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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때문에 고민이에요. 가슴살이 자꾸 쪄요.

고민 조회수 : 955
작성일 : 2010-11-01 16:39:01
이런 말 하면 돌 맞을지 모르지만 정말 고민입니다.
저 정말 갈수록 빈티나요.

키가 170입니다.
원래 57키로인데
아이 키우면서 매일 커피마시고 하니 살이 62키로까지 불어났어요.
57키로였을때는 친한 사람들만 살있는 것 아는 정도.
약간 덩치 있는 정도였어요.
근데 살이 이렇게 불으니 정말 짜증나는게 몸통만 뚱뚱해요.
얼굴살부터 어깨선까지 살 없고요.
겨드랑이 선부터 허벅지까지 살이 다 몰려있어요.
다행히 요즘 루즈핏ㅇ 유행이쟎아요.
그래도 살이 좀 찌니 루즈핏으로 안가려지더라구요.
옷을 입어도 가슴이 좀 있으니 엄청 뚱뚱해보여요.
이거 어떻게 해야 하죠?

양배추 다이어트 해서 3키로 빠졌는데 다시 돌아왔어요.
그러니까 얼굴 이런덴 더 마르고요.
자꾸 가슴이 커지는 것 같아요.
타이트한 옷도 입고 싶은데...정말 고민입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브라사이즈는 75B사이즈에요.
가슴 작아보이는 속옷이나 ㅂ뭐 현실적인 방안 좀 알려주세요.ㅠㅠ
IP : 122.34.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0.11.1 4:44 PM (220.84.xxx.3)

    아기 낳기 전에 너무 말라서 가슴이 메추리알 후라이였어요.
    가슴 큰게 소원이엇습니다.
    그러나 애기 낳고 살이 찌기 시작하니 가슴도 따라 커지더군요. ㅠ.ㅠ
    열심히 살뺄라고 다이어트 하는데 잘 안되요.

  • 2. 살이찌더라도
    '10.11.1 4:46 PM (222.105.xxx.188)

    가슴쪽은 잘 안찌던데
    전 부러운데요
    또 살이 빠지면 얼굴살만 빠지구

  • 3. 고민
    '10.11.1 4:49 PM (122.34.xxx.56)

    부럽단 마세요.
    가슴 살 있으면 정말 덩치 커보여요.
    김혜수도 이쁘지만 엄청 부해보이쟎아요.
    전 정말 납작하신 분이 부러워요. 44 55 사이즈 옷 맘껐 입고 싶어요.
    니트 원피스 입어보는게 소원입니다.ㅠㅠ

  • 4. ㄹㄴㅇ
    '10.11.1 4:57 PM (220.88.xxx.219)

    그저 부럽다 생각밖에...
    살 빠질 때 가슴, 엉덩이 부터 찔 땐 허벅지... 난감해요.

  • 5. 긴허리짧은치마
    '10.11.1 4:57 PM (124.54.xxx.244)

    가슴이면 나아요.
    얼굴살 가슴살이 저는 뱃살로 가요..ㅜ.ㅜ

  • 6.
    '10.11.1 5:18 PM (114.206.xxx.161)

    저 정말 말랐었거든요. 157에 42키로. 근데 몇년전부터 몸무게가 이상하게 늘어나는 거예요.
    2년사이에 오키로 쪘구요 허리랑 가슴쪽에 살이 다 붙어서 미치겠어요. 하의는 허리살 쑤셔넣어
    예전옷들 입을만한데 문제는 상체. 44입었었는데 55입어도 맞거든요. 근데 가슴이 부해서
    뭘 입어도 맵시가 안나요.ㅠㅠ 심플한 티 입었는데 에로틱한 분위기ㅠㅠ 얼굴은 쪼글이고
    원체 에로틱한거랑은 거리가 멀게 생겨가지고 이게 뭔 일인지.ㅠㅠ

  • 7. .
    '10.11.1 7:58 PM (121.148.xxx.103)

    살이 찌면 가슴이 커지던데, 전 살이 안찌던 처녀시절때도 45키로인데 가슴살은 있었는데
    지금은 살이 찌니, 가슴이 더 커져서 저도 힘들어요
    브라봐서 뻥이 조금이라도 있음 절대로 안되고, 아예없는걸로다가,
    아마 75는 거의 컵이 좀 뭐가 들어있지 않나요?
    전 80a컵으로 해요. 근데, 가슴살이 삐져나오고 난리, 그렇다고B컵 하면 허걱 더 커보여요.
    163에 어깨작은 58키로 인데,
    가슴과 엉덩이만 큽니다.
    저도 좀 어찌해야 하는건지, 살은 안빠지고, 찌면 가슴이 너무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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