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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봤는데 옆에 허각글 뭡니까요??
글중 발췌..
<어렸을때부터 세상을 빨리 알아서인지 눈치 100단 일것같아요 속도 은근히 좁아보이고..>
세상을 어렵지 않게 살았으면 눈치가 없는 사람이고
허각처럼 어렵게 살았으면 눈치 100단이란 말인가요?
어려운 풍파 헤치고 살았으니 당연 눈치가 저절로 생겼겠지요.
글중 발췌..
<왠지 눈치같은것 굉장히 빠르고 멍석깔아주면 한없이 너그럽고 좋은성격인데 자기가 불리하다거나 하면 자기 성격나올것같은.. .. 질투나 샘도 많을것같고..>
연예계 이 바닥은 눈치가 있어야 먹고 살아가는 바닥이예요.
그점에선 설사 눈치 100단이라고 나쁠것도 없지요.
자기한테 불리하다 싶으면 성격나온구요?
자기한테 불리한데 성격좋게 나오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그동안 13회까지 불리해서 허각 성격나온적 있는지 원,,,
오히려 유머나 센스 이런건 존박보다 허각이 더 나아요.
저는 엄마없이 자란 허각형제가 너무 짠하고 맘 아프던데
주위에도 엄마없이 자라는 친척애들이 있거든요.
어릴적 엄마의 자리가 얼마나 큰데요..
와~저 글은 너무 심했어요~
세상에 허각 눈치가 빠르다고 다 씹히네요.
그냥 존박이 좋으면 그사람 이야기로만 글을 올리세요..
보아하니 존박 팬이신것같은데 애들도 아니고 저딴글을..
추측 글을 사실인냥 올리지 마시고 혼자 맘속으로 생각하세요.
1. 허각
'10.10.18 3:09 PM (125.128.xxx.136)이번 슈스케에서 일대이변이 일어난다고 하는데..
노래로 보나 뭘로 보나 대한민국 아들 허각이 우승합니다요..
=--이상 월드컵 공식 쪽집게 점쟁이 문어가 답하다...2. 동감
'10.10.18 3:09 PM (211.62.xxx.75)원글님의견 동의....
3. 네
'10.10.18 3:22 PM (118.223.xxx.187)그러게 말이에요...
저도 사실 존박팬이기는 하지만...ㅎㅎ
허각 참 인간적인 매력이 많은 좋은 사람같은데 말이죠...4. 가창력짱
'10.10.18 3:28 PM (121.134.xxx.209)가창력은 누가 뭐래도 허각입니다
비쥬얼은 좀 딸려도 제일 낫죠
저는 뭐니뭐니 해도 노래 잘 하는 사람이 제일 좋습니다
이번 금요일에도 남편 아이들 총동원해서 응원힐 겁니다
허각 포에버5. 어렵게
'10.10.18 3:32 PM (110.8.xxx.175)살아서 눈치가 있다는게 아니고..아직 20대인데 굉장히 노련해보여요,
그래서 사회생활 일찍하고 환경이 그래서 그런가부다 생각할수 있죠..
사람마다 느낌,,행동.표정 보고 판단하는거지요.
뭐 평생을 같이 살아야 알수 있는부분도 아니고..6. ㅎ
'10.10.18 3:36 PM (118.223.xxx.187)사실...이번에 존박이나 허각 중 누가 1등을 해도 다 괜찮을 것같아요..
전 존박팬이긴 하지만...둘이 정말 사이도 좋구...
허각이 일등하면 어려운 환경 극복하고 이렇게 잘되서 행복해하는 모습지켜보면 저도 참 훈훈할것 같아서 말이예요...
어짜피 일등이던 이등이던 ...
이미 다 출세한거 아닌가요? 다들 좋은마음으로 응원합니다~7. .........
'10.10.18 3:37 PM (125.240.xxx.194)그글은 허각을 내리 깎는 글이면서 동시에 허각팬들의 분노를 일으키는 존박 안티의 글이라 생각됩니다.
허각이랑 존박이랑 사이 좋은 것 같은데 일부 팬들의 편협한 사고 방식이 답답하네요.
전 존박팬이고 존박을 응원하지만 아까 그 글은 너무 심한 것 같아서 오히려 존박 안티 백만군 양성글같아요8. ..
'10.10.18 3:49 PM (211.212.xxx.45)윗분..저하고 독같은 생각이시네요
전 이글이나 아까 그글이나 전부 초딩글 같으네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에이~~~몰라
제발 이런글좀 안올렸으면 좋겠어요
각자 똑같은 생각을 할수는 없겠으나 이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9. 예선때
'10.10.18 3:51 PM (112.187.xxx.133)허각 영상인데 이것만 봐도 가슴아파요..
설운도도 감정에 복받쳐 그러던데 한번 봐보세요~
http://blog.naver.com/park64121?Redirect=Log&logNo=10011435679210. ㅜㅜ
'10.10.18 3:56 PM (210.106.xxx.179)누굴 어떻게 보든 자유고 그 사람맘이 그렇게 보이는건데
그거까지 뭐라할 순 없지만...
그 글이 결정적으로 불편한 이유는,
그런 형편에 있는 사람에 대한 차디찬 시선때문이에요.
평소 사회생활에서도
학력낮고 형편 어렵고 외모도 초라한..사람에 대해서 어떠한 시선으로
내려보고 불쾌해했는지가 단면에 보여지는 글이었어요 ㅜㅜ
남들은 또래들과 학교다니고
즐거운 캠퍼스 생활도 해보고 그랬을 나이에
그런 시선까지 받아가며 힘든일 하느라
얼마나 고되고 외로웠을까..를 생각하니 연민이 가지 않을수 없더군요
그러지 맙시다.. ㅜㅜ11. ㅎ
'10.10.18 4:03 PM (118.223.xxx.187)위분이 올려주신 영상 봤는데요....어흑...설운도가 말을 잊지 못하는 부분에서 저도 눈물이 나왔네요....허각....진심 더 잘됬으면 좋겠어요...
근데 허각...허공 형제...정말 곰돌이 푸우곰 같지 않나요?..ㅋㅋㅋ 너무 귀여워서요..ㅎㅎ
일란성 쌍둥이라는데 그럼 형도 허각처럼 노래를 잘하려나? 형의 노래도 듣고싶어지네요..~12. 저도
'10.10.18 4:06 PM (112.154.xxx.104)저도 존박 팬이지만 1등은 허각이 하나, 존박이 하나, 실력은 둘다 좋으니 그날 노래잘부르는 사람이 되겠거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마음이라는게 남의 일일때는 그렇게 말할수 있지만 나랑 얽힐 사람도 허각이 존박같은 사람보다 낫다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물론 형편 안좋은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이 항상 따듯하면 좋겠지만 존박을 좋아하는 아줌마들의 마음엔 잘생긴 , 키도 크고, 공부도 잘해서 , 좋은 학교를 다니고, 착하기도 한거같은 존박을 바라볼때
나도 모르게 불편하지 않으면서 흐뭇하게 웃을 수 있어서 좋답니다.13. 윗분
'10.10.18 4:23 PM (112.187.xxx.133)허각 형도 노래잘해요..
쌍둥이라 둘이 음색이 비슷하더라구요.
아래 영상은 공과 각이 뚜엣으로 부른겁니다.
http://video.nate.com/21516902414. 음
'10.10.18 4:31 PM (59.1.xxx.59)오디션 동영상보고 더 짠해지네요~
존박도 이쁘지만
그래도 이번주 금요일에도 열심히 허각 밀어볼랍니다~ㅋ
지난주에도 자는 딸애꺼 휴대폰으로도 문자 보냈거든요 ㅋㅋ
허각빠라고 놀립디다~15. 휴..
'10.10.18 4:36 PM (125.132.xxx.133)저도님 그러니까 그 불편한 기분이나 시선이 정말 누군가에겐 상처가 된다는 얘길 지금 하고 있잖아요.
가난하고 힘들게 살았다고 해서 당연히 비뚤어지고 뭔가 부족할 거라고 단정하는 그 마음이
정말 비뚤어진 거라는 얘길 하고 있는 겁니다. 오히려 그런 환경인데도 씩씩하게 밝게 살려고 애쓰는 모습에 더 박수를 쳐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잘난 애들, 부잣집 애들이 성공도 하고 꿈도 큰건 당연하고 이쁘기까지 하고, 가난한 애들은 그러면 세상 얍삽하게 사는 거고. 참... 우리 사회를 제대로 보여주네요.16. 존박팬
'10.10.18 5:04 PM (125.131.xxx.167)이지만 허각도 좋아요.
전 허각 노래도 너무 잘하지만 성격도 좋고 따뜻한 사람으로 봤어요.
그분은 존박팬을 가장한 존박 안티가 아닐런지....17. 눈치라...
'10.10.18 5:10 PM (124.61.xxx.78)어렵게 자랐어도 베풀줄 안다, 따뜻하게 잘 어울린다... 이랬음 좋았을것을.
허각이 원해서 그렇게 힘들게 산것도 아닌데. 넘 과한 댓글들이네요.
저도님, 그건 저도 마찬가지예요. 존박 보면 흐뭇하지요. 그렇다고 허각을 폄하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존박이 허각한테 어머니 만나게 해줬으면 천사라고 난리가 났었겠죠? 허각이 마음쓰는건 다 노림수가 있다는거네요!
눈치없고 자기만 아는 사람이 얼마나 피곤한데요. 제발 너그러워 집시다, 82만이라도!18. 저도
'10.10.18 5:26 PM (112.154.xxx.104)아! 안좋은 말 듣는것이 이런 느낌이군요.
제 말이 그렇게 들렸다면 죄송합니다.
저도 허각 좋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만약에 허각이 존박 엄마를 만나게 해준것 보고 자신은 엄마를 못만나니 얼마나 더 마음이 아플까 생각했었고요.
그리고 베푸는건 어렵게 살았다고 못하는게 아닙니다.
자기 마음 크기의 문제이니까요.
허각이 소원으로 존박 엄마만나게 해준건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이었을까요?
그것도 아무나 쉽게 할수 있는 일은 아니었을 겁니다.
다른 소원도 얼마든지 많은게 사람이니까요.
다만 전 이런 마음을 갖고자 항상 생각을 하는 사람이지만 ,,,
만약 내 딸이 둘중에 누굴 고를까 한다면, 내 동생이 둘 중의 누굴 고를까 한다면 솔직히 망설임없이 조건좋은 사람이 나오는 제 마음의 천박하다면 천박한 마음을 말한겁니다.