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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중,대화중,신일중,오마중 고민입니다.

중학교문제 조회수 : 1,071
작성일 : 2010-10-25 17:32:27
아이가 며칠전에 전학을 해서 도통 이동네를 알길이 없어요.

그나마 여자애라 ...막 친해진 친구들과 중학교를 같이 가기로 약속했답니다.

듣던중 반가운 소리이나 .....

저희집에선 제일 가까운 곳은 오마중입니다.
사실 부동산에서 아파트 추천도 오마중때문에 아저씨가 적극추천하신이유이기도 합니다.^ ^
저도 그냥 가까운 거리가 제일 낫다고 결론내고 어디든 자기만 잘하면 된다 주의인데...
아이는 아닌것 같아요.오마는 공부만 시키고 아이들도 이기적이라는 소문을 ....

그런데 아이들 흔히 하는말로 발산중은 분위기가 살벌하고 공부도 외고가는애들만 알아준다고 하고 ....

대화중은 신생중이라 ...아직은 분위기가 좋아서 아이들이 선호한다는데 ....

신일중은 교장선생님이 바뀌어 ...아주 분위기 좋은 학교랍니다.
엄마들이 좋아할법한 분위기....^ ^

참고로 아이들이 하는 소리이니 해당학교 어머님은 울컥하지 마시고 제게 조언 부탁드려요.

여자아이이고 첫애 하나라 ...고민이 무지 됩니다.
어디든 자기가 가서 잘하면 되지만 친구따라 원하는 중학교해주는게 좋을지 ...

좋은게 좋다고 명성이 난 학교로 보내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일산에서 중학교 버스타고 다니는거 괜찮나요?
대화는 아이말로는 셔틀이 있어서 걱정없다는데 ....

엄마보다 더 자세히 정보수집해온 딸덕분에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고민입니다.
IP : 110.15.xxx.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25 5:43 PM (218.238.xxx.183)

    저도 덩달아 ,,궁금합니다,,큰애는 오마중다니는데요,,,선생님들도 열심히하시고 좋은데..저희딸한텐 좀 힘들었네요,,시험도 어렵구요,,,잘하면 대수겠냐만은 둘째 아들은 딴데 보내고 싶네요,,,다른덴 저도 잘 모르겠고,,신일중은 도서관이랑 잘해놓은게 인상적이더군요,,,저도 강선마을인데 어디로 모낼지 고민입니다,,

  • 2. 학부모
    '10.10.25 5:44 PM (118.221.xxx.122)

    집에서 제일 가까운 중학교가 좋지 않을까요.
    아침 시간 활용면에서나 아이들 등하교 관리상
    집에서 제일 가까운 게 낫겠지요.

    대화중에 배정 받았을 경우엔 한달에 얼마씩 내서
    셔틀을 같이 타고 다니기도 합니다.
    그런데 아침에 셔틀 시간 맞추는 것도 큰일이겠더라구요.

  • 3. ...
    '10.10.25 6:08 PM (124.50.xxx.68)

    정말 저도 큰아이 중학교 배정으로 요즘 고민하고있답니다. 오마, 발산, 신일, 대화중에서...

    그런데 대화중은 셔틀버스가 있나요?

  • 4. 가까운곳
    '10.10.25 6:19 PM (175.114.xxx.182)

    친구들이 가장 많이 가는곳 보네세요. 오마초 다니나요? 대화중은 교통이 애매해요. 셔틀 아니고 지입인줄 아는데요. 신일중 교장샘 오마에서 오셨다고 하던데... 울딸이 신일 다니는데, 그냥 그래요. 오마,발산,신일 시험은 나름 어려워요.

  • 5. ..
    '10.10.25 6:33 PM (220.121.xxx.146)

    큰 아이는 대화다니고 작은아이는 오마다녀요.
    대화중에 셔틀이 있는게 아니고 유치원버스나 학원버스 운행하시는 기사분들이 아침에 일정금액을 받고 운행하시는 거예요.
    하교길은 각자 알아서 하는거구요.입학식날 가보시면 기사분들이 명함을 돌리시더라구요.

    오마는 예전의 오마가 아닌것같아요.
    시험문제도 많이 쉬워졌어요.
    몇년전만 해도 학원선생님이 학교에 항의 하셨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수학문제가 어려웠었는데 요즘은 그 정도는 아니예요.
    오히려 신일이 문제가 많이 어려워졌대요.

    발산에 대한 정보는 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대화중학교 분위기가 더 마음에 들어요.
    대화중학교에 배정된 아이들이 대부분 장촌초 출신인데 이 아이들이 좀 순박한것 같아요.

    그래도 집에서 가까운 곳이 좋을것 같아요.

  • 6. .
    '10.10.26 12:38 PM (110.14.xxx.164)

    오마 다니는 아이 엄마들 시험이 너무 어렵고 할게 많다고 둘짼 안보내겠다 하네요
    지난번 수학평균이 50 점대였다고...
    그리고 친구가 그쪽 선생님인데 그 전 학교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아이들이 이기적이라고..
    그리고 뭐든 성적과 연관시키고 .. 그렇다네요
    저도 고민중이에요 발산 신일 놓고 고민중인데...대화도 생각해 봐야겠네요
    남편은 무조건 집 뒤에 학교로 보내라고 하고요 거긴 소리치면 들릴 정도로 가깝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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