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님께( 강아지)
작성일 : 2010-11-03 10:34:23
943708
강아지에 관심있어요
홀로되신 어머님께 선물해 드리고싶어서요...
너무 어린것보다 어느정도 훈련되고 가정에서 사랑많이 많은 놈이면 더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강아지에대해서 자세히 글 남겨주시면 좋겠어요
지역은 또 어디신지요????
좋은하루되세여
IP : 61.97.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유기견
'10.11.3 10:37 AM
(112.161.xxx.190)
입양하세요..
입양하셔서 사랑 많이 주시면 되죠...^^
2. 다른말
'10.11.3 10:45 AM
(119.70.xxx.36)
그분 강아지는 9키로 정도 된다고 하신것 같은데
여성분이 혼자 키우시기에 그정도 무게는 부담이 클 수 있어요
활동성 좋은 개들은 산책도 매일 시켜주고 해야하거든요
윗분 말씀대로 유기견 입양하는데 가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어머니 생각하는 마음이 참 보기 좋네요^^
3. 푸들
'10.11.3 10:52 AM
(211.110.xxx.140)
3키로 정도 되는애 좋더라구요,.이웃 동생이 키우는데.....
그것도 데리고 놀다보면 무겁게 느껴지던데요..
애교많고 똑똑해서 외롭지 않으실꺼예요.
집 비워놓으면 가끔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어놓긴 하지만요..ㅋ
4. 저도
'10.11.3 11:25 AM
(180.64.xxx.175)
제일 윗분처럼 유기견 입양하시길 권합니다.
애견판매상에서 사오는 강아지들 가격도 비싸고 의외로 병걸린강아지들도 많아요.
비인간적인 개농장주인들 배불려주는것보다
안락사위험도 피하고 새주인을 기다리는 유기견 입양하시면 좋겠네요.
5. 고민
'10.11.3 5:39 PM
(221.140.xxx.98)
아, 지금에야 보게됐네요..
근데 저희애는 9키로라 작지도 않고 털도길어서 많이빠지고 장난꾸러기라
어지르기도 잘합니다.
배변은 잘 가리고 말도 잘알아듣기는 합니다만,
나이드신 어른이 키우시기엔 벅찰겁니다.
저도 목욕시키면 많이 힘들거든요~
산책은 좋아해서 자주 나가셔야될테고..
전.. 저만큼 이녀석을 이뻐해줄수있는분을 만나고싶거든요~
가끔씩 넷상에서 소식도 듣고..
그래서 가능한분은 없으리라하고 포기하고있답니다.
키우는재미는 있지만 어머니연세가 어떻게되신지는 모르지만
나이드신분은 키우시기 힘드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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