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직장인 새로 친구만들기...힘들어요.

친구 조회수 : 595
작성일 : 2010-10-28 13:04:33
학교 졸업하고 이제 막 취업한 새내기 입니다.

대학다닐때만해도 학교 선,후배에 동아리에 사람 만날일이 많았는데 회사에 다니고 보니 그럴일이 없네요.

일단 팀 자체가 규모가 작고, 일도 바쁘다보니 회사사람들과는 사적으로 친해질 기회도 없는데다 다들 자기일에 바쁜분위기구요. 게다가 일 끝나고 어울리는분위기도 아니에요.

학교친구들은 졸업하고 다 흩어져서 (일단 제가 좀 멀리 이사를오기도 했구요) 만나기도 힘들구요.

직장다니시는분들, 친구 어떻게 만드시나요?
퇴근하고 집에와 혼자 저녁먹기가 슬슬외로워집니다.

퇴근하고 같이 저녁먹고 수다 떨 친구가 필요해요.
IP : 98.220.xxx.2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0.10.28 1:06 PM (118.36.xxx.62)

    직장에서 친한 사람 만드는 것 좋긴 하지만
    친해지더라도 너무 믿거나 의지하지 마세요.

    학교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회생활 (돈 벌면서) 만난 사람들은 확실히 다릅니다.

  • 2. ..
    '10.10.28 1:08 PM (203.226.xxx.240)

    회사는 회사일뿐...ㅎㅎ

    주변동료와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시고(한 1년 지내다 보면..뭐 어느정도 친분 생깁니다)
    혹시 회사 내 동아리같은게 활성화 되어있는지 살펴보시고..
    물좋은 동아리 컨텍하시어 좀 지내시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마당발 될수도 있으며..
    가능하면 회사 보다는 회사 이외의 커뮤니티에서 인적관계를 확장하시길 권고하는 바입니다. ^^

  • 3. ..
    '10.10.28 1:46 PM (112.151.xxx.37)

    직장에서는 사적인 친구 안 만드는게 좋습니다.
    친구가 필요하면 직장하고 얽히지 않은 다른 동호회같은데
    가입해서 활동하세요.

  • 4. 노노
    '10.10.28 1:49 PM (58.145.xxx.246)

    직장에서 무슨친구를요......;;
    적당히 친하게지내시기만하시고...
    외로우심 남친을 만드세요~

  • 5. 직장에서
    '10.10.28 2:06 PM (220.95.xxx.145)

    사적인 친구를 안만드는게 좋은 이유는 직장 친구는 곧 경쟁자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자신의 치부까지 보여 줄 필요도 없어요.
    그리고 직장에는 구설수라는게 존재 하기때문에 직장동료를 친구로 만들 필요는 절때 없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803 케이블 Mr.리치에 나오는 젊은 남자들은 정말 부자인가요? 1 놀랬음 2010/10/28 1,697
590802 들고양이가 다쳤어요 7 들고양이 2010/10/28 368
590801 재미있고 유익한 영어 소설(원서) 소개 부탁드려요 8 영어 잘하시.. 2010/10/28 927
590800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모시면서... 11 가을 2010/10/28 2,184
590799 아픔이 다시 돌아올까봐...노래 좋네요 ^^ 미키드 2010/10/28 425
590798 침을 거의 흘리지않는 아가도 있나요? 26 178일 아.. 2010/10/28 1,083
590797 [ 질문 ] 전세계약에 대해 1 집주인 2010/10/28 304
590796 전에 남편과는 문제없지만 시댁땜에 이혼하고 싶다는 분이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8 제리 2010/10/28 1,556
590795 위기의 주부들 시즌7이 마지막인가요? 6 위주 2010/10/28 993
590794 눈이 이상해요 2 걱정 2010/10/28 462
590793 생리 다시 시작할 정도로 효과있는 갱년기약 추천해주세용~ 3 ^-^ 2010/10/28 1,280
590792 더덕 한박스가 생겼는데...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4 더덕 2010/10/28 352
590791 엄마 잔소리 때문에 제가 돌아버리겠어요. 19 ㅇㅇ 2010/10/28 8,114
590790 매실 건지지 못한채 130일 방치.... 14 오매불망 매.. 2010/10/28 1,520
590789 잠수네로 말하기까지 잘 할 수 있나요? 5 요원아님 2010/10/28 1,315
590788 직장인 새로 친구만들기...힘들어요. 5 친구 2010/10/28 595
590787 토란을 어떻게 하나요? 2 토란 2010/10/28 237
590786 건강검진에서 빈혈관리,콜레스테롤관리라고 나왔어요 11 어휴 2010/10/28 955
590785 휘슬러 딜러분 계신가요? 1 휘슬러 2010/10/28 439
590784 조승우 뮤지컬출연 총 14억 4천만원이라네요. 35 어떻게 생각.. 2010/10/28 7,619
590783 걸어서 5분거리 큰시누이집 7 새댁 2010/10/28 1,467
590782 동이 끝나서 몇편 보던중 여림에 꽂혀버렷네요 ㅡㅡ;; 8 아도 성스 .. 2010/10/28 811
590781 천만원 마이너스 대출.. 이자가 얼마쯤하나요? 4 ^^;; 2010/10/28 1,158
590780 털달린것은 모두 지꺼라고 생각하는 우리 강아지 9 말하는개 괴.. 2010/10/28 1,369
590779 아토피로 건조한 아이 피부, 겨울에 어찌 관리하나요? 12 ^^ 2010/10/28 922
590778 윗층 뛰어다니는 애들 난리인게 이거 방법없을까요? 8 괴로버 2010/10/28 769
590777 엄마는 무시무시한 괴물이래요.. 2 딸아이가 2010/10/28 501
590776 영양크림이나 보습크림 가격대비 좋은 국산화장품 추천해주세요 8 부자 2010/10/28 1,593
590775 남아들은 자동차.기차 좋아하는데 여아들은 뭘좋아하나요? 7 아기들 2010/10/28 384
590774 강승윤..윤종신 비교하며 들어보기^^ 8 ... 2010/10/28 1,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