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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머리 큰 게..
흉이 된건가요? ㅎㅎ
키크고 날씬한고 얼굴 작은게 예쁜건 당연한거지만
정말로 저 어렸을때만 해도 얼굴작고 크고는 언급조차 안되었던거 같은데..
어느샌가 얼굴 큰 게 가장 큰 흠이 되었어요 ㅎㅎ
제 생각엔 예전에 김승현?이 별명으로 큰바위얼굴 어쩌구 언급하면서
그게 방송가에서 우스개소리가 되고,
그후로 조막만한 연예인들 줄줄이 쏟아지고..그런게 아닌가하능.
저 어렸을때는 얼굴 까만거, 못생긴거, 키작은거..
뭐 그런걸로 이야기 삼았지...
저도 한 큰 얼굴 하는데 한번도 얼굴큰걸로 어렸을때 상처가 되본적은...
근데 요즘은 참 제 큰 얼굴이 민망혀요 ㅋㅋ
1. 동감백배!
'10.10.18 4:37 PM (219.248.xxx.57)그러게나 말입니다.
오죽하면 제 아들녀석도 엄마 이쁘다소리 겨우 인색하게 한마디 하면서
근데 엄마 얼굴 크기가 치명적이란 소리를 덧붙입니다.
아이들이 어릴 땐 제 엄마를 가장 예쁘다고 한다던데 말이에요.....
속상~~~2. ..
'10.10.18 4:38 PM (118.45.xxx.61)제가 91학번인데...저 고등학교때부터 거의 "모꿈산" 이라고...^^;;
모여라 꿈동산에 머리만 인형쓰고 나오잖아요..
근데 저도 얼굴커요...ㅠㅠ
울아빠 맬 찐빵같다고...ㅠㅠ3. 흠
'10.10.18 4:42 PM (220.84.xxx.3)어른들은 모르겠고 요즘 아이들 하나같이 다들 머리가 작던데요. 이것두 진화하는 건가?
4. 전요
'10.10.18 4:48 PM (125.187.xxx.204)청춘 연예인 중이 얼굴 작고 멋지기로 소문난 남자 연예인
실제로 보고 충격받았어요
키와 몸과 얼굴이 너무 비율이 안맞아서
뭔가 잘 못된 인형을 본 느낌?
그런데 얼굴 작아서 멋지다고 열광하는 요즘 아이들 보면 이해가 잘 안되요 전
시대에 뒤떨어져 가는 늙은이가 되나봐요.5. ..
'10.10.18 4:49 PM (118.223.xxx.17)대갈장군은 옛날에도 흠이었습니다.
6. 흐
'10.10.18 4:51 PM (112.170.xxx.186)머리통 너무 작아서 빈티 나는것보단 큰게 나은것 같아요;;
남자분중 머리통 너무너무 작고 마르신 분들 너무 빈티나서 싫어요..
차라리 머리통 동그래서 잘생겼음 좀 커도 괜찮더라구요.
짧은 머리 해놔도 이쁘공 ㅎㅎ7. 예전엔
'10.10.18 4:52 PM (124.50.xxx.133)머리 작은 애들 조두라고 놀렸지요.
8. 흐흐
'10.10.18 4:55 PM (116.41.xxx.183)그러게요! 머리크면 머리 좋겠다고 칭찬하는 시절이 왔으면 좋겠네요 ㅋㅋ
9. ㅋㅋ
'10.10.18 5:03 PM (211.210.xxx.30)30년 전에도 머리 크면 모여라 꿈동산이라고 놀렸었는데요. ㅎㅎㅎ
10. .
'10.10.18 5:08 PM (211.224.xxx.25)저 어렸을때도 머리 너무 작으면 별루라고 생각했는데..그 반쪽이..라는 것도 있었는데...한때 어렸을때는 얼굴작은게 너무 부러웠는데 지금은 안그래요. 얼굴 어느정도 골격이 있어야 있어보여요. 너무 골격없으면 없어 보여요
11. ...
'10.10.18 5:35 PM (119.64.xxx.151)제 기억으로는 80년대 초에도 우리 오빠 머리 작다고 친구들에게 놀림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동안 머리 작다는 말 들으면 기분 안 좋았습니다. 놀리는 거 같아서요...
저희 시어머니는 지금도 누구네 아기 보면 머리<도>크고 잘 생겼다고 하십니다.
어른들에게는 머리 큰 것이 미덕인 듯~~~12. 그게
'10.10.18 5:53 PM (118.216.xxx.241)박소현이 나오면서 부터인것 같아요..얼굴씨디만하다고 화제가 됫었잖아요..그전만해도 하희라나 이런애들 대두였어요..하희라 얼굴은 일반인보다도 크잖아요..보통 얼굴커도 연예인많이했거든요..그전에만해도..이병헌.하희라.채시라..이런애들 얼굴 크거나 보통이지 작지않았잖아용.
13. ..
'10.10.18 5:54 PM (121.136.xxx.22)왜 저는 얼굴 크다... 하면 고현정이 떠오르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