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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는데 검정 무늬없는 츄리닝 바지 입고가도 될까요?
직장인이라 캐쥬얼한 옷이 거의 없어요.
청바지도 4년전 구입한거라 너무 타이트해서 불편하구요.
그래서 검정색 라인없이 심플한 츄리닝이 있는데(k-swiss제품)
그 츄리닝 바지 입고 가면 어떨까 하는데..
사람 많은 제주도 관광지에서 이런 차림 튈까요?
위에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유니클로 후리스 점퍼 입을거구요.
중국인들이 우리나라 여행시 츄리닝 많이 입던데..^^;
옷을 살 시간도 좀 부족하고
사더라도 몇번 못입을것 같아요.
어린애도 아닌데 이런 차림 너무 후줄근해 보일까요?
가족여행이라 갖춰 입지 않아도 되긴하지만..
1. .
'10.10.29 10:51 AM (119.71.xxx.143)이삼일 계실텐데 트레이닝바지는 좀...
숙소 근처에 산책 나갈때라면 모를까 일정 내내 입기는 무리라고 생각해요
그냥 저렴한 청바지나 면바지 하나 장만하세요2. 옙
'10.10.29 10:51 AM (211.210.xxx.62)동네 마트면 모를까 하다못해 시내에 볼일 보러가기도 애매한 복장이쟎아요.
예쁘다 아니다를 떠나서요.
그냥 저렴한 면바지라도 하나 구입하심이...3. 구입
'10.10.29 10:57 AM (123.120.xxx.148)정말 남의 눈 의식 안하시고, 옷가지에 신경 안 쓰시는 분이라면 괜찮겠지만...
여기에 물어 보신 거 보니, 아니신 것 같고..
그렇담 이럴 때 입을 적당한 바지 이 기회에 장만하세요.
옷차림에 자신이 있으면 여행도 더 즐거우실 거예요.
또 나중에 사진을 봐도, 똑같은 츄리닝 바지만 입고 있으면, 사진 보기 싫으실지도..4. ...
'10.10.29 11:01 AM (114.207.xxx.153)이 바지에요...
http://www.lotteimall.com/product/Product.jsp?i_code=60110375. ....
'10.10.29 11:01 AM (125.152.xxx.4)윗분 글이 맘에 와닿네요
이기회에 이쁜거 사세요6. .
'10.10.29 11:17 AM (122.252.xxx.211)여행가서 트레닝 입고 다니는 사람
나오기 싫은데 억지로 끌려 나온 사람처럼 느껴져요.
브랜드가 케이스위스다 아니다를 떠나서 사실 그건 좀 아니다죠.
관광가서 트레닝 차림이라.....
상황따라 옷차림을 구사하는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7. 흠
'10.10.29 12:45 PM (112.150.xxx.92)시어머님 환갑기념 여행을 경주로 세집이서 갔는데 ( 시부모님, 우리집, 동서네)
동서는 추리닝 한벌로 삼일을 버티더군요.
옷을 잘 입고 못입고를 떠나서 여행씩이나 갔는데 뭔가 성의없어보인달까..
그런느낌받았어요.8. 어멋
'10.10.29 2:16 PM (210.111.xxx.19)여행 가서 자기가 편하고 좋은 옷 입는데 무슨 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