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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치아픈일 생겻어요
다 터져서 와서 제가 교환을 요구해서 새로 물건을 받으면서 기존의 제품을
택배회사가 가져가야되는데
안가져가서 두번이나 전화해서 빨리 가져가달라고 햇어요
그런데도 안가져가서 뵈기흉해 베란다에 처박아둿는데 남편이
청소하면서 갔다버렷나봐요
그런데 오늘갑자기 회사에서 전화가 와서 택배회사를 보낼테니 물건을
보내라고해서 베란다에가서 확인해보니 물건이 없네요
제가 다시 전화해서 사정을 얘기했더니 적반하장으로
나에게 책임을 물으면서 채권팀에 알아본다고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어버리네요
안그래도 안가져가서 보기흉하게 보관한다고 신경써였는데
이렇게 일이 꼬여버렸네요
1. 이런..
'10.11.12 6:13 PM (122.34.xxx.157)묻지 않아도 잘 버리는 남편이 이럴 때 나쁘군요..
울남편은 제가 손가락으로 하나하나 시키지 않으면 아무 일도 안하는데-_-
암튼 그 비용은 물어주는 게 맞는 것 같아요...
혹시 물어나 보세요..불량 제품 처분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고 하면 더더욱 적반하장으로 나오려나요?;;
전액 물어준다고 하면 두 배 값을 내고 사먹는 셈인데..
만약 그런 식으로 일처리 하는 곳이면 공개하세요 불매하게;;2. 지혜를 구합니다
'10.11.12 6:38 PM (125.137.xxx.199)한참을 지나도 안가져가길래 제가 신경쓰여 전화해서 빨리 가져가라고 햇어요
그 이후 또 한참지나 그쪽에서 물건을 안가져갓냐고 묻길래 그렇다하니
다시 택배를 보내주겠다해서 그 이후 지금까지 온거에요
그런데 오늘 전화와서는 물건을 안가져가면 왜 자기한테 전화주지않냐고
가져가라고 전화해야되질 않냐고 기분나쁘게 따지네요
완전히 적반하장으로 물건이 중간에 그렇게 되면 신경쓰이고
마음쓴건 전데 그러면 제가 하루종일 자기네 물건만 챙겨야되는
할일없는 여자라고 여기는지 안그래도 이것저것 골치아픈일이
많아 우울해죽겟는데 넘 속상하네요3. 전에
'10.11.12 7:56 PM (121.143.xxx.86)홈쇼핑에서 고구마를 샀는데 썩은게 많이 섞여 있어서 교환을 부탁했더니
썩은 고구마를 가져가지 않아서 몆번을 전화를 하다
나중에는 너무 많이 썩어버렸다 했더니
알아서 처리하라고 해서 덜 썩은건 고르고 나머진 버린기억이 있는데
그래도 그쪽에서 알아서 처리하라는 말이 없었기때문에 물어줘야 될지도 모르겠네요
어떡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