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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과 관계한 여교사는 계약직입니다.
정식 교사가 아닌 계약직이므로 계약 파기하면 그만입니다.
사정상 계약직은 이력서만으로 뽑는 경우가 많으므로 실제 별별 사람 많습니다.
요즘 선생... 운운하며 일반화시키는 오류는 그만....
1. 계약직도
'10.10.18 4:28 PM (180.64.xxx.147)교사입니다.
비정규직일 뿐이죠.
정규, 비정규 상관없이 교사는 모두 같습니다.
다만 대우가 다를 뿐이에요.2. 에효
'10.10.18 4:29 PM (121.151.xxx.155)계약직도 선생은 선생이죠
이게 바로 비정규직의 문제 아닐까해요
아이들 가르치는 곳만이라도 제대로 관리했으면 좋겠네요3. 웃기네..
'10.10.18 4:30 PM (58.145.xxx.246)이와중에도 책임돌리는건가요?
요즘 선생들 욕먹을만하네요.ㅉㅉ4. a
'10.10.18 4:32 PM (72.213.xxx.138)그런 여자는 선생도 아니에요. 미친...
외국처럼 얼굴 공개해야 하는 것인데, 처벌할 요건이 없다고 하네요?
국회는 뭘 하는 집단인지 심히 궁금해집니다. 입법소회를 열어야 하는 게 아닌가요!!!5. ..
'10.10.18 4:39 PM (210.205.xxx.195)선생은 무슨 선생.
그런 미친*은 얼굴 공개해야 하는데..
그 학생 부모가 얼마나 기암을 했을까? 또래 여학생과 사괸것도 아니고
학교 선생이라는 작자가 애 데리고 그랬으니..
오늘 아침에 이 기사보고 하루종일 기분이 꿀꿀합니다. 제 자식이 비슷한 나이라서 더 그런것 같네요... 에휴 미친*6. 웃기네..
'10.10.18 4:40 PM (118.32.xxx.49)정교사 아니라고 피해가려는 건가요?
참, 나쁘다..
계약직임을 강조할 필요는 없죠.
기간제건, 뭐건 어차피 자격증 있어야 하는 거니까요.
이 일로
전 비정규직들에게 불똥 튈까봐
잘 하고 계신 기간제 선생님들께 불똥 튈가봐 더 걱정입니다..7. 계약직도
'10.10.18 4:41 PM (124.60.xxx.99)선생님으로 일한거니까 계약직 정규직 따질 필요가 있나요?
어쨋든 도덕적으로 해이해진 사람들이 한둘이 아닌듯합니다
미친세상같아요..8. 아니
'10.10.18 4:44 PM (125.187.xxx.204)유부녀가 아들 같은 애를 데리고 뭔 짓을 한거래요?
전 그애와 동갑인 아들이 있어서 그런지.......
너무 속상하네요 그 애의 인생은 어떻게 될까요.9. 얼굴은 이미 공개
'10.10.18 4:51 PM (183.102.xxx.63)구글에서
오주란 치면 이미지 나와요.
그중 맨 앞에 있는 사진.. 학생들에게 둘러싸여 선글래스 쓰고 웃고있는 아주머니 있습니다.
그리고 그 교사가 계약직이었다고 해서 교사가 아닌 건 아니죠.
그 여자도 교사맞아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좋은 선생님들까지 모두 싸잡아 욕할 수는 없어요.
요즘 학교들, 여교사들이 대부분인데
아마 그분들도 지금 폭탄맞은 기분일 거에요.
폭력 교사, 비리 교사 다 나쁘지만
제자와 성관계를 갖는 교사만큼 천박하고 못된 교사가 있을까요.
미친 여자.10. 형사처벌
'10.10.18 4:53 PM (183.102.xxx.63)게약파기뿐만 아니라
형사처벌해야죠.
법이 없으면 법을 만들어서라도..11. 성폭행..
'10.10.18 5:02 PM (183.101.xxx.43)당연히 이건 성폭행이지.. 무슨 사건 종결이야. 너무 답답한 우리 나라 입니다. 교육자 윤리법이라도 만들어 정말 이런 끔찍한 일 재발 없어야 합니다. 우리아들이 영어 하려고 컴 들어갔다 기사 뜬거 보고 묻더군요. 정말 비슷한 또래의 어른이라는 것이 창피합니다.
12. 초등학생
'10.10.18 5:09 PM (175.114.xxx.182)초등학생 자식이 있답니다. 미성년자와 성관계 무조건 처벌해야합니다. 완전 고양이에게 생선가게 맡긴격...
13. 이런일
'10.10.18 5:09 PM (118.221.xxx.122)지인의 명문대생 친구가 교생을 나갔는데
그 반 키 크고 잘 생긴 남학생이랑...
1회성으로 끝난 것이 아니어서 후유증이 아주 컸더랬습니다.
거의 20년전 일인데 그 때 아마 인터넷이 있었더라면 아마 난리가 아니었겠죠.14. ....
'10.10.18 5:12 PM (119.196.xxx.7)전 여고사들이 제일 안됐어요. 이렇게 일반인들에게 매도당하고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이제 눈빛이 달라졌을 것 같아요. 아무리 교권이 땅이 떨어졌다고 해도 아이들이 선생님을 이상한 눈으로 보면 진짜 못해먹을 것 같네요. 말이 먹혀야 교육을 하는데.. 우리 아이 담임샘 생각도 나고(너무너무 좋은 샘이시거든요) 좀 맘이 안 좋네요. 여선생님들 힘내세요! 진짜 미꾸라지 한 마리가 시궁창으로 만들어버렸네요.
15. 계약직교사
'10.10.18 5:21 PM (218.233.xxx.77)지원자없는 경우 대충 뽑는거 개선해야 해요.
16. ..
'10.10.18 5:39 PM (61.81.xxx.186)이와중에도 계약직이니 자기네 교사들과는 차별화 하는 발언을 하시네요
그러니 교사들이 욕먹죠..
계약직 교사는 교사아닌가요?
웃긴 집단들17. ...
'10.10.18 5:55 PM (211.178.xxx.14)어차피 이 일은 아주 정신병자같은 인간이 저지른 이해불가의 사건입니다만,...
계약직이므로 정규직 교사들과는 무관하다는 말을 지금 할 때는 아니죠.
제가 알기로 친구들 중에 교사 많은데...계약직하는 경우 보통 교사하다가 쉬고 있는
분들이 채용되더군요. 그저 교원자격증만 있을 경우 학교에서 쉽게 뽑아주지는 않을걸요. 특별히 능력이 입증되지 않는 한. 단, 교사 경험이 있을 경우엔 그 경험을 믿고 뽑더라구요.
물론 이번 사건으로 모든 교사들의 도덕성 해이를 탓할 마음은 결코 없습니다.
하지만 계약직, 정규직 나눠서 계약직이라서 그렇다고 하는 것은
훌륭하게 일하시는 계약직 교사분들께 억울한 일 같아서 한마디해 봅니다.18. 계약직은
'10.10.18 7:24 PM (203.232.xxx.3)교사 아니다..평소에 그렇게 믿고 계셨나봐요.
저 비정규직들과 난 달라! 이런 선민의식 비스무레한 자아도취.
이번에 제대로 커밍아웃하셨습니다.19. 질문이요~
'10.10.18 7:24 PM (125.182.xxx.42)그뇬. 소아 성애자 아닌지요. 맞잖아요.
어디 무서워서 아들래미 학교까지 엄마가 가서 지키고 앉아있어야 하는거 아닌지 걱정 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딸만 아니라, 아들까지 순결 걱정 합니다.
더 무서운건, 형사처벌 되지 않았기에 유사 범죄가 판을 창궐 하는 아주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는 겁니다.
늙은 암캐들. 아주 대놓고 판 벌이겠어요.20. yunnyk
'10.10.18 7:25 PM (61.76.xxx.140)중3담임까지 맡아가며 나름 열심히 하고있는 기간제 교사 1인으로 맘이 아픕니다.
이 사건의 본질이 아니라 계약직 운운..ㅠㅠ21. ..
'10.10.18 8:00 PM (58.141.xxx.60)아무리 계약직이었다해도 엄연히 담임을 맡고 있는 선생질하던 사람입니다.
엄연히 학교 울타리 안에서 벌어진일. 계약직이다!하면 달라집니까!!
저런여자때문에..또 님같은 한심한 선생들때문에 윗님같은 선량한 선생님들도 자꾸 색안경끼고 보게 되잖아요.22. ㅇ
'10.10.18 8:04 PM (125.177.xxx.83)사정상 계약직은 이력서만으로 뽑는 경우가 많으므로 실제 별별 사람 많습니다.
<----유럽여행 가서 소매치기 당하면 '오우~ 저 소매치기는 집시예요. 우리나라 사람 아니예요' 이러면서 도와주거나 신고해주지도 않고 자기네 나라사람 아니라고 입만 나불댄다더니, 딱 그짝이네요.
이 글 올린 사람 정규직 교사인가본데, 이력서만으로 뽑아 별별 사람 다 섞인 비정규 계약직 교사를
하대할 것도 없이, 본인 스스로 그보다도 못한 허접한 인격을 드러내고 계시네요~23. 덴버
'10.10.18 8:54 PM (110.11.xxx.132)계약직이어서 저런 일을 벌렸다고.. 정규직 교사는 너무나도 현장에서 잘 하고 있다고 말하고싶으신겁니? 푸하... 원글님 시절 잘 만나 거저 교사 하시는 분 아니신지요?
24. ..
'10.10.18 9:55 PM (220.92.xxx.86)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25. ...
'10.10.18 10:37 PM (121.136.xxx.22)계약직이 교사 아니라면 우리 애들이 교사도 아닌 사람한테
공부를 배우는군요...26. ,
'10.10.18 10:38 PM (120.142.xxx.136)계약직이건 정규직이건간에 학교 선생님들 1년에 한번씩 정신감정 받았으면 좋겠어요
조울증 걸린 교사들도 많고 폭력교사 이번엔 학생과 성관계 맺은 교사까지..
정말 미친 사람들 너무 많아요27. 그여자 얼굴..
'10.10.18 10:55 PM (222.112.xxx.182)멀쩡한데요..뚱뚱한 아줌마도 아니고 그저 평범해보이는
여우상도 아니고..음탕한 느낌도 전혀없구요......
저같이 여우같이 생긴 사람들은.........
참으로 억울해요.....
세상 무섭고 더럽고 그렇네요
제가 학부모였다면 억장이 무너졌을듯해요...28. -0-
'10.10.18 10:57 PM (125.134.xxx.93)과외교사도 선생입니다....
29. 그런데
'10.10.18 11:04 PM (121.130.xxx.106)교육현장에 신분이 보장되지 않는 기간제 교사가 늘어나는 것은 우려할 만한 일이긴 합니다.
결국 인건비 몇푼 줄이자고 하는 짓인데 이런식의 기간제 교사가 늘어난다는 것은 일시적인 땜방에 불과하니까요...
저는 기간제 교사에게 담임까지 맡긴다는 것에 놀랐네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누가 기간제인지 다 아나 본데 영악한 아이들이라서 그런지 그런점을 이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나봅니다.30. 과외교사 붙여주실때
'10.10.18 11:06 PM (222.112.xxx.182)웬만하면......동성의 선생님을 붙여주는게 좋습니다..
어머님들께서 동성선생 찾으시는 이유를 알겠어요..31. 그런데
'10.10.18 11:09 PM (121.130.xxx.106)우리사회가 계약직이라는 제도를 받아들여서 골병을 앓고 있는 데 이제는 교육까지 그런식으로 운영한다는 점이 매우 우려스럽더군요.
그리고 있는 집은 모르겠지만
과거에도 공부잘하는 아이들은 교사되려고 했습니다.
80년대 졸업과 함께 교원자격이 주어지던 국공립 사범대 커트라인 생각해 보시면 알겁니다.
그당시 국립대 잘나가던 과들 상당수가 사범대였습니다.32. 계약직
'10.10.18 11:18 PM (118.220.xxx.24)며칠전 들었던 놀라운말은 지인이 중학교 예능쪽 방과후를 하게 되었는데 담임도 맡아달라 했답니다..
임용도 안쳤는데.. 그래서 이번에 준비할거라네요
어떻게 이런일이... 싶습니다33. 기간제교사
'10.10.19 12:38 AM (121.138.xxx.40)한순간에 계약직으로 변하네요...
자기들 3년씩 육아휴직할때 열심히 활용하면서 이럴때는 계약파기...무섭다...34. 참말로
'10.10.19 12:40 AM (118.220.xxx.66)정규직은 뭘로 검증하나요? 검증되지 않기는 마찬가지 아닌가요?
35. 대한민국당원
'10.10.19 12:48 AM (219.249.xxx.21)개독적인 사고 방식이랄까? 이 역시 정규직은 아니다!
그러면 선생은 아니다라는 것입니까?! 참으로 자신들 입맛대로 쏟아내는 개독들의 저질스러운 말장난에 놀아나는 ㅋㅋㅋ 언제쯤이나 정신 차릴까?ㅎ 안타까운 마음에서 쓴 점은 알겠는데(다음에서 댓글보고 한마디 하려다!!) 선생질 할만한 최소 지식은 가지셨나요? ㅋㅋㅋㅋ36. a
'10.10.19 4:03 AM (72.213.xxx.138)정규 선생질의 선민의식 쩌네요. 이 와중에 지들 밥그릇 이미지 걱정이라니 ㅉㅉㅉ
원글은 머리가 그쪽으로만 돌아가나봐요. 82에서 교사가 욕먹는 데는 이유가 있군요 ㅎㅎㅎ37. ...
'10.10.19 4:12 AM (58.76.xxx.226)정규직은 뭐 별다릅니까? 계약직이라서 그랬다???? 무슨논리? 오히려 초등학교는 기간제교사가 봉투는 안바라더군요...;;
38. ///
'10.10.19 6:03 AM (211.53.xxx.68)정규직 선생들이 할말이 있나요? 지역방송뉴스내용 똑똑히 기억합니다.
조금 경험있고 나이있는 선생들 절대 담임 안맡을려고 한답니다..골치아프다고
오죽하면 기간제를 담임 시키겠어요.. 그러니 새로 임용받은 선생들은 무조건
처음부터 담임맡아서 경험도 없는 사람이 여간 강단있는 사람아니곤
아이들한테 휘둘리고... 우리아이 선생이 혼자울고있는것 여러번 봤다고 합니다..
남자아이들이 얼마나 선생을 깔보면 소풍가서는 조금 만만한 신입 여선생님
어깨를 감싸안고 성없이 이름을 불러가며 조금만기다려라는둥 별이야기 다
한다고 합니다.. 야외를 빙자해서...
정규직 선생님들 각성하세요..어제 뉴스에 나왔더군요..여고생야자시에
선생이 넋놓고 포르노 보다가 프로젝션으로 그 보는 내용이 그대로 보여서
여학생들이 뛰어나갔다고 .... 개념이 없어요.. 일부 선생님들 ..
기간제가 담임맡을수 밖에 없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39. ,.
'10.10.19 7:34 AM (220.92.xxx.86)뒷돈 받는 교사가 생겨날 때부터 교권은 이미 추락했습니다
40. ...
'10.10.19 9:11 AM (210.105.xxx.27)기간제 교사로 학교에 나갑니다. 계약직 교사라서 교육현장에서의 어려운 점도 많지만 가정에서는 애들 엄마로 담임 선생님들의 무관심과 부족함을 부피로 느끼면서 학교에 나갈때는 정말 열심히 수업하고 애들을 잘 다독이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좋은 정교사들도 많지만 월급이 아깝다고 느껴지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런 일이 터지니 계약직이라서 자기들과는 다르다고 하는데, 참 힘 빠지네요. 언젠가 어떤분이 "너무 열심히 하지 마."라고 할 때 보다 더......
41. 그 옛날에도
'10.10.19 9:16 AM (211.187.xxx.71)중학생을 임신시켜 쫓겨난 선생이 있었네요.
미친 시키, 그 일 이후 뭣 때문인지 그 지역에 다시 나타났었는데
길에서 마주치니까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환하게 웃으면서 "수업 마쳤냐고??" ;;
학교에 소문 다 났었는데 다들 모르고 있는 줄 알았나봐요.
그리고 여고에서 선생질하는 같은 과 졸업생 유부남 넘, 여자 동창들 앉혀놓고
미혼 선생과 바람 핀 얘기,
학생 엄마와 바람 난 동료 교사 얘길 서슴 없이 해대더군요.
그 엄마와 같이 술 마시고 놀다가 옆 방에 가서 그짓하고 온다면서 키득 거리던 놈..
선생들 술자리에 끼고, 아이 선생과 바람 피는 엄마들도 있나보더라구요.
정식 계약직 따지는 거 너무 우스워요.42. 에휴
'10.10.19 9:18 AM (117.111.xxx.2)저 계약직 교사입니다.
이번일로 저희에게는 또 한 번 불똥이 튀겠군요..
툭하면 내려오는 공문.
'계약직은... 안 된다'
요즘 중학생들.
어머님들.. 제발 예전 학생들과 비교하지 말아 주세요.
일반화 할 순 없겠지만 제가 보고 있는 아이들은
'통제불가' 입니다.
정말.. 요즘 학생들은 다른 별 아이들 같습니다.
매. 들면 안 되죠. 계약직 선생은 체벌 절대 안 됩니다. (공문)
큰 소리로 대들어요. 맞짱 뜹니다. 애들은 선생더러 참으랍니다.
아이들은 폭언 해요. 계약직 선생은 안 됩니다. (공문)
오로지 수행평가 성적으로만 아이들 컨트롤 할 수 있으나
이것도 성적 상관 안 하는 아이들에겐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번 일은 선생 아니라 그 어떤 처지의 여자라도 그 여자가 욕 먹어 마땅하지만
그 때문에 계약직 선생님들 모두가 욕 먹고
입지가 흔들릴까 걱정입니다.43. 아무래도
'10.10.19 10:43 AM (220.68.xxx.86)교직이 한 번 크게 흔들릴 사회적 분위기로 보입니다.
요즘 교사라는 직업에 대해 누구나 한 마디씩 던지고 이대론 안 된다(물론 좋은 교사도 있다고 덧붙이긴 하지만), 철밥통이다 하며 정규 교사들의 입지를 점점 좁혀가고 있는 것 같네요.
아무래도 OECD 선진국으로 발돋움 하고 싶어할테니 교직도 선진국들처럼 무한 경쟁에 위치불안이 당연한 수순 같습니다.
이 글을 쓰신 교사님(이시겠죠?)도 자신의 위치 불안을 온몸으로 체감하고 계실겁니다.
요즘 교사 초빙제 하고 뇌물 수수한 교직 공무원들 파면시키기 시작하고, 이래저래 혹독한 칼바람이 서서히 교직 사회에도 나타나는줄 압니다.
나라에서는 교육을 선진국형으로 어쨌든 끌어가려 할 것이고 교사들의 지위나 안녕은 그들 안중에는 별로 없습니다.
일단은 선진국 대열에 끼어야 하기 때문에 아마도 원글님의 위치불안, 늘 싸잡아 욕먹는 기분은 점점 심해지실 거예요
이 글을 보니 위치불안을 심하게 느끼시고 솥뚜껑 보고도 깜짝 놀라서 쉴드치시는게 보여서요.
더 공부하시고, 노력하시고, 아이들을 위해 밤낮없이 힘쓰셔서 개인 경쟁력을 높이셔야 할 겁니다.
한동안 과도기를 겪겠지만 점차 무능한 교사들이 설 자리가 없어지게 되고,
교직이 아마도 그 월급 받고 일하기엔 안정적이지도 않을 것이고(곧 연봉제에 지자제 소속),
방학때도 제대로 쉬지 못하거나 무급직이 되어 영국처럼 교사는 차 한잔도 뛰어다니며 마셔야 하는 3D직종이 될지도 모릅니다.
쉴드치기보단 공부하시는게 영리한 행동이실 듯 합니다.44. ,,
'10.10.19 11:40 AM (211.49.xxx.39)어이없네요. 애가르치는게 선생이니까 선생운운 하는거지,
그와중에 계약직이니 정교사니.. 진짜 별...45. 교직이
'10.10.19 11:44 AM (122.203.xxx.2)3d업종되면 공교육 붕괴는 당연한 수순~
지금까지와는 상상도 못할정도로~
영구, 미국 예드는데 거기 교육현실 서민들은 교육포기입니다.
3d 업종되면 지금 교사들보다 수준이 높아질거라고 보시나요?
그거라도 해서 먹고 살아야겠다는 사람들이 교사 됩니다.
그나마 똑똑한 아이들 교,사대 지원, 임고 봤는데 그 아이들 다 다른데로 가요.
그렇다고 교사 자리가 비지는 않겠죠.
그 밑이 아이들이 어쨌든 메꿔 갈테니~~
아마 이슈가 되는 저런일들은 더욱 비일비재 해갈겁니다.
그리고 지금 계약직이라는 이야기는 파면은 해당사항없다는 거 알리려고 그러는거 아닌가요?
뭔일터지면 싸잡아 욕하는거 그 논리대로라면
30대 여자는 다 미*년 소리 들어도 되나요?46. 내생각
'10.10.19 12:00 PM (114.206.xxx.244)교사,외국유학 박사급으로 채울수없을까요,월급한천만원씩 주고 거기에 실적별수당 별도로 쳐주고ㅡ그럼 공교육수준 팍올라갈거같은디
47. 이4033
'10.10.19 12:59 PM (61.255.xxx.123)교사로서 천벌을 받을 짓을 했으면 죄값을 받아야 해요!
정말 세상이 개판이군요!
여교사 남편이랑 아이들이 걱정스럽군요.
우리아들도 중3인데 어처구니가 없어요!
나쁜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