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시공된 마루 뜯고 장판 깔면.. 뻘짓일까요?
작성일 : 2010-10-28 22:59:05
941318
아파트 지을 때 처음에 시공된 마루 그대로인데요.
밝은 나무색이라 때가 좀 탔어요.
제대로 하자면 집 전부 다 원목마루 깔고 싶은데 돈이 너무 많이 들 거 같고,
그 집에 얼마나 살까 싶어 집에 돈들이지 말고 적당히 깔끔하게만 가자 싶기도 하고,
하루에도 열두번 마음이 바뀌어요.
그런데 마루 교체하는 것이 마루 자재 자체의 값도 있지만 뜯는 값도 비싸다고 하는데
그게 사실인지요?
1. 큰맘먹고 집 전체 원목마루로 한다.
2. 마루 뜯고 비싼 장판(네이쳐라이프? 뭐 그런 거)으로 깐다.
3. 입주청소 불러서 닦아내고 그냥 산다 ㅜㅜ(근데 이렇게 하면 도배 한 값이 티도 안날거 같아요..)
투표 좀 해주세요...
IP : 112.150.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0.28 11:03 PM
(112.170.xxx.69)
좀전에도 비슷한 질문있어서 답변달고,,그분이 또 다시 질문올리신줄 알았어요^^;
<거실바닥이 온돌마루였는데 오래되서 이사들어가면서 뜯어내고 강화마루 시공했었어요.
강화마루가 평당6~7만원? 온돌마루 뜯어내는 비용이 평당2만원대였던걸로 기억해요.
거실이 무지 크기도 했지만 뜯어낸다고해야하나?긁어낸다고해야하나..암튼 엄청 큰 기계같은걸 가져와 뜯어내는데 소리며 먼지며 장난아녔어요.
저흰 전체 리모델링한거라 집전체를 다해서 차라리 낫지,,바닥만 한다면 벽이며 천장이며 커텐같은것도 먼지때문에 장난이늘듯...
그렇다고 안뜯고 평생 쓸수도없자나요..한번 뜯어내고 강화마루던 장판이던 해놔야 앞으로 두고두고 편히살져.> 요기까지가 먼저 다른분 질문에 달았던 답변에요^^
2. 그냥
'10.10.28 11:35 PM
(121.135.xxx.20)
사시는 게 정답이예요.
살면서 공사하는 거 얼마나 힘든데요..
정 그러시면 겨울이니 예쁜 카펫하나 사서 까세요.
먼지 날리는 거 싫으심 퀼트같은 거 깔아보시던지..^^
3. ..
'10.10.28 11:38 PM
(125.176.xxx.84)
그냥 사세요,,장판이라,,,,,에잉,,,,
4. 그냥
'10.10.29 9:32 AM
(211.57.xxx.106)
마루위에 장판 깔아도 된다고 하던데요
알아보세요.
습기 안찬대요.
5. 저는
'10.10.29 8:44 PM
(121.136.xxx.37)
뜯고 장판깔았습니다. 오래돼서 습기찬곳은 까맣게 변했고 화분을 많이 키우는데 물이 조금만 닿아도 신경쓰일것 같아서 이사올때 뜯어내고 깔았는데 너무 마음 편하고 좋아요.
베란다 확장한 집이라 비올때 살짝 열려있어도 덜신경쓰게되고 화분도 맘대로 이리저리 옮기고
저는 너무나 만족합니다.
6. 마루 위에 바로 장
'10.11.4 10:24 AM
(211.48.xxx.92)
바로 장판 까셔도 됩니다
우리집 마루 위에 장판깔려 있는데 습기 하나도 안 차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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