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져항공은 제주도행 티켓을 급하게 구할수없었고
좌석제가없는 항공사를 구했다
운이 좋아서 맨앞줄에 서있게 되었다
우리가족은 비행기 맨 앞쪽 비상구 옆 좌석에 앉았고 남편은
집을 올리고있었다
그런데 헉......
배 살짝 나오고 2돌이나 3돌쯤 된 아기를 안고 타는 임산부 아줌마들 3명이
허락없이 내 자리에 엉덩이 들이 밀고탔다
여기 우리가 먼저 타서 앉는 곳인데요
임산부왈,
제가 임산부라서요 좀 넓은 자리에 앉아야할것 같아서요
내가 한소리 하려고 했지만 남편은 그냥 뒤에 앉자고 했다
뒤에서 남편과 나 계속 꿍시렁댔더니 임산부왈,그럼 여기 앉으실래요?
뭔 얘길 꿍시렁했냐믄.......새치기당한거랑 정중히 자리 바꿔달라고 요청하는건 다르다
임산부면 다냐 되게 불쾌하다
우대받고싶으면 대한항공 프레지티석 타면 될거 아닌가라고 했다
참 황당하고 무례한 임산부 다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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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임산부에게 새치기당한 경험
임산부 조회수 : 1,738
작성일 : 2010-10-21 12:36:16
IP : 121.143.xxx.1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진짜
'10.10.21 12:38 PM (203.232.xxx.3)세상은 요지경.
저런 사람이 레알 존재하는 건가요?2. 쩝
'10.10.21 12:39 PM (183.98.xxx.208)그 여자 나중에 애들 교육 어떻게 시키려는지 원...
3. 헉
'10.10.21 12:44 PM (119.70.xxx.26)저도 임산부지만 참 경우도 본바도 참 없군요!
4. ;;
'10.10.21 12:57 PM (59.86.xxx.173)나이가 많으면 이해하지만 아무리 임산부지만
젊은분이 비유도 좋으네요.
그래도 예의는 지켜야지요.5. 뭘몰라도
'10.10.21 12:59 PM (175.209.xxx.18)그 임산부는 뭘 몰라도 한참 모르네요...원래 비상구 옆자리는 자리는 넓으나, 만일의 경우 승객의 안전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앉아야 하는 자리잖아요...
승무원의 제지가 없었나요?
그건 차치하고서라도 임산부를 보호하고 도와주는건 당연하지만, 저런식으로 나오면...
글쎄요...너무 싸가지다...-.-6. 임산부
'10.10.21 1:02 PM (121.143.xxx.148)앗 수정이요
비상구 옆이 아니라 맞은편 좌석이요 거기도 넓잖아요~
비상구 좌석은 건장한 청년이나 항공사 직원밖에 안해줘요~~
(지정석)7. ,
'10.10.21 2:24 PM (110.14.xxx.164)제주 40분 가는걸 새치기 까지 하고 싶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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