남아 있다합니다.
감정적 체벌은 정말 없어져야 해요.10. ...
'10.11.12 7:05 PM (221.139.xxx.248)저는 98학번인데...
꽤... 체벌 많았는데요...
저도 단체 체벌 부터...
그냥 홧김 체벌까지..등등해서...
맞는 모습도 많이 보고...그랬어요..
한번은 중학교때 임신하신 여선생님 있었는데 임신 중에...
아이들을 정말 엄청나게 두둘겨 패셨어요.....
책 모서리로 머리 바로 때리는건 기본이고 맨손으로 온몸 쿠타에..(배가 남산만하게 불러서도 그 체벌이 멈추지를 않았구요..)
그러다 1학기 내내 이 지경이 되니... 말이 너무 많이 나와서....
학기중에 선생님이 바뀐적이 있을 정도였어요...(정말 감정적인 체벌이 강했거든요..)
지금 저는 애 낳고 키우면서..
그때 그 선생님은..하루종일 애 때리는걸로 태교 하셨는데...
그 애 정말 괜찮은지..궁금해요....11. 나는
'10.11.12 7:51 PM (220.76.xxx.27)71 학년도에 명지여중 입학
72년 2월 1학년 마치고 전학 예정이라 2학년 책구입 안했는데
1월 겨울 방학 끝내고 가니 2월에 벌써 2학년 올라갔더라고요. 2학년 분 반을 미리 했지요 .
2월 한 달 동안 당연히 2학년 교과서 없었는데
울 담임(남) 국어담당 이름 "기*오" 들어오더니 책 준비 안됬다고 - 전학 상황 분명하게 말했건만 - 딱딱한 출석부로 내 이마를 막대기로 찌르는 것 처럼 꽝꽝--당시 출석부표지는 앞뒤로 하드보드지보다 더 두꺼운 나무판 인듯---
몇 년 전에 체벌한 쌤 살해사건 때부터 갑자기 생각나서 잊혀지지 않아요.
당시 30대. 지금 70대 살아계심 - "사과하세요" -하고 싶어요.12. 저는
'10.11.12 8:41 PM (221.138.xxx.31)중학교 입학하던 날, 교사들만 다닐 수 있는 중앙계단으로 다닌다고 여교사에게 뺨 맞았습니다.
신입생이 뭘 알았겠습니까.
억울하고 분했지만, 저는 그 여교사를 철저하게 잊어버림으로써 복수했습니다.
(그렇게 믿어요)
왜냐면 저는 중학교 시절을 제 삶에서 가장 행복한 시절로 기억하고 있으며, 그 시절 가르침을 받았던 모든 선생님들을 좋아하거든요.
졸업한지 20년이 훨씬 넘었는데도, 조카랑 이름이 똑같다는 이유로 예뻐해주셨던 가사선생님, 수다스럽고 까분다고 혼내면서도 절 아끼셨다는 1학년 때 담임선생님(다른 선생님께 들었어요), 숙제 안 해온 우리를 회초리로 때리면서 당신도 눈물 흘리셨던 사회선생님(60명 중에 숙제한 아이가 15명밖에 안 되어서), 우리 학교 최고 인기남으로 오해와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 절대로 우리들 얼굴을 안 쳐다보고 뒤 벽을 보신다던 또 다른 사회선생님 그밖에 많은 선생님들이 정말 그립습니다.
돌이켜보면 날마다 과목별로 숙제에 찌들어 살았고, 입시 때문에 어지간히 괴로웠는데도 저렇게 즐거운 기억만 남아 있어요.13. *학초등
'10.11.12 8:47 PM (121.178.xxx.164)늘 손에 대나무 뿌리로 만든 매를 들고다니며
무서운 얼굴을 하고는
5,6학년 여자애들 막 봉곳해지는 가슴이나 배꼽부분을 아프게 꾹꾹 찌르던 못된 선생 문*수
아프고 부끄러워 얼굴이 벌개져서도 그것도 선생이라고 말한마디 못했던 시골아이들.
우리는 복도를 지날때면 그사람이 있는지를 먼저 살피곤 했는데,.
지금도 그선생 비슷한 얼굴의 남자들을 마주치게 되면 좀 무섭더군요.14. ,,,
'10.11.12 9:31 PM (112.214.xxx.10)생리하는데 국사쪽지시험보고 하나틀렸다고 그 갯수대로 엉덩이를 때리는데..참 나
진짜 부모님불러서 고소헀으면 싶더군요.15. 음
'10.11.12 10:16 PM (180.64.xxx.147)저 다니던 고등학교는 주초, 주중, 주말고사라 해서 국, 영, 수를 매주 봤습니다.
틀린 갯수대로 패는 건 당연하고
지금도 안 잊혀지는 건 제 친구가 아침에 머리 감고 오느라 딱 5분 늦었습니다.
아침에 학교를 7시 30분까지 가야 하는데 추운 날 머리 감고 말리지도 않은채
뛰어왔는데 담임이란 인간이 복도에서 뺨을 때리더군요.
한대 때려서 뒷걸음질 치면 또 가서 때리고 그렇게 10대 가까이 때렸습니다.
개자식...
노처녀 수학선생은 방학숙제(수학책에 나와 있는 모든 문제를 문제 쓰고
풀이과정까지 쓰는 숙제) 안해 온 애들 모두 복도로 불러내서 목장갑 끼고
대걸래 자루 5개를 부러뜨리며 1인당 60대씩 엉덩이가 정말 너덜 거리게 때렸어요.
나쁜녀ㄴ...
그런 것들 때문에라도 매질은 없어져야 합니다.
단한명의 개차반 선생을 잡기 위해서라두요.16. 저는
'10.11.13 5:21 AM (203.236.xxx.129)비평준화고나왔는데요
학교다니면서 딱 한번 맞아봤어요
고등학교 때 음악 시간이었을거예요
음악실 수업이었는데 제 머리가 약간 갈색이거든요
햇빛에 비치면 사람들은 어느 정도 갈색으로 보이잖아요
염색으로 오해받고 출석부로 맞았네요
집에 와서 엉엉 울었더니 아빠가 머리 너무 검어도 미련해보인다고
남들은 돈 주고 염색한다던데 넌 그런 점에서 돈 굳었다고ㅡㅡ위로같지않은위로른 들었네요
다음날 학생주임이셨던 음악 선생님께서 어제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매점에서 소보로빵 사주셨어요;;
그리고 건너편 학교에서 전근오신 수학선생님 정말좋아했거든요
좋아하는 것과 잘 하는건 별개라고 특차로 대학갈거라고
선생님 정말 좋아하고 존경하지만 수학은 도저히 안되겠다고 말씀드리고
수학시간에 허락받고 그냥 다른 공부했거든요
대학가서 남친을 사귀었는데 그 오빠가 그 수학선생님께 별거 아닌 이유로 맞고
고막터지고 다리관절인가 엉덩인가에 문제 생겨서 물리치료받느라 한달간통원치료했단 얘기듣고 놀랐어요
쌤들도 여학교라 그런지 때릴곳도 없다고 체벌은 잘 안 하셨던거 같아요
한 대 때리면 교장실로 항의전화 하는 분위기기도 했고요17. .
'10.11.13 11:05 AM (175.123.xxx.78)전 숙제 안해서 발바닥 맞아봤고,
체육시간에 늦게 나와서 오리걸음 해봤고
지각해서 운동장 뛰었고...
잘못없이 맞은건 기억에 없네요.18. 생생해요
'10.11.13 5:21 PM (183.98.xxx.38)가정 시간에 뜨개질 숙제 안해가서
손바닥 1대
맞아봤어요.
아,
중3 야자시간에 짝과 떠들어서 이름 적혀서
1대 맞은 것 같기도 하고 -혼은 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