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중2여학생입니다.
학업성적은 하위권이구요.
초등때 수학이 안되서 제가 많이 혼내고 했던 이유인지 아이가 매사에 자신감이 없습니다.
이번 중간고사에서는 사회를 공부를 많이 한 모양인데 30점대가 나왔네요.
이해력도 부족하고 암기는 굉장히 안되구요.
중간고사 이후로 자포자기 상태네요.
학교에서 영어과목 이외에는 집중도 안되고 자는 과목도 있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공부머리는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아이가 특별히 잘 하는 것도 없는데
적성 검사라도 해서 아이의 진로를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같은 자녀를 키우시는 분
혹시 적성검사로 아이의 진로를 결정하신분 없으신가요.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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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검사가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세영이네 조회수 : 394
작성일 : 2010-10-29 10:33:56
IP : 218.153.xxx.2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0.29 10:41 AM (218.209.xxx.241)적성검사가 오히려 편견? 그런게 생겨서 안좋은거 같은데요.
2. .
'10.10.29 10:43 AM (118.39.xxx.52)제대로 잘 본다는 전제하에서....
적성 검사와 사주 풀이는 동일하거나 비슷할 것 입니다.3. 적성검사
'10.10.29 10:50 AM (59.6.xxx.245)결과를 믿고 아이를 그쪽으로 몰다시피해서 보냈는데,
생각보다 더 좋아해서 다행입니다.
그런
적성검사를 안 믿었던들, 그쪽은 전혀 생각도 못했을 건데,
마침. 담샘이 말씀하신 걸 보고는
애가 싫다고 그러는데 그냥 떠밀었어요.
헌데,, 애가 너무 좋아하는 거 있죠??
특별히 애가 희망하는 직업군이 없다면
적성검사를 한번 믿어보세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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